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공휴일, 베이비시터도 쉬게 해드려얄까요?

.. 조회수 : 3,775
작성일 : 2014-09-09 14:47:42

내일 대체 공휴일인데 베이비시터분도 쉬게 해드려얄까요..?

사실 추석연휴동안 일이 너무 밀렸는데

내일 이모님이 와주신다면 저로선 넘 감사하고 좋은데..

이모님 입장에선 당연 쉬시고 싶을것 같고..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아이가 어리다 보니 하루종일 매여있어야 해서 조금 난감해요..

참고로 이모님께는 보통때 잘해드리는 편이에요.

근로자의 날도 다 쉬게 해드리고

저희 휴가 일주일 가면 일주일 쉬게 해드리고

따로 여름 휴가 3일도 드려구요...

페이도 업체 기본 급여에 비해 많이 드려요..

IP : 116.39.xxx.16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9.9 3:00 PM (110.10.xxx.68)

    내일은 누구나 쉬는 날 아닐까요?

  • 2. ..
    '14.9.9 3:05 PM (121.182.xxx.192)

    이럴땐 남편이 애보게 하고
    나중에 정말 힘들때 이모님께 부탁할 기회가 있을때
    찬스로 쓸 것같아요.

  • 3. ,,,
    '14.9.9 3:06 PM (203.229.xxx.62)

    대기업하고 공무원, 공기업, 은행은 공식적으로 쉬고 나머지는 재량껏 쉬는것 같아요.
    중소기업은 안 쉬는곳도 있어요.
    일이 많고 도움이 필요하면 오시라 하고 하루 일당 계산해서 봉투에 넣어 드리세요.
    쉬시게 하면 좋은데 일이 많이 밀려서 힘들다고 오시라고 해 보세요.

  • 4. 월급제면
    '14.9.9 3:10 PM (110.70.xxx.235)

    와달라 해 보세요. 저도 파트잡 하는데 내일 다 해요

  • 5. 음..
    '14.9.9 3:12 PM (122.37.xxx.51)

    님도 명절날 고생했고 그분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물어보고 오겠다면 그만이지만,
    전화받고 안갈수도 없고,
    낼까지 쉬게 해주면 어떨지?

  • 6. 이런건
    '14.9.9 3:44 PM (122.36.xxx.73)

    미리 그 이모님과 이야기 끝냈어야할 문제인것 같은데...당장 내일인데 당연히 안오는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오라하면 기분좋게 일할수 없을것 같아요.님도 연휴중간에 회사에서 일 나오라하면 좋을리가 없잖아요.

  • 7. ...
    '14.9.9 4:06 PM (58.141.xxx.28)

    저희 입주 이모는 쉬시라 했어요…어차피 아이 유치원도 수요일까지 휴원이고
    남편도 쉬어서요.

  • 8. 123
    '14.9.9 4:36 PM (222.112.xxx.139)

    글쎄요.
    내일 쉬는 회사 대기업 외에 중소기업은 10% 정도만 쉰다고 들어서요.

  • 9. 나와야죠
    '14.9.9 4:52 PM (175.223.xxx.56)

    세금도 안 내는 사람들이 무슨 대체공휴일입니까
    저 월급쟁이지만 내일 출근합니다
    저희 회사 여직원들 시터들은 오늘 저녁에 다 복귀합니다
    여기 시터들 너무 많이 들어오네
    다들 한가한가...

  • 10.
    '14.9.9 8:13 PM (211.178.xxx.175)

    미리 사전에 합의가 되었다면 모를까 갑자기 나오라고 하면 맘 상하지요.
    원래 사람맘이 다 그렇잖아요.
    회사도 사전에 휴무가 아니다 했으면 당연히 나가지만 전날 전화로 휴무 아니니 나와라 하면 빈정 상하고 짜증나는거 맞지요

  • 11. ..
    '14.9.9 8:41 PM (222.117.xxx.190)

    대체공휴일은 법정공휴일도 아니고 일하는 회사도 많아요.
    대체 이런 공휴일은 왜 만들어놨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결론은 시터들이 쉬는게 당연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물론 원글님 같은 경우 미리 말씀을 하셨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문제겠지만,
    제 생각엔 시터분 일하셔도 문제없는 날이예요.
    진짜 여기 82에 도우미 하시는 분들 너무 많은거 같아요.
    맨날 도우미 관련 글들을 보면 액수 높게 부르고 좀 편향적임.

