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 남자아이 명량 이해할까요
- 1. 이해고 나발이고'14.9.3 6:59 AM (115.126.xxx.100)- 잔인합니다 초2가 보기엔 
 모가지 잘리는 장면 머리통만 날아가는 장면
 눈에 화살 꽂히는 장면 등등
 왜 그런 장면을 보여주고 싶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래 링크 일어보시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57718&page=1&searchType=sear...
- 2. ...'14.9.3 7:00 AM (115.137.xxx.155)- 이해보다도 좀 잔인하다고 하더라구요. 
 초2에는 맞지 않을거 같은데....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 3. 7세아들'14.9.3 7:03 AM (223.62.xxx.66)- 같이 봤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잔인할거란 생각은 못하고 들어갔다가 잔인할것 같음 계속 눈 가려주니라... 힘들었어요.
 중간에 나가기도 힘든 위치라 ㅜㅜ
 
 아들은 내용 중 반은 눈이 가려진체 보았지요.
 후회되더라구요
- 4. ..'14.9.3 7:04 AM (110.14.xxx.128)-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입니다. 
 초,중등 아이에게 보이기 적합하지 않다는 소리죠.
- 5. 15세 관람가'14.9.3 7:05 AM (98.217.xxx.116)- 아닌가요? 
- 6. 음'14.9.3 7:14 A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연령제한이 왜 있겠습니까? 
 저흰 12세 아이도 안데려 갔습니다..
 차라리 책을 읽히세요.
 잔인한 장면만 기억나게 하고 싶으신가요?
- 7. 리안'14.9.3 7:17 AM (125.184.xxx.173)- 수급 나오는 장면이나 목을 치는 장면이야 눈 가리면 된다지만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영화라 전혀 재미를 못 느낄 거에요. 제가 봤을 땐 최소 중1은 돼야 겨우 이해가 가능할 것 같던데요. 
- 8. ...'14.9.3 8:01 AM (112.220.xxx.100)- 저 보러갔을때 
 옆자리 가족끼리 온 모양이던데
 남자아이(9~10살정도 되보임) 고개도 제대로 못들고 -_-
 엄마품에 반 안긴채로 보는둥마는둥 하던데요
 첫장면부터 좀 그래요...
- 9. ..'14.9.3 8:06 AM (66.249.xxx.107) - 삭제된댓글- 어제 조조로 보고왔어요. 나이지긋하신 분들이 많았구요. 전 역사로 알고있는 내용이고 관심도 많아 재미있게 봤지만 중1, 초4 아이들 안보여줄려구요. 잔인한것도 있고 전쟁장면이 반 이상을 차지해서 지루할꺼에요. 이순신에 대해 배우기위해서는 좋은 책도 많아요 
- 10. 엄마'14.9.3 8:49 AM (222.102.xxx.12)- 개봉 첫날 조조로 초2 아들과 5하년 딸과 봤아요. 잔인한 장면은 둘다 고개를 못들더니 후반부에 싸우는 장면은 정신 차리고 보더라구요. 
 너무 잔인 해서 아들 한테는 게임 하라고 핸드폰 줬어요.
 제가보기에는 너무 어린듯 해요
- 11. 상상'14.9.3 8:55 AM (122.32.xxx.201)- 저희아들은 해적도 칼가지고 싸우는 장면은 제대로 못봤네요. 전통무기들이 보기엔 더 잔인하더라구요. 친구들중에 명량봤다는 애들도 있지만 꿈도꾸지 말라고해요. 너가 더 커서 보라고...전 저도 못보겠어요 
- 12. 이해는 무슨'14.9.3 10:13 AM (112.148.xxx.5)- 목 잘린 시체 가득한 장면,, 목잘린 시체 매달린 장면 
 목 댕강 잘리는 장면,, 활이 날아와 눈에 박히는 장면
 
 아이 뇌 속에 그런 기억만 오래오래 남을 거예요..
 남의 아픔에는 더욱 둔감해지겠지요..
 
 저는 같이 가겠다고 징징대는 초3은 집에 두고 중1 아들과 둘이 갔는데도 중1에게도 과하구나 싶었어요
 
 잔인한 장면은 손으로 가려주면 된다고요..
 언제 나올 줄 알고 가려줘요.. 다보고 가리는 것이 무슨 의미..
- 13. ...'14.9.3 10:22 AM (1.221.xxx.93)- 네 이해는 하드라구요 
 잔인한 장면 있구요
 왜 그런 영화를 그렇게 잔인하게 만들었을까 아쉽드라구요
 아이들이 보아도 좋을텐데 그런 장면을 꼭 넣어야 했을까....
- 14. 흠.'14.9.3 10:33 AM (218.239.xxx.246)- 다른 이야긴데요, 
 
 4살 여아를 명량,해적,해무 ... 순서대로 심야영화관까지 데려가서 같이보는 부부도 있더군요.
 좀 뜨악해서 아이한테 좋지 않을거 같다하니.. 보다가 자니까 상관없다고하더군요.
 좀 당황스러웠어요.
 
 
 나이제한은 좀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 15. 흠'14.9.3 11:20 AM (203.226.xxx.108)- 저는 전에 연령제한 지키자고 글 달았다가 아주 욕을.... 그것도 꽤 차분하게 쓴 사람들의 혀 차는 소리까지 더해서, 불로장생할 만큼 얻어먹었는데. 다들 입을 모아 보호자 동반 입장되는데 너 혼자 선비질한다고 난리였죠. 
 보호자 동반 가-는, 돈 벌고 싶은 영화관 측의 파워에 의해, 아이들 맡길 데 없거나 그렇게 신경쓰기 귀찮거나 자기 아이는 이 정도는 이해한다고 생각하거나 자기가 그 영화를 꼭 보고 싶은 부모들의 이해와 맞물려 억지로 허용되는 '입장가'이지 원래는 그렇게 허용해서 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관람불가일 때는 대개 폭력적이거나 야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그런 거 미리 보여 줘서 좋을 게 뭡니까...?
 82에서만이라도, 보호자 동반하면 되는 게 규정이다, 잘난 척하지 마라 이런 말 안 나왔음 좋겠어요.
 그리고 저기 윗분은 아무리 조조라지만 아이에게 용화관에서 핸드폰을 주시다니..... 참..... 관람불가에 데리고 들어가시고 영화 상영 중에 폰 보게 하고. 잘못하셨습니다. 시계만 보려고 잠깐 켜도 신경 쓰이는 게 영화관에서 핸드폰 불빛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