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사에 대한 질문 드려요

맏며늘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4-09-09 16:15:58
아직은 시부모님 두 분 다 계시고 어머님이
제사 2번과 명절 차례 두번 거의 전부 하시면
저랑 동서, 작은 어머님 셋이서는
돈 드리고 거드는 정도인데요…
좀 대충 하시지, 너무 옛날식으로 완벽히 하시려는 어머님을
보면 고생하시는 게 안쓰러보이다가도 화납니다. 

10년 이내로 제가 물려받게 된다 가정했을 때
제가 제 재량으로 차례 생략, 제사 대폭 간소화하려 할 경우
줄줄이 계신 시고모님들과 시작은아버님들이
뭐라 한소리 하실 경우, 그냥 밀어붙이면 되는 건가요?

그리고 만약 우리집에서 제사를 올리면 시고모님/작은아버님 등이
저희 집에 오셔서 참여하시나요 아니면 이제 안 오시나요? 

그리고 세금 때문에 골치 아픈 선산의 경우
저희 남편의 할아버지 외에 그 윗대 어른들도 모셔져 있는데
(큰집의 어르신들) 큰집이 이민을 가서 그냥 우리 선산에
모실 수 있도록 배려했던 모양이네요.

그런데 언제까지 이런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지. 

큰집이 아닐 경우 원칙적으로는 저희 시부모님 제사만 지내면
되는게 맞는건지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제사까지 제 몫인지, 또 세금 때문에
골치 아픈 선산 같은 경우 처분하려 할 경우 큰집 어른들은 
큰집 자손이 국내에 들어와서 알아서 모셔가도록 해야하는게
맞는지…

제가 맞벌이인데다  받은/받을 재산 한푼 없는 상황 + 남편보다 몇배나 더 
돈 벌어서 집안 일으킨 며느리입장인데 이런 골치 아픈 문제까지
나한테 떠넘기려 한다고 생각하니 문뜩문뜩 너무 화나요. 
(선산 지역 땅값이 올라 세금이 많이 나오고 또 시고모님들, 시작은아버님들이 지분 공유한 상태) 

암튼 아버님 연세가 70이신데 언제쯤 처분해 교통정리해 주실런지, 남편이 이제 여쭤봐도 
되는 때 맞나요? 남편 40대 중반.  
IP : 58.141.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9 4:23 PM (72.213.xxx.130)

    제사 보통 부모님 돌아가시면 물려받지 않나요? 그리고 님 보다 윗대분들 많으면 좀 복잡해요. 님이 시어머니 대신으로
    맞서 싸울 이유도 없고 싸워봤자 상처뿐인 영광이 될 겁니다.

  • 2. ...
    '14.9.9 4:26 PM (58.141.xxx.28)

    그러면 저희 어머님이 돌아가시거나 아주 연로해 지셨을 때 물려받는건가요? 지금처럼 그냥 거들고
    돈 드리고 이러는 것도 참 지리멸렬하게 느껴져요. 돈도 못버는 장남한테 내가 왜 아무 생각없이
    결혼해서 이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나, 참 결혼 자체가 후회스러워요.

  • 3. ㄱㄴ
    '14.9.9 5:51 PM (115.140.xxx.74)

    물려받을경우 남편이 나서야합니다.
    음식도 합제도 손님도 간소화하자..
    엄연히 남편 조상이고, 일은 며느리가 하는건데..

    남편한테 지금부터 주입하세요.
    잘못하면 반항할수있으니
    바람직한 제사문화같은거 같이 토론도해보고..

    주위도 보니 슬슬 변하고 있던데요.
    요즘 젊은 시부모님들 제사 없애는집도
    늘고있고요.
    명절에 해외여행이 갈수록늘고있잖아요
    없애진 못해도 음식도 손님도 간소화되야죠.
    젊은사람들이 앞장서면 더 빨라질수있어요.

  • 4.
    '14.9.9 6:29 PM (182.226.xxx.10)

    요즘은 차남인게 스펙이더라구요
    애 한둘 낳으니
    대부분의 총각들이 장남이거나 외아들인데
    그럴수록 차남의 경쟁력이 올라가는...

  • 5. 무슨 경쟁력요?
    '14.9.9 8:21 PM (203.128.xxx.9) - 삭제된댓글

    장남이 미혼이거나 이혼했거나 이민간경우
    차남 차지 인데요??

    말그대로
    온갖 혜택은 장남이 보고
    독박 쓰는건 차남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052 출산축하금 1 10:30:31 34
1809051 개념도 예의도 없는 큰아버지 ㅎㅎ 10:29:44 83
1809050 나이 50되니 아침에 3 ᆢ; 10:29:04 129
1809049 당근페이 괜찮나요?? 궁금이 10:28:24 24
1809048 배당받는 주식 궁금 한거 미장 국내 둘다요 1 주식궁금 10:24:55 126
1809047 가성비 최고의 패키지 서유럽후기 1 얼마전 10:24:03 166
1809046 잇몸치료 해보신 분들 1 ㆍㆍ 10:23:00 112
1809045 한동훈 후원회장 정형근은 뉴라이트 상임의장 9 맙소사 10:05:04 174
1809044 나는솔로 31기니 뭐니 예전 방송했던거 재방인가요?? ..... 10:04:26 308
1809043 어떤xx가 김용남을 추천했는가 16 세월호유가족.. 10:01:11 594
1809042 집 밖의 남편은 남의 남자라던 2 ㅇ ㅇ 09:59:43 576
1809041 혹시 고등어 택배 괜찮은곳 아시나요 3 고등어 09:52:50 169
1809040 홍콩날씨 어떤가요 3 홍콩 09:52:49 279
1809039 죽기전에 딱 한번 여행할 수 있다면 9 09:47:04 857
1809038 톨스토이 두노인,삶에 지친 요즘 위로가 7 . . 09:45:37 658
1809037 지 부모 살았을때 그 놈에 전화 전화 2 또라이 09:45:01 872
1809036 김용남"범죄자에 알레르기.."조국당 -이재명 .. 21 ㅇㅇ 09:44:14 418
1809035 나솔 여자출연자중 가장 9 예뻤던 09:35:17 1,023
1809034 조국(혁신당)과 그 지지자들의 착각 23 ... 09:34:46 476
1809033 한국인 용돈 받은 베트남 아이 너무 귀여워요 1 미주리 09:34:09 645
1809032 신용카드 종류 은행가서 변경할수있나요? 5 연회비 09:33:20 230
1809031 현재 미국주식 달리는 호랑이가 이 4종목 인가요? 4 ㅇㅇ 09:25:51 1,138
1809030 김선태 호르무즈행 7 .. 09:20:25 1,632
1809029 제가 올린글을 보고 툴젠을 산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글.. 5 주식 09:12:42 925
1809028 유상증자 할 주식인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 4 알고싶다 09:12:39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