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전자는 참 잔인해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조회수 : 5,196
작성일 : 2014-09-08 23:23:20

저 이쁜 얼굴 아니에요..ㅋㅋㅋ

근데 친척들 보니까 살짝 열폭이..ㅋㅋㅋ

그게 눈은 뭐 공통적으로..ㅋㅋㅋ 할머니의 작은 눈을 닮아서.. 다들 한번식 찝어줬지만요.

전 할머니 많이 닮아서 눈도 작고, 코가 진짜 못생겼어요.

아빠가 할머니를 닮고 전 아빠를 닮은ㅋㅋㅋ

그래도 아빠는 얼굴형이 이쁘장~한 느낌이셨는데...

전 남상이에요..........

엄마도 남상이 아니라 아담한 스타일인데 누굴 닮은지........

 

근데 다른 친척들은 다 할아버지얼굴형에 코를 닮았어요.

할아버지 코가 외국인 같아요 얄쌍한 마늘쪽 모양에 콧구멍도 강낭콩모양........ㅜㅜㅋㅋㅋㅋ

 

뭔가 닮은 듯 닮지 않은 얼굴들을 보면서

문득!!

왜 나에게는 그런 이쁜? 유전자가 안왔을까!!!

돈도 더 들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쬐금 우울해지는 밤이네요......

 

나도 좋은 ? 외적으로 아름다워 보이는 유전자를 받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지네요..ㅠ 흑흑

IP : 218.101.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9.8 11:25 PM (180.66.xxx.197)

    땅꼬마들끼리 결혼했더니 오만 수단 다 썼음에도 내 아이도 땅꼬마네요 ㅠ

  • 2. ....
    '14.9.8 11:27 PM (61.84.xxx.189)

    장동건 남동생, 최수종 남동생, 한가인 언니... 보면 좀 위로가 되시려나요...

  • 3. .......
    '14.9.8 11:29 PM (218.101.xxx.194)

    제가 동생과 비교하면 그 정도 수준까지는 안되지만 동생과 비교해서 그 남동생 남동생 언니st이여요ㅠㅋㅋㅋ 흑흑흑

  • 4. ㅠㅠ
    '14.9.8 11:37 PM (218.101.xxx.194)

    땅꼬마..ㅠㅠ
    저희 외숙모께서 작은 외삼촌이랑 결혼하고 아들을 188까지 키우셨는데...여긴 외가가 크더라고요ㅠ
    그 뒤 하신 소리가 모든걸 다 이룬 기분이라고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전 나중에 결혼해도 애 키 생각하면 벌써부터 제 난자에게 미안해져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750 미국사시는 분들 eye비타민 어떤게 좋은가요? 4 바라바 2014/10/13 1,250
426749 순대국 3 순대국 2014/10/13 1,442
426748 45세 사용하기 좋은 화장품이요 9 치즈 2014/10/13 3,572
426747 미국 양적완화 끝낸다네요 23 ㅇㅇ 2014/10/13 11,107
426746 잠이 안오는데 소염제 먹어도될까요 4 2014/10/13 1,917
426745 지하철,버스에서 자리양보의 기준이 어떻게들 되시나요? 15 자리양보 2014/10/13 2,126
426744 TK의 朴대통령 지지도 50.4%, 1년새 20%p↓ 5 ... 2014/10/13 1,294
426743 길 잃은 강아지 6 아닌밤중에 2014/10/13 1,521
426742 시어머니가 시댁집에서 산후조리하라시는데.. 34 2014/10/13 10,397
426741 왜 기가 죽는지 모르겠어요. 17 자게 2014/10/13 5,237
426740 정작 이혼해라,애낳지말라는 사람들보면 25 순리 2014/10/13 4,208
426739 왜이렇게 사람들이 싫어지죠... 8 ... 2014/10/13 2,052
426738 인터넷에서 이혼가정 어떠냐고 물어보면 28 ㅇㅇ 2014/10/13 4,002
426737 82쿡에 뭘 기대하십니까? 29 루나틱 2014/10/13 2,464
426736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기 기관 보내는 문제 3 .. 2014/10/13 1,044
426735 참기를 방앗간에서 짜 드시는 분들, 가르쳐주세요. 21 ㅇ ㅇ 2014/10/13 5,891
426734 이제 몇시간후면 아기낳으러 가요... 22 .... 2014/10/13 2,071
426733 나이들면서 말수 적어지신 분 있나요? 2 궁금 2014/10/13 1,652
426732 친구가 별로 없어서 가끔 외로워요 16 심심 2014/10/13 5,452
426731 이런 전세 위험할까요? 1 멋쟁이호빵 2014/10/13 1,043
426730 다음생엔 이지아 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23 .... 2014/10/13 5,837
426729 해장국집, 고깃집, 북어국집, 칼국수집 어딜갈까요? 12 야식 2014/10/13 1,521
426728 (부탁 감사!!)80대이신 삼촌부부 음식 주문 선물 추천 1 선물 2014/10/13 819
426727 조리원 2주만 하고 혼자 아기돌보기하려는데.. 17 임산부 2014/10/13 2,830
426726 아이허브 판매금지예정 품목 28 2014/10/13 1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