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고3들 어찌지내나요?

요즘 고3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14-09-01 22:46:36
아이가 열심히 하다가 딱 멈춰선 느낌이랄까.갈방향을 잃은것처럼 보여요.옆에서 보기 안타깝지만 해줄게 없어요.지나친 격려가 부담이 될까 조심스럽기도하구요.다른 고3 들은 어찌 지내나요?
IP : 175.223.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9.1 10:52 PM (211.237.xxx.35)

    독서실에 있네요. 좀있다 데리러 가야죠.
    그냥 기계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가고 집에 들려 저녁먹고 독서실가고 뭐 그렇습니다.
    영혼없이 다녀요... 안쓰럽지만 어떻게 해줄수가 없네요.

  • 2. ..
    '14.9.1 11:01 PM (175.210.xxx.243)

    울 집 애는 방학을 기점으로 중심을 좀 잡은듯 해요.
    그 전까진 남들이 하니 마지못해 하는 느낌같은..
    지금은 의욕도 많이 보여서 참 다행이긴 한데 엄마인 제가 해준게 넘 없어 참 미안해요.
    머리도 있는 놈인데 진작에 선행을 좀 시켰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고,, 맛있는 간식도 잘 못해주니 그것도 넘 미안하네요..

  • 3. 낮잠
    '14.9.1 11:21 PM (175.223.xxx.221)

    시간만 나면 계속 잠만자서 걱정이예요.

  • 4.
    '14.9.1 11:33 PM (39.118.xxx.96)

    지금 다들 열심히 하는때겠죠...저는 많이 불안한데 속으로만 앓으려니 그것도 힘드네요.

  • 5. ...
    '14.9.2 9:36 AM (121.157.xxx.2)

    똑같아요.
    저는 아이 리듬 깨질까봐 가능하면 올 해 지내온 틀 안 바꾸고 변화 안주려고
    노력합니다.
    추석때도 아이랑 저는 집에 있고 추석날 오전에 영화 한편보고 나머지 시간들은 도서관에서
    공부합니다.다른때는 집안 행사에 빠진적 없는데 이번 추석은 저랑 아이는 빼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477 작년 고추가루가 너무 많은데 김장할때 5 ... 2014/09/14 2,329
416476 인스타그램 찾아 내준 누리꾼에게 변호사비를 주는게 낫겠네요. ..... 2014/09/14 1,671
416475 면허받은 흡혈귀 ... 2014/09/14 711
416474 키작은 중년 아짐을 위한 쇼핑몰.. 3 ... 2014/09/14 3,206
416473 세입자인데요 집주인이 만기가 다가오고있는데데 5 2014/09/14 2,153
416472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가 망언했네요 5 일본우익 2014/09/14 2,399
416471 스페인 터키등은 유럽이라고 안하나요? 20 유럽 2014/09/14 4,209
416470 20평대 혼수 비용 2천 적당할까요? 4 미스타킴 2014/09/14 37,403
416469 계피 2 ^^ 2014/09/14 1,305
416468 서울역 근처 살아보신분 3 이 새벽에 .. 2014/09/14 1,013
416467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직업 중요성 6 답답이 2014/09/14 5,116
416466 생각하니 많이 먹ㆍ네~요 2 40중반 2014/09/14 1,296
416465 아이 이왕낳을꺼 한살이라도 어릴때 낳는게 좋을까요? 21 봄꽃 2014/09/14 4,055
416464 옛날 그 남자를 우연히 보았습니다 31 ㅇㅇ 2014/09/14 12,293
416463 영어 숙어 인강은 없나요? 숙어 2014/09/14 576
416462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2 닥시러 2014/09/14 1,265
416461 박희태가 성희롱한 캐디가 고소장을 낸 모양인데 사법당국의 판단은.. 2 .... 2014/09/14 1,989
416460 무서운 이야기 몇가지 풀어볼까요? 3 무서운 이야.. 2014/09/14 2,470
416459 보험타는거 재미들리다 범죄경계선상 있는 사람들 2 그것이알고싶.. 2014/09/14 1,458
416458 승리사고 블랙박스 보니 이상해요. 3 ㅇ ㅇ 2014/09/14 4,659
416457 임신부인데 남편한테 폭행당하고 하혈했어요 47 고민 2014/09/14 15,514
416456 원피스 좀 봐주세요 7 고민 2014/09/14 1,796
416455 전화통화 음성내역을 알수있는 방법 없나요? 1 통화 2014/09/14 1,752
416454 미안합니다)제발 그 입 다물고 손가락 놀리지 마라 4 무식이 죄 2014/09/14 1,108
416453 야채스프와 해독주스.어떤게 더 좋을까요? 1 ... 2014/09/14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