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간단한 잡채 레시피?

달댕이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14-09-05 15:24:00
안녕하세요~ 이번추석엔 시어머님이랑 동서랑 각각 음식을 나눠서 해오기로 했는데 제가 잡채를 하기로 했어요

음식을 정말정말 못해서 82쿡에서두 여러 레시피가 있던데 어떤 방식이 제일 간단하고 맛날까요?

제 곰손을 좀 도와주세요~
IP : 223.62.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5 3:29 PM (180.228.xxx.51)

    생생정보통 잡채 검색 해보세요
    조금 달다 하신분들도 있으니 물엿양은 적당히 조절하시면 성공할거에요

  • 2. ㅎㅎ
    '14.9.5 3:29 PM (61.73.xxx.74)

    제가 잡채를 좋아해서 여러방식으로 해봤는데요
    당면이 제일 쫄깃한 맛이 나는 방법이,
    당면을 삶는게 아니라 뜨거운 물에 10분정도 불리는 거였어요
    근데 미리 불려놓으면 너무 불어나니까 그러지 마시고
    다른 재료 다 준비한 다음에 끝나가기 10분전쯤!!에 불려보세요 ㅎㅎ
    불린당면은 후라이팬에 간장이랑 설탕, 오일 조금 넣고(간장, 오일 각각 한숟가락씩, 설탕 반숟갈 정도?)
    살짝만 볶은 다음(너무 볶으면 퍼져요)
    나머지 재료랑 다 섞어요. 이때 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더 추가해서 간을 맞추면 되고요
    다른 재료들 볶을 때 소금간을 살짝씩 하니까 맛봐가면서 간장을 추가하셔야지 안그럼 짜요
    비율은 간장:설탕=2:1 정도로 하구요
    아 마지막에 후추도 좀 뿌려주세요 깨소금이랑 같이..

    다른 재료 준비할 때는 당근, 파프리카 빨강 노랑 초록, 양파 채썬거 이 정도로 하면 색깔 이쁘고
    매콤하게 먹으려면 청양고추 한두개 송송 썰어서 볶지 말고 마지막에 모든 새로 섞을 때 살짝 추가요
    버섯은 표고나 느타리 정도 하시면 되는데
    저는 소고기 따로 양념하기 귀찮아서, 집에 소불고기 양념한 거 있을 때 잡채 만들거나
    아니면 양념해서 파는 코스트코 소불고기 같은거 있잖아요 그걸 볶아서 써요
    쓰고 보니 간단한 레시피는 전혀 아니네요 ㅋㅋ;; 맛있게 해드세요!

  • 3. ...
    '14.9.5 3:33 PM (58.29.xxx.1)

    감사합니다~

  • 4. ㅇㄹ
    '14.9.5 3:50 PM (211.237.xxx.35)

    통삼중 또는 오중 냄비같이 좀 두꺼운 냄비 준비해서 맨밑에는 고기는 불고기양념해서 깔고
    그위에는 불린 당면 그 위에는 채썬 당근 양파 버섯 시금치나 부추 등맨위에 올리고 뚜껑닫고
    아주 약불로 한 20분쯤 둬보세요. 그럼 채소에서 물이 나와요.
    그래서 물을 한방울도 안넣어도 다 익어요.
    익는동안 계란 지단 부쳐서 채썰어놓으세요.
    간은 지금 불고기양념한 고기만 되어있어요.
    거기에 간장 설탕 참기름 깨소금 넣고 계란 지단 썰어놓은거 넣고 다 섞습니다. 그럼 잡채 됩니다.
    저수분잡채에요.

  • 5. 혜원맘
    '14.9.5 4:03 PM (58.29.xxx.28)

    스크랩합니다.

  • 6. 저장해요
    '14.9.5 4:40 PM (118.217.xxx.145)

    간단 잡채 레시피

  • 7. ..
    '14.9.5 10:42 PM (211.224.xxx.57)

    저도 여러가지 방법해봤는데 정석대로 하는게 제일 맛나요. 하기전에 미리 당면을 30-1시간정도 물에 불리는게 면발이 윤기가 나는것 같구요. 의외로 여러번 해보면 그 정석이란게 복잡한거 같지도 않구요.