  • 12.
    '14.9.9 9:56 PM (175.223.xxx.199)

    저는 애가 커서 아줌마 있어도 불편해서 낼 점심먹고 들어오라 했지만
    애 어리면 당연히 오늘 저녁 복귀라고 (명절 전에) 얘기했을거 같아요.

  • 13.
    '14.9.9 9:57 PM (175.223.xxx.199)

    근데 추석 전에 얘기가 안된거면 낼 나오지 않을까요??

  • 14. 시터
    '14.9.10 10:13 AM (39.7.xxx.59)

    시터나 도우미들 나 필요한시간에 쓰려고 부르는거 아닌가요? 무슨 개인에게 고용된 도우미가 관공서나 기업에 비교를 하며 공휴일 대체휴일을 다 따지나요? 그러면 기업체에 취직해야지요.
    개인에게 고용된다는건 그런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쓰시기 전에 계약하면서 쉬는날은 이런식으로 하도록하겠다 명시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너무 도우미 편향적의견 많다는 말이 저도 동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054 아는만큼 보인다(3) -손연재. 2014아시안 게임 금메달 에 .. 13 ... 2014/10/10 1,461
426053 (펌) 문과생들을 위한 조언 28 촛농 2014/10/10 4,987
426052 여러분이 만약에 키 158cm이고 몸무게 44vs49둘중에서 하.. 29 gh 2014/10/10 6,666
426051 새누리당 권선동이 본 비키니 여인의 정체 2 닥시러 2014/10/10 1,871
426050 한효* 졸업사진 15 대박 2014/10/10 5,114
426049 사무실 문에 달 고급스런 작은액자 추천부탁합니다 1 바닐라 2014/10/10 525
426048 집장만해오는 신부님들은 29 지비 2014/10/10 5,574
426047 냉장고가 고장났는데요 2 써비스 2014/10/10 1,147
426046 LA Dodgers 등의 야구경기를 원어로 볼수 있는 방법 2 마r씨 2014/10/10 553
426045 건강보험 카드납부시 카드수수료1% 붙는데요 2 건강보험 2014/10/10 819
426044 분쇄커피주문시궁금합니다 5 커피 2014/10/10 687
426043 설화수 좋은가요? 써보신분 알려주세요 10 고민 2014/10/10 2,517
426042 한우부위중 갑은 꽃등심 인가요?? 9 한우 2014/10/10 2,104
426041 건강검진하러 갔는데 추가검사한 것 실비청구 가능한가요? 8 ... 2014/10/10 4,742
426040 [정보] 알아두면 좋은 자동차보험 담보 4 병맛사탕 2014/10/10 1,334
426039 파우더리한 향 찾으시는 분들께 9 .... 2014/10/10 2,334
426038 다 여자때문이야,라는 말이 우리 사회에 완전히 붙었나봐요 14 2014/10/10 1,088
426037 아는만큼 보인다(2) -손연재.성적조작의혹 34 ... 2014/10/10 5,906
426036 어금니 자리에 사랑니 당겨 하는 교정 3 치아 2014/10/10 1,865
426035 도마는 어떤게 괜찮아요? 1 ,,, 2014/10/10 1,061
426034 가을햇살과 바람이 너무 좋습니다 3 휴일이에요 2014/10/10 964
426033 딸애 남친에게 연락하지마~ 하고 싶은데요 23 판단이 2014/10/10 4,866
426032 저도 좋은 치과 찾고 싶어요~(마포, 광화문쪽) 8 치과검색 2014/10/10 4,497
426031 국정감사 계절엔 연예인 스캔들이..왜? 1 무엇인가 2014/10/10 651
426030 레지던스호텔 객실청소 힘들까요? 3 2014/10/10 5,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