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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이거 웃어야하는거죠?

김흥임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4-09-07 14:33:21
절름발이신세라 시장을 못갑니다
차례장 봐올 목록 남매에게적어주고 기다렸지요

신통한놈들 땀흘리며 잘봐왔습니다
그 ㅡ런 ㅡ데 
ㅎㅎ
상에올릴 바나나가 반토막이네요
아들말이 까매지기전에 얼른먹어치워야해서
반토막짜리삿답니다

이노마 ㅡㅡ
네말도 맞긴한데 그래도 아빠상에올리는건 큰걸로
좋은걸로 놔야하니라 ,하니
괜찮답니다

보통 일단믿고시킨후엔 고맙다로 마무리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뭘 부탁해도 이의가없거든요

ㅎㅎ
오늘도 그냥 웃어야겠죠


IP : 49.174.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4.9.7 2:44 PM (122.128.xxx.20)

    아빠상이니 마음 편하게 반쪽짜리로 사왔겠지요.
    아빠상은 형식이 아니라 마음으로 차리는 거니까요.
    흐...
    괜히 울컥하네요.

  • 2.
    '14.9.7 3:30 PM (119.70.xxx.159)

    아빠상 차릴 걸 남매가 의좋게 시장 봐 왔으니
    아빠도 무척 기뻐하실거예요.
    아이들이 참 착하네요.

  • 3. 김흥임
    '14.9.7 3:3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님들
    문젠 반토막짜릴 올려보진않아서요

    ㅎㅎ
    당신 아들작품이라우 해야겠죠

  • 4. ^^~
    '14.9.7 4:28 PM (223.62.xxx.19)

    흐뭇하면서도 맘이 짠해요. 착하고 예쁜 자녀들이네요^^

  • 5. 82
    '14.9.7 4:46 PM (121.188.xxx.121)

    애들은 역시 순수해요~ ^*^
    형식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맘 가는대로 정성껏~~~

  • 6. 김흥임
    '14.9.7 6:41 PM (49.174.xxx.58)

    ㅋㅋ82님 죄송
    순수라기엔 이미세월마니삼켜버린

    에미랑같이늙어가는 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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