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 살아이가 자기도 꼬추 생겼으면 좋겠대요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4-09-03 11:03:57
왜냐고 물어보니 서서 쉬하고 싶대요.
성교육을 시켜야 하나요??
IP : 110.70.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산댁
    '14.9.3 11:08 AM (222.232.xxx.70)

    그럼 옷벗고 화장실에서 서서 한번해보라고하세요...아마도 주위에 남자애들이 서서하는게 부러웠나봐요^^ 그나이때는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 2. ㅁㅁㅁ
    '14.9.3 11:19 AM (112.152.xxx.43)

    저희아이도 그러더니 어린이집에서 남자변기에다가 쉬했다고 자랑까지 하길래 선생님한테도 이야기하고 여자랑 남자는 다른거다라는걸 몇번 이야기 하니 그런이야기도 안하고 남자변기에도 쉬는 안하는데
    샤워할땐 꼭 서서 쉬하면서 씨익 웃네요...

  • 3. 행복한 집
    '14.9.3 11:25 AM (125.184.xxx.28)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온건가봐요.
    누군가 고추달린 남자아이를 위대하다거나
    엄청 추켜세워줬다거
    여자를 우습게 아는 발언을 들었을수도 있어요.

  • 4. ㅎㅎ
    '14.9.3 11:27 AM (210.207.xxx.91)

    딸둘 키우지만 원글님 아이 나이쯤 샤워할때 남자처럼 서서 소변 보는 모습 흉내 많이 내던데요

    두손은 고추잡는 시늉내고 허리는 쭉 빼서~~^^

  • 5. //`
    '14.9.3 11:33 AM (147.46.xxx.199)

    심각하게 생각하는 거 아닙니다~

    그냥 다른 게 신기하기도 하고, 편해 보이기도 하잖아요~

    실제로 남자들이 쉬하고 처리하기가 간단하기도 하구요.

  • 6. ㄱㄴ
    '14.9.3 11:44 AM (115.140.xxx.74)

    할수있는 생각이에요.
    나하고 다른것을 흉내내고싶은..
    그나이여자애들 그런생각 할수있어요.
    오래전 제친구도 딸이 서서 쉬하고싶다해서 하라고했는데
    다리밑으로 줄줄 내려가니까 그다음부터는 말 안한대요 ㅎㅎ

  • 7. 오드리햇밤
    '14.9.3 11:46 AM (180.70.xxx.24) - 삭제된댓글

    ㅋㅋㅋ딸둘키우는데요..고추생겼음 좋겠단 소리는 안했던것같은데
    고맘때 그러더라구요....샤워하면서 서서 쉬하고...ㅋㅋㅋ
    그냥 그래? 하고 웃으며 넘기세요....귀엽네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6 무시 08:37:18 416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1 부자되다 08:31:32 160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좋은생각37.. 08:18:20 391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3 한겨레 08:15:49 909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5 보습 08:14:53 812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5 트리트먼트 08:07:57 672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9 김장 08:06:15 1,068
1771366 대장내시경 1 ... 08:04:03 235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23 아내 07:54:22 1,813
1771364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340
1771363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19 미친거니? 07:38:59 2,388
1771362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4 ..... 07:22:55 1,914
1771361 .. 4 악마의 유혹.. 07:20:08 924
1771360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8 아침 07:08:16 916
1771359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6 ........ 06:19:49 3,814
1771358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10 - 06:04:35 1,049
1771357 장례식장 다녀와서 5 --- 06:04:24 1,810
1771356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18 ㅇㅇ 05:50:29 3,067
1771355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29 .... 04:21:58 1,940
1771354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7 077 03:30:40 4,310
1771353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2 ㅇㅇ 03:30:19 5,050
1771352 힘드네요 2 50대 02:53:01 1,473
1771351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1,522
1771350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6 .. 01:48:12 1,600
1771349 미장 왤케 빠져요? 16 ㅇㅇ 01:47:12 5,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