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 지나고 남편이 옷을 사줬네요

명절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4-09-10 20:31:50
시댁이 4형제인데 큰형님은 교회다닌다고 명절안보내고 놀러가요
시댁의 모든일은 둘째형님이 다해서 저희가족은 작은형네로 가죠
3째형님도 교회 그리고 정막내며느리
시부모는 모두 돌아가시고 작은형네집으로 저희가 가는데 자근형님이 2년전에 큰수술을 했는데 이번에 가니 다른곳이 아프다고 하네요
형님네 아들한명 장가갔죠 문제는 아들내외가 명절에 바쁜일이에요
그렇다보니 이번에 명절음식은 저혼자 다준비 하겠됐는데 설상가상 큰딸아이가 새벽에 열이 나 밤을꼬박 새우고 아침상차리고 산소갔다가 와서 기절 했고 조카가 마안했는지 저희애둘 가서 용돈도 주고 구경도 시키고 형님네 근처가 볼께 많은데 항상일에 치여 애들에게 제데로 구경도 못시켰는데

집에 돌아와 남편이 나가자고 하더니 등산복을 신발부터 해서 잠바도 두개 바지를 사주네요 전결혼하고 이렇게 비싼옷을 산적이 없어
가슴이떨리고 잠바 하나는 반품하고 싶은데 남편이 화를내네요

제가 몸이 안좋아 일주일에두번 슬슬 등산가는데 입으라고 사줬는데 옷이 고가 다보니 안절부절이네요
동네 산가는데 에베레스트갈 옷 차림이네요
IP : 114.204.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쁘게
    '14.9.10 9:13 PM (58.236.xxx.3)

    입으세요^^3남2녀의 장남집안에 제사 모시고 사는 맏며늘입장에서 님께 참 감사하네요..남편분께서도 님이 너무너무 고마우셨나봅니다..반품하지 마시고 남편분이랑 같이 예쁘게입고 곧있음 단풍예뻐질텐데 들로산으로 손잡고 같이 다니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 2. 점퍼하난
    '14.9.10 9:15 PM (58.236.xxx.3)

    남편분것으로 교환 하시거나 하심 어떠실까요? 막상 갖다드림 남편분께서도 감동받고 좋아하실것같아요^^

  • 3. ..
    '14.9.10 9:26 PM (211.36.xxx.3)

    그냥 잘 입으세요. 남편의 정 아니겠어요~~

  • 4. ....
    '14.9.10 9:34 PM (112.155.xxx.72)

    원글님 좋은 일 하신 건 좋은데
    건강해지라고 등산복 사준 건 좀 그렇네요.
    건강해져서 집안 일 더 열심히 하라는 암시 같아서
    별로 안 좋네요.

  • 5. 조건부
    '14.9.10 10:15 PM (222.105.xxx.159)

    명절 문제는 어떻게 할건지
    확답 받고 입으세요

  • 6. 특이한 집안
    '14.9.11 12:36 AM (115.140.xxx.111) - 삭제된댓글

    맏아들과 세째가 안 오면 님도 기절하도록 아프다고 드러누우세요..... 둘째동서도 아프고,,, 특이한 집안이네요,,, 제사를 안 지내는 사람들만 건강한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446 아들이 편 해요. 지적질 딸 기분 나쁘네요 1 77 04:23:35 130
1787445 와.. 전세계 조회수 1위 유튜버는 한국인 ㅇㅇ 03:29:52 603
1787444 마가 핵심 의원 " 마두로 생포, 미국민 아닌 석유회사.. 1 마가분열? 03:25:48 305
1787443 특강비 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03:18:14 480
1787442 미장보니 오늘도 삼전 하닉 좀 오를수 있겠네요  1 ........ 03:06:18 402
1787441 "암이래서 한쪽 신장 뗐는데 아니었다"…의사는.. 2 02:48:51 748
1787440 안중근의사 유해 인수 요청 대단합니다. 2 ㅇㅇ 02:45:59 338
1787439 "쿠팡 유출 중국인이라‥" 묻자 李 정색 &.. 17 ..... 02:03:59 897
1787438 하노이 여행 중 심각한 사건(트립닷컴 어이없어요) 6 하노이 01:55:34 1,025
1787437 이재명이 샤오미 홍보하길래 검색해보니 16 .... 01:16:34 1,574
1787436 이런상태의 여자, 삶을 대신 산다면 41 저를 01:14:44 2,303
1787435 나이가 들어 여기저기 망가지고 아픈건 당연한것 7 @@ 01:09:45 1,074
1787434 편의점 알바 구하기 쉽지 않네요 5 ㅗㅎㄹㄹ 00:59:41 1,071
1787433 엉덩이 무거운 현대차 주식 오르자 팔았어요. 5 주식초보 00:58:45 942
1787432 지금 경기가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21 111 00:49:59 1,807
1787431 유방통증 궁금합니다 3 ㅇㅇ 00:46:50 598
1787430 전세 보일러 수리는... 5 ... 00:33:34 570
1787429 푸바오라도 빌려줘라 6 진심 00:31:57 804
1787428 밤12시가 넘으면 2 00:30:10 793
1787427 결혼은 안해도 자식은 있어야 좋은 거 같네요 40 00:23:05 3,374
1787426 흑백요리사 보면서 한식만 먹고산게 억울해요 3 00:22:24 1,560
1787425 쓰레드가 갑자기 막혀서 인스타로 들어가야하는데 2 쓰레드 00:15:53 481
1787424 1~2인용 전기밥솥 추천요 2 ㅇㅇ 00:09:04 551
1787423 친구랑 장거리 여행, 많이 싸우나요? 21 .. 00:07:06 1,766
1787422 무안공항 유족이 둔덕 높이 직접 재는 거 보니 암담하네요 15 .. 00:04:54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