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하자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4-09-06 17:28:25

남들은 추석연휴라  분주한 주말이겠지만  저는 집에 가시 싫어서 퇴근 안하고 있어요.(자영업)

남편과 얼굴 마주치는것도 싫고 집에가서 밥하는것도 싫고

명절 장보러 가기도 싫고....

 

하지만 해야겠죠. 큰 며느리고 아이들이 명절 분위기 썰렁하다고  쓸쓸해하면 안되니까요.

엄마인 난  홀로 쉬고 싶은데 말이에요.

저 퇴근해요.

명절 잘 지내세요.

IP : 112.165.xxx.1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4.9.6 7:57 PM (175.223.xxx.2)

    지치고 많이 힘드시죠?
    엄마라는 존재, 며느라는 책임감...
    토닥토닥~
    언능 퇴근하시고...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018 지혜를 빌려주세요. 5 결정장애 2014/09/22 885
419017 공리ㆍ탕웨이 같은 분위기 15 우리나라엔 2014/09/22 7,542
419016 세월호 가족대표 재구성: 새 위원장에 전명선 전 진상규명분과 부.. 4 가족대책위 2014/09/22 1,125
419015 사회생활에서 인맥과 처세가 중요한이유. .. 2014/09/22 1,749
419014 서른중반의 대학편입..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고민 2014/09/22 6,602
419013 주식에 대한 명언 한마디 6 bradKn.. 2014/09/22 3,535
419012 사랑하는 내 아가를 위해 기도합니다. 26 생명의 서 2014/09/22 3,701
419011 대법관 ‘독수리 5형제’ 떠난 자리 ‘대세 순응형’으로 채워 tkqhqq.. 2014/09/22 592
419010 나이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포기했어요. 10 슬프다 2014/09/22 3,551
419009 한복대여 관련 환불 어떻게 처리 할까요? 6 짜증 2014/09/22 3,888
419008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33 8 가볼거야 2014/09/22 2,292
419007 22년된 전세집 낡은 욕조 실금도 가 있는데 얼마나 더 쓸 수 .. 6 .... 2014/09/22 3,951
419006 몸무게 35킬로 정도 나가는 아이 카시트? 부스터? 추천해주세요.. 5 rr 2014/09/22 1,536
419005 주식 배당금 위주의 장기 투자 18 bradKn.. 2014/09/22 5,322
419004 오디오 굽기 하는데요.. 오디오 굽기 안에 파일이 안들어 가집니.. 1 행복한봄 2014/09/22 671
419003 브로컬리 굵은 대와 이파리도 먹는건가요? 5 브로컬리 2014/09/22 1,943
419002 부산에 사시는 님들 아이들 키우기좋은 동네 추천좀해주세요...... 10 대단지 2014/09/22 1,890
419001 영국에 전화하려는데요 2 국제전화 2014/09/22 621
419000 70세 어르신두분 모시고 강원도여행 조언부탁합니다 6 모모 2014/09/22 1,669
418999 여드름자국 없앨 수 있는 방법 있나요? 6 피부고민 2014/09/22 2,379
418998 담관암 인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서울쪽 잘하시는 선생님좀 3 담관암 2014/09/22 2,107
418997 영어고수님들 when where가 의문대명사로 쓰이기도 하나요?.. 2 djkatr.. 2014/09/22 1,610
418996 나이드니 더이상 예쁘지않네요...ㅠ 37 2014/09/21 18,162
418995 못된 사람 망하는거 목격한적 있었어요?? 63 ㅇㅇ 2014/09/21 21,281
418994 며느리 여행다녀오느라 피곤하다며 서둘러 전화끊는 시어머니 1 2014/09/21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