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에서 킨더 다니다 한국 초등 1학년으로

초등 1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4-09-04 22:43:44
미국에서 살다 내년 3월에 맞춰 귀국 예정이예요. 아이가 이번에 가을학기에 킨더시작했구요 일년을 다 마치지 못한 채로 내년에 3월에 한국에서 초등 1학년에 입학시키려는데요. 이곳에서 성적표나 국제 문서 공증 아포스티유? 로 성적표나 문서를 준비해 가야 하나요? 미국의 킨더는 유치원이 아니라 공립학교이니까 아이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학교 시작이기도 하지만 전학이거든요. 

또 한가지는, 저희 아이가 1월 첫주생이라 사실 내후년에 정식 입학인데요  공교육의 연속선상에서 초등 1학년으로 보내고 싶거든요. 미국에서 정식 학교를 시작해서 유치원에 보내기도 그렇고. 한글 읽기 쓰기는 착실히 준비하고 있고요. 이 경우 조기입학을 신청해야 하나요 아니면 일종의 편입 개념이니까 조기유학 신청절차 없이 공증된 미국학교 서류만으로 충분한가요?  

대부분 한국에서 일년 유예기간을 가지면서 유치원에 들어갈 것을 권유하는 분위기인것 같은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혹시 제 경우와 같이 미국에서 킨더 시작하고 중간에 한국에서 다시 입학식부터 시작한 분 계시나요? 계시다면 어떤 절차를 밟으셨는지 경험을 나눠주세요. 
IP : 98.121.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4 10:46 PM (115.137.xxx.155)

    일단 한국에 들어오셔서 사실 곳의 해당
    초등학교에 문의해보는게 제일 확실합니다.
    1년 유예는 부모님이 결정하실 사항이구요.

  • 2. ㅇㅇ
    '14.9.4 10:52 PM (103.11.xxx.246)

    초등 입학에 맞춰 들어오는거면.. 이사가는 집 전입 신고하면 해당 학군의 초등학교로 배정받는거 아닌가요? 킨더성적포 같은거 필요없을거 같은데...
    귀국 시기가 약간 다르지만 저희는 2월에 한국에 이사들어가서 전입신고하니 초등 배정표 주던데요. 3월에 입학식부터 다녔어요.따로 서류같은건 안냈어요.

  • 3. ...
    '14.9.4 10:54 PM (175.123.xxx.81)

    ㅇㅇ님 처럼이요.초등 전에는 따로 성적표 이런거 필요 없어요 그냥 한국 나이식으로 들어가면 돼요..초등 1중간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1년 일찍 보내고 싶으신거는 관할 학교에 물어보시는게 제일 빨라요.

  • 4. mis
    '14.9.4 11:36 PM (121.167.xxx.158)

    초등 입학에는 필요한 서류 없어요. 아포스티유까자 신경쓸 필요는 더더군다나...^^
    귀국하시자마자 학교 찾아가셔서 조기입학한다고 신청하시면 될거 같아요. 오자마자 바로 학교에 문의하세요.
    아니면 귀국전에 미리 문의해보시든지요..

  • 5. 미^^*
    '14.9.4 11:58 PM (1.252.xxx.23)

    조기입학안됩니다ᆞ
    그냥 한국나이로 가야되던걸요ᆞ

  • 6. 자유부인
    '14.9.5 6:02 AM (69.59.xxx.42)

    일찍 보내시려면 미리 동사무소 같은데 알아보세요.
    12월 말까지 신청해야 하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미국에서 킨더 다닌 것은 필요없지 않을까요?
    그냥 입학하는건데. 단지 조기입학일뿐.
    근데 한글은 쓰기가 잘 되나요?
    저희 아이는 2009년 1월 첫주 생이에요.
    1년 킨더 다니고 내년 7월에 한국 들어가면 한국나이로 7세거든요.
    뭐든 빠른 아이지만 (한글로 읽기 쓰기 잘 되고 숫자 개념도 빨라요)
    저는 2학기에 들어가니 조기입학은 안할까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학습적인 것도 있지만 생활관리 같은 것도 필요하니 1학기 정도는 여유를
    두고 하려고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62 7500억 대장동 일당 풀어주고 검찰 악마화 ... 08:17:09 36
1772361 집을 안보고 월세계약할때 1 서울 08:12:28 72
1772360 사실적시 명예훼손법 폐지 적극 찬성 2 찬성 08:10:20 113
1772359 남편이 안 착한데 1 ㅇㅇㅇ 08:09:38 251
1772358 내년 내란 재판 중계 예산 0원 3 계엄싫어 08:06:05 157
1772357 내란특검, 황교안 체포영장 집행 중… 내란 선동 혐의 2 내란척결 07:57:04 409
1772356 스탠드 에어컨 커버는 어디에서 사나요? 1 .. 07:55:47 154
1772355 빼빼로 받으니 기분은 좋네요 ㅋㅋ .. 07:50:44 205
1772354 맨날 얻어 먹는 거지 6 ㅇㅇ 07:49:36 612
1772353 이혼 변호사 성공 보수 비용이요 ... 07:35:26 336
1772352 한강에 이어 종묘도 말어먹는 오세훈 8 ㅇㅇ 07:29:32 789
1772351 이불 사면 빨아쓰나요? 12 . . 07:24:21 1,147
1772350 오늘도 힘차게 달릴 주식시장 - 11월 5000, 12월 600.. 5 주식시장은 07:16:05 773
1772349 자동차보험 6 안녕하세요 06:12:33 455
1772348 조태용 구속!!! 13 가즈아 06:04:28 2,950
1772347 아래 노모에 대한 솔직한 글보고... 22 이해 05:40:18 5,571
1772346 사람끼리 파동,주파수,결이다른 느낌 아시나요? 10 결이다른 관.. 05:16:10 1,398
1772345 인천대, 지원자들 서류 모두 파기 일파만파 13 ㅉㅉ 04:46:29 4,115
1772344 요즘 장보기를 거의 쿠팡과 톡딜에서 해요 3 ........ 04:19:01 1,600
1772343 이젠 외국인들이 고구마에 김치 얹어 먹기까지 하네요 10 ..... 03:05:04 2,061
1772342 아내는 나무이고 자식은 열매 3 ... 02:53:08 1,682
1772341 문재인 대통령과 비슷한 김기표 의원 7 ㅎㅎㅎ 02:29:01 1,701
1772340 마늘종을 식초에 절여뒀는데 이 다음엔 어떻게? 1 알려주세요 02:27:51 439
1772339 나스닥 빠지네요. 4 ... 02:20:36 2,640
1772338 명세빈 다시봤어요 11 01:38:15 7,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