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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요즘 사이코들이 집단으로 몰려오나보네요..

어이없어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4-09-09 16:28:15

명절끝에 스트레스 쌓여서 좀 까칠한 거 까진 이해가 가는데요..

정말 예전 82같아선 이해가 안되는 수준들의 글이 너무 자주 올라와요..

여기가 정치적으로 좀 치우친 부분 있어서 일부러 그런 부분 저격하는 세력들도 좀 있는거 같아요..

사실 그런 의미에서 전 여기가 정치적인 글들로 도배되는 것도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해요..

그런데 이거 저거 다 차치하고라도 요즘 게시판 왜 이리 개판이죠?

남편이 회식하는 거 꼴보기 싫어서 부킹이라도 해야겠다는(세상에 회식과 부킹을 같은 연장선상에 놓다니)글에 사이코패스같은 엄마때문에 힘들단 글에 경제적으로 독립하라고 엉뚱한 댓글들에 특정지역 출신들 기세고 재수없다는 글도 주ㅠ기적으로 올라오고......

다들 좀 정신들 좀 차리시죠

IP : 124.55.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아줌마
    '14.9.9 4:40 PM (39.113.xxx.24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부산 사람들 디스하는 글 보고 눈쌀 찌푸려집디다.
    제정신 아닌 글들도 많아서 지뢰밟는 느낌이에요.

  • 2. ㅇㄹ
    '14.9.9 4:42 PM (211.237.xxx.35)

    남편 회식하는거 싫어서 부킹해야겠다니 그게 말이 되는 소린가요?
    싸이코패스 같은 엄마 때문에 힘들단 글에 경제적으로 독립하라는건 당연한 댓글 같은데요.
    그 글 쓴 사람이 성인이잖아요.
    정신은 원글님이 차리셔야 할듯..
    무조건 우쭈쭈 그래그래 니말이 옳아 편들어주는게 잘하는게 아니에요.

  • 3. ...
    '14.9.9 4:46 PM (175.215.xxx.154)

    원글님이 회식하는 남편때문에 부킹하겠다는거 아닌데 댓글 왜이러지

  • 4. ㅇㄹ
    '14.9.9 4:52 PM (211.237.xxx.35)

    아아
    윗님 댓글 읽고 다시 원글 읽어보니 알겠네요.

    원글님이 한문장안에 남편회식부킹 얘기하고 싸이코패스엄마글을 합해놔서 헷갈렸어요.
    근데 싸이코패스 엄마 글은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수밖에 없어요.
    위의 댓글은 삭제하지 않고 놔둘게요. 어차피 밑에 님이복사해놓은것도 있고.

  • 5. 여튼 댓글들 사이코같은글 넘많아요
    '14.9.9 5:05 PM (211.36.xxx.220)

    까칠을 넘어 싸이콘가 싶은 댓글들 넘 많아요. 정말.....이혼얘기 아무리 댓글이라고 해도 넘 쉽게 하고~~원글 별거아닌거에도 막공격하는 댓글들 보면...여기가 왜 이래졌나싶어 속상할 정도네요

  • 6. 소시오패스 엄마
    '14.9.9 5:23 PM (211.192.xxx.132)

    그 글 봤는데 그 가정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할 것은 아들이 아닌 어머니더만요. 아버지가 이혼을 해야 해요.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자식을 잔인한 학대의 피해자로 만든 여잔데... 왜 같이 사는지 모르겠어요.

    역시 부부는 그 나물에 그 밥인가 봐요.

  • 7. 그러게요
    '14.9.9 5:47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추석대낮에, 친한 친구들끼리 나눠도 민망할
    속궁합얘기가 올라오지않나,
    남편회식을 부킹하고 비교하질않나..
    참 할일없어서 방바닥 긁는 사람들
    많네요.

  • 8.
    '14.9.9 6:35 PM (110.10.xxx.68)

    정신은 원글님이 차리셔야 할듯..
    무조건 우쭈쭈 그래그래 니말이 옳아 편들어주는게 잘하는게 아니에요.

  • 9. 명절 외톨이들
    '14.9.9 9:45 PM (112.173.xxx.214)

    정상적으로 사회생활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고.. 그런식으로 풀겠죠.
    참으로 불쌍한 인간들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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