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왕따입니다.추천해줄 물건

왕따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4-09-02 14:57:42
여자아이구요..일학기 내내 스트레스 받아해요.
엄마가 딱히 해줄건 없는데..
친구초대도 해봤지만.실컷 맛있는거 먹고 놀고.학교에서는 우리애를 왕따지키네요
어떤분이 특별한 물건을 갖고가서 아이들의 관심을 받아보라고 하는데.
무엇이 있을까요.학용품이나.학교에 가져갈만한걸로.추천부탁드려요.
IP : 59.3.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다지
    '14.9.2 3:02 PM (114.204.xxx.218)

    좋은 방법은 아닌듯해요.

    ㅠ.ㅠ 그나저나 따님 넘 안타깝네요.

  • 2. 한명만
    '14.9.2 3:13 PM (210.93.xxx.125)

    반 아이중에서 그래도 제법 친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아이를 초대를 하거나 같은 학원에 넣거나
    그아이 엄마랑 친해지시거나..등등..
    주말에 그모녀와 함께 만나서 친분을 쌓거나 해서 입지를 좀 넓혀주세요
    반전체에 선물 돌리는거 소용없는듯...

  • 3. 차라리
    '14.9.2 3:14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의연해 지는 연습을 시키는게 낫지 않나요.
    그게 어려우면 반 여자애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같이 좋아해보거나
    공통분모를 찾아보는게 나을거 같아요

  • 4. 한명만
    '14.9.2 3:17 PM (210.93.xxx.125)

    그 한명이 왕따 주동무리에 있는 애들이면 좀 곤란하구요
    왕따 주동 무리와 별개인 무리속에 있는 애이어야해요..
    학교에선 표나게 친하게 지내지 말구 첨에는.. 점차 가까와지는 계기가 있어야겠죠..
    여름방학전에 사귀어놓고 방학때 다른 친구 안만날때 본격적으로 엄마가 학원을 같이 넣는다던가 좀 도와주셔야해요.. 집에 한번 달랑 같곤 안되요.. 아직 초등이니 엄마들이 먼저 친해지는것도 많이 도움될텐데요..

  • 5. 학용품도
    '14.9.2 3:19 PM (210.93.xxx.125)

    관심 받는것도 좋은데 잘못하면 질투받을수도있어요 여자아이들은..
    윗분처럼 장수풍뎅이 같은거라면 모를까...

  • 6.
    '14.9.2 3:31 PM (115.140.xxx.74)

    마술을 배우게 하세요.

  • 7. 반디나무
    '14.9.2 3:39 PM (116.33.xxx.68)

    의연하게 별일아니다라는식으로 넘어가게하세요
    네잘못은없고 오히려 저자세로 나가면 아이들이 더 무시해요
    저희아이같은경우는 그냐우혼자놀았어요
    크게 개의치않고 늘하던대로 의연하게 생활했더니 애들이 더이상 관심도 안갖고 놔두더군요
    아이의성향도 중요한데 큰아이는 누가 욕만해도 집에서 울고불고 학교안간다고 난리여서 제가 좀 개입을 했고
    둘째는 맘이 강해서 혼자이겨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65 뚱뚱하면 뭘 입어도 이란룩이네요 ㅠ ... 15:52:08 10
1744564 부동산 거래 여쭤봐요 ㅌㅇ 15:51:46 10
1744563 미세먼지 때문인지 코가 간지럽고 …… 15:51:32 13
1744562 50대도 인생역전 하네요 4 ㅇㅇ 15:49:40 333
1744561 주택 양도세요 1 ㅡㅡㅡ 15:47:01 51
1744560 53세 시모와 밑으로 4명의 40대 시작은 엄마들 15:46:34 259
1744559 82에서 생긴 모임이나 오픈채팅방 성공사례 있나요? 2 15:40:52 222
1744558 49재라는데요 7 다음주 15:40:14 325
1744557 내일 국립중앙박물관 주차힘들까요?최근 가보신분~ 3 박물관 15:36:50 245
1744556 졸립데 잠은 안 와요 .. 15:36:11 76
1744555 옛날 TV 인형극 노래 "지나가는 나그네여 종을 치든지.. 어린시절노래.. 15:33:59 123
1744554 남편이 환자인 분들 얼마나 힘드신가요? 2 ㅇㅇ 15:33:40 384
1744553 비염, 다이소 코세척기 괜찮은가요? 코세척기 15:33:33 77
1744552 코끼리베이글 너무 맛있어요 6 ... 15:31:40 685
1744551 점심을 짜장밥에 계란국 주니 성의없다고 하는데 5 ㅇㅇ 15:30:08 740
1744550 식당 주인이 미묘하게 불친절해서 불쾌한 느낌 아시는지 3 식당 15:19:23 989
1744549 너도 나도 우아하고, 지적이고, 부티?나는 스타일을 원하지만 5 음.. 15:13:57 1,051
1744548 타이마사지 - 시간당 4만5천원 3 15:10:19 481
1744547 요즘 젊은애들 야무진건지 약은건지. 7 어색하다. 15:09:31 1,394
1744546 중2 여학생, 교우관계로 전학가는게 나을까요? 5 학교 15:04:41 516
1744545 친정엄마한테 손절당함 10 기가 차서 15:02:16 1,899
1744544 55세 대비 65세의 몸컨디션은 어떤가요 2 ㅡㅡㅡ 14:59:13 1,251
1744543 냥이 자동화장실 여름더위 14:58:27 153
1744542 브이피 라는곳에서 돈이 60만원이 빠져나갔어요 6 ㅇㅇ 14:56:43 1,718
1744541 마카오 윈팰리스인데요 8 …. 14:53:18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