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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계 관리 제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가요?

지나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14-09-01 14:09:56
딸만 셋인데 친정부모님 위해 형제계를 하기로 했어요.
그게 2년전이구요
제가 큰딸인데 형편 여유가 없다가 제가 고정적으로 돈벌게 되어
동생들한테 매달 돈 같이 모으자고 제안했구요.
둘째가 안그래도 자기는 하고싶었고 20이든 30이든 상관없는데
언니형편때문에 말 못꺼냈다고 하더라구요.
막내는 형편이 안된다고 못하다가 최근에 동참하겠다고 한 상태입니다.
매달 10만원씩 모으고 있는데
관리는 둘째가 합니다.
지금까지는 쓴 적이 없는데 현재 얼마 모였는지는 정확히 모르구요.
둘째가 돈모으는거 얘기하니 자기가 이윤높은 통장 안다고
자기가 관리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참 묘하게 기분이 나빠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

평소에도 그렇지만 집안에 굳은일 있을때마다 나서서 처리하는건 큰딸인 전데
예를 들면 아빠 수술받을때 한달간 아이 어린이집맡기고 저녁엔 신랑이 보고
24시간 병원에서 간병인 한거..
막내는 유학중에 신경쓰인다고 연락도 안했고
둘째는 직장다닌다고 가끔 저녁에만 한시간 들렀다 가고 글타고 비용낸거도 아니고..

같이 살았던 친할머니 장례식때는 외아들이고 몸안좋은 아빠대신
저랑 신랑이 둘이서 상주노릇 다 했는데
동생들이나 제부는 입관도 다 끝나고 발인하기 직전에 와서 얼굴만 비춘거..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굳은일은 장녀라고 다 떠넘기고
장녀대접은 못받는거같은 느낌이 형제계관리같은 거에까지 들고 그래요.
명절에 친정가면 엄마가 둘째네 애들은 집에서 자기방에 혼자자는버릇해서 맞춰줘야 된다고
방 2개를 둘째식구한테 다 내줘서
저희식구 막내네식구들은 항상 마루신세거든요.
둘째가 고기생선우유계란 다 안먹기 땜에(알레르기 아니고 자의적)
먹는거도 둘째 먹으려면 사찰음식 먹으러가자하고
둘째랑 조카들 아무거나 못먹는다고 엄마는 하루종일 둘째식구 먹을음식 만들고
저랑 막내는 반찬 사다 먹어요.

요즘은 괜히 형제계 하자고 했다는 생각이 들고
그냥 빠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관리 동생이 하기때문에 그말 하기도 무서워서..
책임없는 언니라고 무섭게 몰아부칠 꺼 같거든요.
그냥 안보고싶어요. ㅜㅜㅜㅜㅜㅜㅜ


IP : 180.70.xxx.2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yxh99
    '14.9.1 2:13 PM (180.227.xxx.22)

    다른건서운한게이해가되는데
    (정확히말하면 어머님께 서운할것같아요.)

    돈관리 동생이한다구 서운하신 건 잘 이해가 안가요
    계 관리하는 것도 은근 신경쓰이고 번거로운 일이에요
    다른사람이 해준다면 고맙다 할거같은데요 ^^;;

  • 2. 저희도
    '14.9.1 2:18 PM (111.118.xxx.246)

    20년전부터 쭉 10만원씩 매달 3형제 계했어요.
    관리는 1년단위로 돌아가면서했고 지출이있던없던 매달 말일에 통장내역 오픈한답니다.
    그래서인지 별탈없이 잘돌아가고있어요~~

  • 3. ...
    '14.9.1 2:20 PM (58.120.xxx.136)

    년단위 결산이라도 하자고 하세요.
    저도 이번엔 돌아가면서 하자고 건의하려해요.
    귀챦아도 찜찜한것 보다는 돌아가면서 하는게 맞는듯 싶어요.

