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날씬한 분들은 김치나 장아찌 안드시나요?

두솜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14-09-03 21:42:43
뚱뚱한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된장찌개,김치찌개 같은거 좋아해서
국물도 남김없이 맛있게 먹는거 좋아하는거 같은데

날씬한 사람들도 찌개나 장아찌,오이지같은거 잘 드시나요?

탄수화물과 염분이 살찌는데 기여한다고 그러길래
염분 줄이려면 김치나 찌개국물,오이지같은걸 적게 먹어야할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염분이 체지방과도 관련이 많은가요?
체지방이 35 이상이면 아주 많은 편에 속하는지 궁금해요.
IP : 116.127.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먹어요
    '14.9.3 9:44 PM (175.209.xxx.94)

    저희 가족..다 모태빼빼인데 다 잘먹어요. 염분섭취도 어느정도 반드시 필요함.. 다만 장아찌나 젓갈류는 어디까지나 반찬! 말 그대로 주식에 곁들여 먹는거니까 왕창 집어먹지만 않으면 되지요.....

  • 2. 김치도
    '14.9.3 9:47 PM (175.223.xxx.228)

    아주 가끔 먹습니다ᆞ
    뭐든 먹는 양이 적어요~게을러서 못 챙겨먹기도 하구요
    염분과 체지방은 관련있다고 알고있어요

  • 3.
    '14.9.3 9:51 PM (211.207.xxx.203)

    살 잘 찌는 체질이고 비만이다가 지금은 47 킬로인데요,
    비빔국수나 젓갈, 장아찌 다 안 먹어요. 찌게도 거의 안 먹고. 건더기만 살짝 건져 먹는 정도.
    샐러드 고구마 찐감자 현미 퍼핑 두부, 이렇게 요리 만들기 전 식재료를 주로 먹어요.
    먹고 30분 안에 움직여주고요.
    아줌마지만 그냥 재미로 제가 미란다 커라 생각하고 식단 짜고 저염식하고 있어요 ^^
    저염식 처음 습관이 힘들지 적응되면 또 괜찮아요, 무엇보다 여성스러워진 곡선이 동기부여가 팍팍 되고요.

  • 4. 저는
    '14.9.3 9:51 PM (115.140.xxx.66)

    45키로 이하 마른 체형이고
    47키로를 넘어 본 적이 없습니다만
    김치지개 된장찌개 장아찌류까지 엄청 좋아해요
    물론 김치도 거의 모든 종류 다 좋아하구요

    제생각에서 비만에서 염분섭취는 별로 크게 작용하지 않은 듯하고
    먹는 양이나 지방 당분섭취량이 가장 문제될 듯 하네요

  • 5.
    '14.9.3 9:53 PM (1.177.xxx.116)

    전 그런 거 없어요. 그냥 먹고 거 먹어요.
    어릴때부터 라면국물을 좋아했어요. 건더기 좋아하는 언니랑 두 개 끓여 언니는 건데기 저는 국물 싹쓸이 그랬었어요.
    다만, 저 같은 경우는 비위가 너무 약해서 30중반까지도 회나 고기 종류는 입에 대질 못했어요.
    대신 빵을 너무 좋아하고 아이스크림 초코렛을 달고 살았어요.
    빵도 안에 들어 있는 소가 너무 좋아서 그 소만 따로 사서 그것만 퍼먹기도 해요.
    결국 진짜 마른 사람은 어느 정도 타고나는 거라 생각해요. 물론 관리해서 유지하는 분 말고 정말 마른 사람요.

  • 6. ㅇㅇㅇ
    '14.9.3 9:58 PM (175.195.xxx.73)

    제가 20대부터 지금까지 적정체중 47~8을 유지하고 잇는형인데요.
    음식하고 관련 없는듯해요.
    전 음식 가려먹지 않아요 제가 먹고싶은것 시간 관계없이 아무때나 맘껏 먹어요.
    특히 좋아하는 음식은 토속적인 김치찌개나 된장찌게를 좋아하구요.
    저녁늦게 맘껏 먹고 바로 잠도 자고 단것도 맘껏 먹고 해도 적정 체중이 항상 유지가 되더라구요.
    약간 짜짤하다랄까에 매콤한거 좋아하구요.뭐 타고난 체형인지 몰겠는데
    하여튼 체중은 음식하고 관계 없는듯 해요..넘 신경쓰지 마시고 먹고 싶은것 맘껏 드시면서 생활하세요.

  • 7. ..........
    '14.9.3 10:25 PM (61.84.xxx.189)

    저도 마른편인데 장아찌, 젓갈, 찌게를 좋아해요.
    근데 그런 것 먹고 나면 몸이 부어 불편하기도 하고 건강에도 안좋다고 하니까 줄이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아예 안먹기는 아쉽고 해서 아침은 밥을 안먹고 감자(고구마, 삶은 콩), 제철과일을 먹어요. 감자를 소금에 찍어먹거나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외의 염분 첩취를 안하는 거죠.
    그러 하루의 한끼는 염분이 제한되니까 나머지는 조금 먹어도 괜찮거니...하는 거지요.
    이런 식으로 바꾼 뒤 몸무게가 더 빠지더라구요.

