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쌍으로 파자마 입고 동네 산책 다니고
시부모님 형님 내외 같이 있는데서 죙일 끌어안고 있고
3박4일 같이 지내는 동안 설거지 한번 안하고...
멀쩡하게 사회 생활하는 사람들이 이래요.
사람 좋은 시부모님들은 그저 예쁘다 예쁘다...
이런 시동생 부부 꼴뵈기 싫은 저 예민한거 아니죠?
참다참다 오늘 저녁엔 설거지 좀 하라고 한소리 했는데
결국 며칠간 밥 해먹이고 차롓상 차린 제 고생은 물거품이 됐네요.
명절 정말 힘드네요...
..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4-09-08 21:55:53
IP : 211.228.xxx.2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4.9.8 10:14 PM (175.115.xxx.207)우리도 동서하나가 그런동서가있는데
전 그림자취급합니다
스트레스 받을필요도없고
시키지도않고
말그대로 그림자 취급하니까
마음은 편하더라고요2. ....
'14.9.8 10:59 PM (58.126.xxx.254)그런것들에게 밥그릇, 국그릇 따로 담아 주셨나봐요?
지들 밥은 스스로 떠먹고 씻게 하지 뭐하러 따로 담아 줬어요?
나같으면 아예 없는 것으로 칠텐데, 그럼 따로 밥을 줄 필요가 없잖아요.
피차 못된 인간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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