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서 이삿짐 업체 측과 일이 많았어요
트럭에 짐 싣는 중에 커피머신이 담긴 박스가 땅으로 떨어지면서 수리 받았어요
이거 싣기 전에 가전제품 중 제일 비싼거니까 잘 다뤄달라고 따로 당부까지 드렸었어요
걱정마라고 해놓고;;
수리가 끝났긴한데 커피 추출할때 소리가 달라졌고 물이 약간 흘러요. 추출이 끝난 후에 약간 샌다고 할까요 추출구에서..
암튼 그랬구요.
에어컨도 엘지전자측에 해체 예약해놨었는데 왜 돈 따로 쓰냐며 자기가 해주겠다고 해서 취소하소 맡겼더니 냉매가스를 다 빼놓고 필요한 호스를 댕강 잘라버려서 에어컨 재설치할때 안내도 되는 돈 15만원을 추가로 냈어요. 기본 설치비 이외에.
청소 끝내고 둘러보니 가구도 너무 많이 상했구요
냉장고 양옆면이 너무 많이 긁혀있어요
바꾼지 1년 좀 넘은 냉장고인데 보면서 정말 속이 쓰리더라구요
페인트가 벗겨져서 금속이 드러난 부분이 꽤 되는데 이거 보수가 가능한가요?
정작 질문은 이건데 너무 속상해서 넋두리 해봤어요ㅠㅠ
냉장고 스크래치 수리해보신 분 계신가요?
색상은 그냥 화이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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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서 냉장고가 너무 많이 긁혔어요
...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14-09-01 21:07:42
IP : 121.161.xxx.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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