  • 8. 살찌는건 유전적 체질이죠
    '14.9.3 11:07 PM (210.216.xxx.193)

    저는 엄청 짜게 먹어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많은 날은 아에 소금물 처럼 국을 끓여 먹지요
    된장,김치찌개,김치국 느무 좋아하고 자주 먹고요
    짱아찌,젓갈류도 좋아하고 싱거운 음식 안 먹어요
    160에 45,6

  • 9. 35%면
    '14.9.3 11:09 PM (211.59.xxx.111)

    엄청 심하다고 생각하고 찾아보니 나이별로 적정량이 다르네요. 55세 이상이라면 그정도가 보통수준이라고 합니다. 젊으시다면 25%이하로 끌어내리셔야 되구요.

  • 10. @@
    '14.9.3 11:23 PM (175.125.xxx.49) - 삭제된댓글

    전 좀 심한 저체중인데 김치, 장아찌, 된장 다 잘 먹어요.
    대신에 밥을 많이 안 먹는 편이긴 해요.
    일부러 적게 먹는 건 아닌데 나이를 먹을 수록 먹는 양이 저절로 줄더라구요.

  • 11. ㅁㅁ
    '14.9.3 11:33 PM (123.108.xxx.87)

    김치 거의 안먹어요..
    안 날씬해요 ㅜㅜ

  • 12. 포스올림
    '14.9.4 12:42 AM (42.82.xxx.29)

    김치 무진장 먹어서 엄마가 너무 먹는다고 혼냈어요.
    엄마가 아직도 김치를 담궈주시는지라..
    안뚱뚱해요.
    저는 우리애가 된장찌개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애라서 그것도 자주 먹어요.
    갠적인 생각에 살찌는건 굳이 분류하자면 정제된 탄수화물류..그니깐 빵류.그리고 거기에 당분이 더해지는 음식을 먹는사람이 살이 쉽게 찌는것 같아요
    덧붙여 밀가루 음식 좋아하는 사람.
    저는 그걸 싫어하고 안먹거든요.

  • 13. 아뇨
    '14.9.4 1:16 AM (175.201.xxx.38)

    저 누가 봐도 말랐다 하는데 김치 없으면 밥 못 먹습니다.
    김치 담는 날은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맨 입에도 막 집어먹어요.
    거의 큰 대접으로 김치 다 먹을 정도로요.
    국도 엄청 좋아해요. 장아찌나 젓갈류도 잘 먹고요.
    그리고 간간하게 먹는 편이고요.
    다만 고기나 기름진 걸 안 좋아해요. 과자는 좋아해서 종종 먹고 과일도 엄청 좋아해서 자주 먹고요.
    그런데 고기나 튀김류는 일년에 몇 번 먹을까 말까합니다.

  • 14. ...
    '14.9.4 7:26 PM (218.48.xxx.131)

    44~55 왔다갔다하는 몸체인데요.
    김치 먹으려고 라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509 오일병..중에 갑은 어떤 제품이에요? 3 나느새댁 2014/09/14 2,017
416508 꿈에 박지서 ㅇ 봤는데 뭐 좋은 일 있으려나요? 4 ㅎㅎ 2014/09/14 641
416507 소울메이트 -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 불꽃놀이 2014/09/14 895
416506 전라도 김치, 갈지속젓같은 진한 젓갈많이넣으면 전라도 김치가 될.. 6 김치예찬 2014/09/14 3,070
416505 2년 전 불산 누출있었던 곳,농산물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9/14 1,198
416504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알뜰하게 살림 하시나요? 3 종종 걸음 2014/09/14 1,775
416503 개인은 선거법 유죄, 국정원이 하면 무죄 2 사일런트힐 2014/09/14 391
416502 베스트에 한 사람이 쓴 글이 두개가 올라와 있는데..ㅋㅋ 1 ,,, 2014/09/14 1,076
416501 초등4딸아이가 부모에게 깐죽깐죽..! 이럴때 어떻게 참으세요. 8 깐죽 2014/09/14 1,978
416500 66일이면 성공으로 가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7 자기확신 2014/09/14 2,529
416499 초등 3 초등 6학년 애들.. 명량과 해적중에.. 5 영화 2014/09/14 839
416498 꿈속에서 연예인과 튕기기만하고 깨요 3 아쉬워 2014/09/14 651
416497 최근에 산거.. 2 화장품 2014/09/14 833
416496 비엠울트라 매트리스 쓰시는분 계셔요? 1 .... 2014/09/14 1,776
416495 정신과 의사가 한심한 눈초리로 쳐다봤어요 50 .... 2014/09/14 16,462
416494 마흔 넘은 여자의 화장법...고수이신분들 도와주세요~ 25 ㅇㅇ 2014/09/14 7,036
416493 영어 한 문장 맞는지 좀 봐 주세요 11 ,, 2014/09/14 994
416492 부모에게 잘하는 자식에게 재산준다고 26 가마니 2014/09/14 4,573
416491 베스트 글이 온통 이병헌... 12 헐~~ 2014/09/14 2,543
416490 서울에 브런치 맛있기로 소문난 곳들 좀 알려주세요^^ 4 브런치 2014/09/14 1,945
416489 뮤지컬 위키드 별로인가봐요? 6 000 2014/09/14 1,754
416488 냉동실안 식품들 정리하는데 5 조구 2014/09/14 2,132
416487 목화 솜으로 만든 무거운 옛날 이불이랑 요.. 어디서 파나요? .. 5 123 2014/09/14 4,027
416486 박희태식 주물름과 제주지검장식 노출 중 어는 것이 더 중죄에 해.. 7 .... 2014/09/14 1,244
416485 애가 없을뿐 아니라 리스에요.. 4 나이도 많은.. 2014/09/14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