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출산을 했는데 가보지를 못해요. 선물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4-09-04 21:03:09

전 30대 초반이고요.

일 하다가 그만두고 공부중이에요.

같은 지역에 살기는 하는데

내년 시험에 꼭 붙어야해서 매일 7시- 새벽 2시까지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병원에는 가보지를 못했어요.

그리고 어른들이 산모 위해서라도 3.7일 지나고 가라고 가 봤자 얼굴 못 보고 불편할거라고서 그래서요..

지금은 그 출산 후 가는 곳에 가 있거든요.

병원이랑 같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선물로 친구가 좋아하는 과일 특상품으로 보내고

또 아기 선물도 하나 보내려고 해요.

근데 뭘 보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기 낳은 친구도 처음이고

저번에 임신했을땐 육아책이랑 튼살오일 선물해줬었거든요.

근데 이젠 아기도 태어났으니 아가 용품 같은거 미리 준비해도 넉넉하게 필요한거를 사주고 싶은데

기저귀나 분유는 쓰는 브랜드가 있을 것 같고 또 이제 막 병원 나왔는데 특정 브랜드를 쓸 것 같진 않고 그래서

패스하고 뭘 사줘야하지 고민 중인데

신발은 너무 이르죠? 아기 내복이 최고일까요????

그리고 산다면 신생아용이 좋을까요? 아니면 넉넉하게 백일용? 이런게 좋을까요...?

임신 4개월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만나지를 못해서...ㅠㅠ

넘 미안해서 선물이라도 잘 챙겨서 보내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IP : 218.101.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4 9:27 PM (211.237.xxx.35)

    아직은 배냇저고리 입을텐데
    산후조리원에선 내복이 필요는 없거든요.
    근데 산후조리원으로 선물 보내면 집으로 갈때 다시 가져갈것 같은데...
    짐 늘릴 필요는 없는데요..
    지금은 그냥 과일 보내고, 나중에 아기 백일때나 내복하고 기저귀 보내세요.집으로~

  • 2. 아기 내복은 넘쳐나더라구요
    '14.9.4 9:36 PM (211.36.xxx.237)

    실속있게..
    추카 편지랑 상품권 어떨까요?
    친구가 이렇게 생각해주는거 만으로 행복할듯^^

  • 3. ...
    '14.9.4 9:43 PM (223.62.xxx.90)

    제일 친한 친구거든요~
    부케도 제가 받고 친구 남편과도 친해요. 그래서 선물 해주고 싶었거든요~ 백화점 상품권으로 해야겠네요~^^

  • 4. 저...
    '14.9.5 1:05 PM (221.154.xxx.241)

    저 딱 똑같은 상황였는데
    범보의자 바퀴달린 것으로 사줬어요
    그게 100일 쯔음부터 앉을 수 있다더라구요
    받은 사람이 너무 좋아해줘서 저도 기뻤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146 포장이사 어디를 부를까요... ㅜㅜ 2 .... 2014/09/18 1,115
418145 오늘같은 날 선풍기 트는 집 있나요? 5 가을 2014/09/18 1,089
418144 수지침 잘 아시는 분 계세요? 2 ... 2014/09/18 818
418143 내일 퇴근후 집들이 5가족 해야하는데 도움좀 주세요. 7 집들이 2014/09/18 1,221
418142 거짓말 ? 유가족 vs 경찰 "계속 연락했다".. 6 ... 2014/09/18 1,157
418141 화가난다!!!! 6 \/ 2014/09/18 1,280
418140 새누리당이 발의한 '손주 교육비 1억 비과세' 누굴위한법? 4 해외유학비 2014/09/18 1,119
418139 자식 학대하고 차별했던 부모가, 차별한 자식에게 매달리는 이유는.. 3 .,., 2014/09/18 3,761
418138 무화과 1 ... 2014/09/18 1,243
418137 아Q정전 읽으신분들 술술 읽어지나요 5 .. 2014/09/18 942
41813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9/18]지리통-왜 영종도였을까? lowsim.. 2014/09/18 573
418135 전세 1년짜리를 구할 수 있을지.. 7 .. 2014/09/18 2,632
418134 스커트 초보자가 사야할 색상과 실루엣 2 여자이고파 2014/09/18 1,272
418133 마인이나 타임 정장 상의 어디서 사야 7 사라 2014/09/18 2,609
418132 냉동생지를 집에서 만드려는데 어느 단계에서 냉동하나요? 1 ... 2014/09/18 855
418131 요즘 예적금리 얼마에 드셨어요? 그리고 주택담보대출은 어떻게 1 되나요? 2014/09/18 1,357
418130 많이 마른 남학생 드로즈 팬티? 3 고1 2014/09/18 1,437
418129 7시간동안 있었던 일 5 잊지 마세요.. 2014/09/18 2,472
418128 10년전에 지어진 아파트 꼭대기층 살기 어떨까요? 13 급해요 2014/09/18 2,811
418127 약 처방 받으려고요, 신경정신과 좀... 3 ..... 2014/09/18 1,091
418126 이베이 중고로 사면 명세표도 같이 오나요? 2 이베이 2014/09/18 496
418125 캠핑에 맛을 들였는데 캠핑 2014/09/18 740
418124 9월말까지 다니고 그만다니기로 했는데 9 중1엄마 2014/09/18 1,851
418123 우리 아들 철들 날이 있을까요? 17 .. 2014/09/18 3,376
418122 밤이슬 카페---대리운전기사의 하소연 1 파밀리어 2014/09/18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