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근데
그러시는 분들
며느리가 딸처럼 행동하는 것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난 너를 딸처럼생각하지만 넌 날 엄마처럼은 생각하지 말아라 일까요?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근데
그러시는 분들
며느리가 딸처럼 행동하는 것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난 너를 딸처럼생각하지만 넌 날 엄마처럼은 생각하지 말아라 일까요?
나한테 잘해라 이거죠.
저는 결혼하고 신혼여행후에 시이모님께서
너희친정엄마보다 이제 시어머니를 더 친엄마로 모시고 살펴라고 하시더군요. -.-; 친엄마는 쥐뿔...
나를 너희 엄마 모시듯이 모셔라~ 이거죠.
며느리가 딸처럼 명절때 시댁 와서 주는 음식 받아만 먹고, 일어나라 깨우면 아 좀 잠좀 자게 냅둬요. 하며 신경질 부리며 이불 뒤집어 써도 아유 애가 얼마나 피곤하면 이러시는 분들은 딸 대접 인정합니다.
저도
그거야님 해석이 정답인듯..
왜들 이러세요 단순한 립서비스 가지고 굳이 의미 부여할 필요 있나요? 며느리는 며느리일 뿐이다 얘기해도 섭섭하다 난리고 뭐 어쩌라는거에요.
딸이라고 생각하지도 마시고, 남이긴 남이되 며느리다....정도로 생각하심 딱 좋을듯 싶어요.
잘 지내보자하는 영혼없는 립서비스입니다. ㅎㅎ
너무 많은 의미 두지마세용
남의 귀한 딸에게 지켜야 하는 예의는 지키는 사이였으면 합니다
시어머니를 어머니라 부르지만 엄마는 아닌것과 동일하다 보심이...
돈없는 '시'자들의 자격지심이고요.
'우리가 부자였더라면 며느리 저 년을 아주 회를 쳤을텐데 가난해서 그러질 못하네~ 아까비~' 정도의 속마음을 순화시킨 표현이 요즘은 며느리 눈치보고 산다는 말이죠.
그럴리가요~
'시'자들이 며느리를 종 취급하게 된 건 며느리에게 경제력이 없었기 때문이거든요.
남편에게 버림받으면 굶어죽을 수밖에 없던 시절이 분명히 있었다는 말이죠.
그런 사정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고요.
하지만 경제력을 가진 며느리는 그럴 필요가 없죠.
자신의 힘으로 충분히 생계가 가능하니 남편에게 빌붙어 시가의 종노릇 할 근거가 없어진 겁니다.
경제력이 있는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괴롭히지 않아요.
그저 종노릇을 하지 않을 뿐이고 자신의 삶을 즐길 뿐인 거죠.
그걸 돈으로 며느리를 회쳐대는 '시'자들의 횡포에 빗댄다는건 그야말로 노예근성 그 자체인데요.
포를 뜬다로 변경하겠습니다. ^^
아들이 결혼해서 시어머니가 되었고 아직도 현직 며느리 인데
그말처럼 어리석은 말은 없는 것 같아요.
시어머니와 친정 어머니가 같을수 없는것 처럼요.
며느리 예의 없는 행동에 남편이나 아들에게도 말 못하고 속상해서 날밤
세운적이 있는데 도저히 마음이 안정이 안되어서 안절부절 하다가
여러 생각끝에 만약 내 아들이 지금 며느리가 나에게 한 행동을 했다면 생각하니
깨끗하게 정리 되더군요. 살인죄도 아니고 용서 할 수 있더군요.
딸이 아니라는 의미지요
딸보고 나는 딸을 생각한다 하나요 ㅎㅎㅎ
ㅎㅎㅎ 딸처럼 생각하신다기에 딸'처럼' 행동합니다 내 발등 내가 찍었다 하시려나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 되는 말... 완전 가식 쩔어!!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넌 남이야'로 들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6416 | 자녀있으신분은 네이트판 못하게 하세요 | ㅇㅇ | 2014/10/11 | 2,220 |
426415 | 말티즈 산책 매일 시켜도 되나요? 12 | ㅇㅇ | 2014/10/11 | 9,174 |
426414 | 약속시간에 늦는 남친 8 | 궁금해요 | 2014/10/11 | 2,472 |
426413 | 경락마사지 1 | 나나나 | 2014/10/11 | 934 |
426412 | 싼거좋아하는남편 3 | 싼거 | 2014/10/11 | 1,779 |
426411 | 장보리 오늘 마지막회에요..? 5 | 두근두근 | 2014/10/11 | 2,786 |
426410 | 포도 삼키는거... 3 | ㅇ | 2014/10/11 | 1,251 |
426409 | 사랑의 리퀘스트억 정명훈 피아노곡이 몬지 1 | 겨울 | 2014/10/11 | 844 |
426408 | 오늘자 한겨레에 중국본토자본 유입이후 홍콩 기사나왔어요 | sm을 불쌍.. | 2014/10/11 | 924 |
426407 | 강아지 유산균 먹이는게 좋은가요? 3 | dd | 2014/10/11 | 7,537 |
426406 | 아 취해서 클났네요 @.@ 2 | 어쩔 | 2014/10/11 | 1,041 |
426405 | 동서 친정부모상에 안오고 9 | h | 2014/10/11 | 4,029 |
426404 | 의경 보낸 부모는 가슴이 미어지겠네요. 1 | ㅇㅇㅇ | 2014/10/11 | 2,056 |
426403 | 주름으로 유명한 병원요 1 | !! | 2014/10/11 | 1,049 |
426402 | 말 실수 2 | 생각나서 | 2014/10/11 | 1,036 |
426401 | 82쿡 분들 젊었을때 왠만한 남성분들 담배 다 피웠죠? 4 | 엘살라도 | 2014/10/11 | 1,154 |
426400 | 문제점 좀 집어주세요_소개팅 6 | 하악 | 2014/10/11 | 1,318 |
426399 | 토익이나 텝스 과거 시험성적표 발급받을 수 있나요? 2 | toeic | 2014/10/11 | 965 |
426398 | 공사직원들, 새누리에 비리 제보했다가 해고 당해 7 | 새누리를 믿.. | 2014/10/11 | 1,378 |
426397 | 만기 1개월 전 이사 중개수수료 부담은? 6 | 안알랴줌 | 2014/10/11 | 1,437 |
426396 | 전기 코드 꽂았더니 퍽 하고 집 전원이 나갔는데 4 | 무서버 | 2014/10/11 | 1,805 |
426395 | 일주일만에 최대로 살빼는 방법? 21 | 음 | 2014/10/11 | 10,891 |
426394 | 지금 제주에서 여행중이예요 1 | 여행 | 2014/10/11 | 1,076 |
426393 | 혹시 오늘 아이가 sat 시험 본 집 있나요? 유출소식 11 | dd | 2014/10/11 | 2,489 |
426392 | 어.떻게하시겠어요집에좌탁두개 3 | 네츄럴 | 2014/10/11 | 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