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레임이 없어도 사랑을 시작할수 있나요?

설레임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4-09-03 14:53:46

그냥 안지 오래된 이성친구가 있는데

처음부터 이친구가 저에게 호감이 있는건 알고 있었고

저는 뭐 그친구랑 거리가 멀어서

한번도 이성으로 생각해본적도 없었어요

그친구가 저에게 호감이 있는걸 저는알고..

저는 뭐 .. 쫌 이렇게 얘기 하면 그렇지만..

나 같기는 쫌 뭔가 걱정도 되고.. 설레임도 없고..

착하고 좋은친구인건 알지만..

설레임없이

그냥 익숙함만으로..?

혹은 편안함?.. 으로 사랑이 시작될수 있을까요 ?

착하고 한결같이 좋은친구라는건 아는데

그이상의 감정은

너무 오래 친구로 지내와서 잘 안생기더라고요 ......

이성적으로 제 이상형과는 너무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IP : 112.167.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3 3:02 PM (58.72.xxx.149)

    네, 할수 있어요.

    12년간 친구였고 2년간 연애하고 얼마후면 결혼합니다. :D
    제가 이 친구를 정말 친구로서 너무 좋아했거든요. 사귀다가 헤어지면 다시는 못볼테니.. 사귀기 부담스럽다 느낄정도로 바르고 좋은 사람이거든요.
    처음엔 스킨쉽도 뭔가 익숙하지 않고 뭔가 웃겼는데 금방 익숙해지고 서로 잘 아니까 더 좋았던것 같아요.

  • 2. ㅇㅇ
    '14.9.3 3:11 PM (59.25.xxx.110)

    네 하더라고요.

  • 3. ..
    '14.9.3 3:23 PM (220.124.xxx.28)

    설레임하니..설레임 땡긴다~ 나 설레임 좀 줘~~
    처음부터 설레인 사람이 일생에 몇명이나 될까요?ㅎㅎ
    처음부터 설렌 사람은 아마도........남자든 여자든 외모가 ㅎㄷㄷ한 사람이겠죠.
    제일 쉬운 방법은 이 친구랑 뽀뽀하는 생각해보세요..정말 생각하기도 싫다 하면 이성적인 매력 제로...

  • 4. **
    '14.9.3 3:32 PM (211.208.xxx.57) - 삭제된댓글

    설렘이 맞지만 셀레임이 어감이 더 좋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507 회사에 곤란한 일이 생기게될것같아요. 7 ㅇㅇㅇ 2014/10/02 3,839
422506 요즘 함 보낼때 함 외에 음식물도 보내나요? 8 2014/10/02 4,048
422505 세월호법, 여야 유족 버리고 ‘박근혜 말씀’ 받들다 3 덮는다고덮힐.. 2014/10/02 642
422504 용인이사지역 6 이사 2014/10/02 1,038
422503 일산고등국이 3 막막해 2014/10/02 1,108
422502 김부선씨 좀 이상한 부분이.... 57 진실은? 2014/10/02 15,802
422501 최진실 관련하여 근황이 궁금한 인간 3 ... 2014/10/02 3,130
422500 아니나 다를까 서태지 소격동 표절논란.. 8 2014/10/02 3,282
422499 속보>오늘 송강호 등 영화인 1123명, 세월호 특별법 촉.. 19 닥시러 2014/10/02 3,871
422498 의료민영화의 댓가인가? "벌써부터 삼성의 협작질&quo.. 4 닥시러 2014/10/02 1,217
422497 김연아 불쌍하다, 진심으로 47 너너 2014/10/02 20,061
422496 지하철 이수역의 로사 할머니 1 레버리지 2014/10/02 1,898
422495 소격동 들어보셨어요? 38 소격동 2014/10/02 11,738
422494 출산(탄생)을 축하하는 시.. 알려주세요 2014/10/02 888
422493 연애의 발견 주인공들 보다 곁다리 로맨스가 더 재미있지 않나요?.. 1 ;;;;;;.. 2014/10/02 1,141
422492 인터넷 옷 쇼핑몰에서 갑ㅇ 2014/10/02 721
422491 제왕절개수술 후 체질이 변하기도 하나요? 5 dd 2014/10/02 1,577
422490 누군가가 본인 모르게 코너로 몰리고 있는 걸 알았는데 에휴 2014/10/02 763
422489 고양이가 자꾸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요. 9 귀요미 2014/10/02 2,993
422488 아껴사는내게 이상한법만 생기네요 17 죽고싶네요 2014/10/02 10,316
422487 서울에서 파주출판도시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가나요 ? 7 bab 2014/10/02 1,763
422486 평발교정깔창에 어떤 운동화를 사야하나요? 1 질문 2014/10/02 4,819
422485 처가살이... 생활비 얼마정도 드려야 할까요? 9 ... 2014/10/02 3,787
422484 언제쯤 시댁에 할말하는 날이 올까요? 4 .. 2014/10/02 1,784
422483 고구마먹으면 왜이리 가스가 차는지 5 고구마 2014/10/02 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