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다는 건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4-09-04 12:09:35
50대초중반입니다 전업주부로 정말알뜰하게
살았왔습니다
노후를 위해서 젊었을때 아끼고 모으자고 열심히
살아왔건만 오십줄에 들어와서 남편의 사업이
점점 힘들어만갑니다
이럴때일수록 더절약하며 살아야하는데 남편의
씀씀이는 고쳐지질않네요
그동안 쓰던사람이라 어느정도까지는 이해하려
하지만 도를넘는 남편을 보면 맥이빠져버립니다
나만 못쓰고 못먹고해봤자 남편좋은일만 시키는
것같고 나까지 덩달아 될대로되라하는 마음이
순간순간 듭니다
그동안 모아두었던돈 노후연금 보험등을 다해약
해가며 도와주었어도 흔적도없이 사라져버리고
남편은 변하지않고 나만 애타하며 나만절약하고
인생을 잘못산거같아 허무합니다
나가서 돈이라도 벌어야하는데 내가벌어봤자 남편
하루밤 술값도안될거 생각하면 이도저도 할의욕도
사라져버려 오늘도 집에 우두커니있습니다
이난관을 어찌 이겨내야할지 엄두가 나지않습니다

IP : 1.236.xxx.1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4.9.4 3:57 PM (118.44.xxx.4)

    딴 주머니 하나 차셔야겠네요.
    대책없는 사람 그냥 내비둘 수도 없고.
    맘 독하게 먹고 잔머리 좀 쓰세요.
    이런 상황이면 잔머리 좀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 2. ....
    '14.9.4 6:24 PM (211.206.xxx.213)

    10년후를 생각해서 님앞으로 국민연금 꼭드세요.죽을때까지 나오는거니 무슨일이 있어도 들어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236 이사가는데 도시가스 철거하면요 06:36:29 5
1786235 체중 46키로에 체지방률 35% 1 . 06:35:10 28
1786234 성형 엄청나게하는 인스타녀가 있거든요 비결 06:33:29 48
1786233 이재명 “탈모는 생존 문제”…복지부, 청년 건강바우처 지급 검토.. 1 ..... 06:16:17 136
1786232 현빈도 이제 아저씨 느낌이 물씬 2 . . 05:31:18 710
1786231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식사량 6 .. 04:49:07 1,897
1786230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하는 사람에게 후원하는 심리? ... 04:46:28 212
1786229 팔란티어 왤케 빠지나요 2 ........ 04:38:29 948
1786228 용감한 형사들 보고 개안했어요 용형 03:32:58 1,036
1786227 제가 뭐 하나 해두면 자꾸 큰기업이 들어와요 스트레스 03:29:51 979
1786226 tv에서 타이타닉을 해주는데 디카프리오 03:22:39 399
1786225 인팟이냐 압력솥이냐 4 시골꿈꾸기 02:58:50 571
1786224 러브미. 독일어로 뭐라고 말한걸까요? 1 ... 02:48:06 632
1786223 성인리듬체조학원 추천부탁드려요 리듬체조 02:38:32 112
1786222 내버려두면 손해가 될 일을 알려줬는데 1 괜히 02:33:48 950
1786221 노인이 합가해서 살고싶어하는 마음. 32 딜레마 01:42:09 3,720
1786220 옷벗어두고 그 자리, 과자봉지 그 자리 4 미치광이 01:34:44 1,516
1786219 나의 늙은 고양이 8 01:33:27 984
1786218 나솔사계 특이하네요 5 .. 01:01:36 1,456
1786217 이것도주사인가요 4 ... 01:00:13 919
1786216 아무래도 남친이 선수출신인듯 16 나락바 00:59:32 5,421
1786215 넷플릭스 새 시리즈 ‘단죄’ 얘기가 없네요. 6 넷플러 00:52:04 1,614
1786214 Ai 사주보니 00:47:09 659
1786213 [단독] 강선우, 윤리 감찰단에 1억 소명 거부 3 그냥 00:43:36 2,165
1786212 친구 시아버님 장례식 26 질문 00:33:38 3,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