  • 8. 저수분
    '14.9.6 2:04 AM (14.138.xxx.144)

    저기 윗님처럼 저도 저수분잡채로 빨리해요.

    르쿠르제같은 두꺼운 냄비에 맨 밑에 고기양념한 것과 버섯양념깔아요.

    그리고 불려놓은 당면 한줌깔고

    그 위에 채썬 당근+양파를 당면과 번갈아 가면서 켜켜이 쌓으세요.

    20-25분정도 불위에 올려놓는데 한 20분정도에 뚜껑열고 마지막에 시금치 넣으세요.

    그리고 나중에 다 합쳐서 참기름과 입맛대로 양념하면 정말 하나하나 볶아서 기름진 것보다
    훨씬 담백해요. 특히나 당면이 쫄깃하고 넘넘 맛있습니다.

    너무나 간단 잡채랍니다~~

  • 9. 가을
    '14.9.8 3:18 AM (211.36.xxx.121)

    잡채먹고싶네요

  • 10. 저도 저수분 야채!
    '14.9.10 2:18 PM (217.42.xxx.216)

    저도 요즘은 저수분 야채로만 해요.
    처음 할때 양이 딱 나오니깐
    먹을만큼만 하고 남지 않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973 마인이나 타임 정장 상의 어디서 사야 7 사라 2014/09/18 2,609
417972 냉동생지를 집에서 만드려는데 어느 단계에서 냉동하나요? 1 ... 2014/09/18 855
417971 요즘 예적금리 얼마에 드셨어요? 그리고 주택담보대출은 어떻게 1 되나요? 2014/09/18 1,357
417970 많이 마른 남학생 드로즈 팬티? 3 고1 2014/09/18 1,437
417969 7시간동안 있었던 일 5 잊지 마세요.. 2014/09/18 2,472
417968 10년전에 지어진 아파트 꼭대기층 살기 어떨까요? 13 급해요 2014/09/18 2,811
417967 약 처방 받으려고요, 신경정신과 좀... 3 ..... 2014/09/18 1,091
417966 이베이 중고로 사면 명세표도 같이 오나요? 2 이베이 2014/09/18 496
417965 캠핑에 맛을 들였는데 캠핑 2014/09/18 740
417964 9월말까지 다니고 그만다니기로 했는데 9 중1엄마 2014/09/18 1,851
417963 우리 아들 철들 날이 있을까요? 17 .. 2014/09/18 3,376
417962 밤이슬 카페---대리운전기사의 하소연 1 파밀리어 2014/09/18 1,821
417961 연희동 연희초교어떤가요 1 2014/09/18 1,165
417960 인테리어 업체 너무하네요ㅜㅜ 7 인테리어 2014/09/18 3,042
417959 상속법상 유류분제도 위헌성이 큰 조항 아닌가요? 8 유류분 2014/09/18 1,440
417958 텐트앞에 천막같이 치는거요.. 그게 타프 에요?? 3 텐트 2014/09/18 1,134
417957 눈이 조금씩 며칠동안 가려워요 3 알러지? 2014/09/18 850
417956 35~36살 여자면 다섯살 위 는 보통 만나는 편인가요? 21 .. 2014/09/18 4,138
417955 꿈 해몽 잘하신분 계실까요? 2 아로미 2014/09/18 698
417954 오늘도 교육부 앞에서 일인시위 하고 왔습니다. 13 ㅁㅁ 2014/09/18 1,335
417953 마리화나 피면 감옥가요? 7 4070 2014/09/18 1,802
417952 남에대한 오지랍 심리가 궁금해요 6 오지랍 2014/09/18 1,794
417951 탐스 처럼 신을 수 있는 신발 뭐가 있을까요? 4 신발추천 2014/09/18 1,828
417950 밀크티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13 추천 2014/09/18 2,519
417949 차량 교류발전기(얼터네이터, 제너레이터) 고장 문의 드려요. 공업소 추천.. 2014/09/18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