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일인데 지금은 대학생이던 큰애가 중학생 정도였던 땐데 추석날 외갓집 가던 차안에서 아이들이 했던 말이예요~
둘째 '할머니랑 가족들 모두 모이면 엄마는 꼭 하인같애..'
첫째 '정말이야'
'아니야' 갑자기 막내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는거예요~ '하녀같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전 명절때 있었던 일..
ㅋㅋ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4-09-02 14:15:26
IP : 112.155.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주말마다 가는 친정은
'14.9.2 2:20 PM (39.7.xxx.55)맨날 차려주는 밥먹고 오고
시댁은 명절만 가니 저희 아들도 그말 하던데
살짝 찔리던데 친정이야 명절날 일하는날 안가니 애들눈에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제가 시댁가서 종종거리는 스타일도 아니고 거들기만 하는데도2. ..
'14.9.2 2:25 PM (175.211.xxx.16)아 웃기면서도 슬프면서도
시댁에서 크게 얘기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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