  • 4. 문제는
    '14.9.1 2:26 PM (125.178.xxx.54)

    형제계 돈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친정 어머니의 둘째 동생에 대한 편애 때문에 나타난 것 같아요.
    이건 친정 엄마한테 서운한 감정 말씀해서 푸세요.(서운하다고 얘기해도 친정 엄마들 특징이 내가 그랬니?
    미안하다 하시는 분 없으신 것 같아요. 내가 언제 그랬다니? 이러시더군요.)
    형제계 그만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동생이 돈 관리 한다고 했으니 명확하게 하라고 하세요.
    형제계 하면 돈관리를 누가 하든, 돈관리 하는 사람이 명확하지 않으면 분란나는 거 시간문제에요.
    지금까지 장녀나 차녀, 막내가 몇회씩 얼마를 납부해서 지금 현재 금액이 얼만지, 나간 금액은 있는지,
    나갔다면 어떤 경로로 나간 건지,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공개하라고 하세요.
    저도 하는데, 전 통장 사본까지 모두 첨부해서 메일로 보내고 있어요.

  • 5. 동생이
    '14.9.1 2:35 PM (112.164.xxx.193)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대부분 형제계는 맏이가 돈관리하거나
    맏이가 지정한 사람(직업 확실하고 믿을만한 사람)이 돈관리를 해요.
    어머니가 서열을 흩뜰어 놓으시네요.
    동생이 제일 잘 사나봐요.

  • 6. 지나
    '14.9.1 2:35 PM (180.70.xxx.254)

    원글이구요 오랫동안 대접못받고 무시당하는거같은 느낌을 가지고 살아서 그런가봐요. 동생한테 얘기하는게 무서워요. 내역 보여달라 요구하는 거두요.
    동생이 기분거슬리는거 있으면 엄마아빠언니 할꺼없이 소리지르고 잘알지도못하는주제에 이런식으로 나오거든요. 기분좋을땐 잘하긴 해요.
    그래서 온 식구들이 동생 비위맞추는 경향이 있는데 그나마 제가 동생을 잘 구스르는 편이라
    동생이 자존심 건드리거나 막나가도 절대 화내지말고 부드럽게 얘기해야해요.
    근데 이제 지쳤어요. 또 어떤 상처를 받을까봐 두려워서 요구하기도 힘들고 조용히 사라지고 싶네요.ㅜㅜ

  • 7. 지나
    '14.9.1 2:45 PM (180.70.xxx.254)

    형제계관리같은거에도 제가 예민해지는 것이 콕 찝어서 말하기는 힘든데
    집에 경조사 있을때 굳은일은 거의 제가 도맡아서 하는거에 반하여
    좋은일 행사 있을때에는 둘째네 편한곳 둘째동생이 원하는 곳으로 결정해요 대부분
    저나 막내는 웬만하면 오케이하는 편이라 엄마가 둘째가 괜찮은지만 신경쓰세요.
    동생이 제일 잘사는거 맞구요. 글타고 부자로 사는건 아니고 셋중 제일 여유있는 정도에요.
    엄마한테는 서운하다고 말했더니 동생챙겨주는거에 질투한단 식으로 저한테 되려 섭섭해하시더라구요.
    동생이 아이들 티비 컴퓨터 모두 금지 규칙으로 키워서
    친정집가면 티비도 못보고 아이들 낮잠시간에는 조용히 해야한다고 쥐죽은듯 있어야되는데
    동생이나 부모님이나 저랑 막내 사위들까지 맞춰주는거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는게 문제죠.
    막내 결혼하고 신혼집에 다같이 놀러갔는데 방2개 아파트에 2개방을 다 둘째 식구들 내주라고 해서
    안방 작은방 둘째네가 다 차지하고 나머지 식구들은 다 마루에서 잤어요.
    둘째네애들 예민하니까 잘 재우지않으면 애들 보채서 힘들다는 이유로요.ㅜㅜ

  • 8.
    '14.9.1 2:52 PM (180.227.xxx.22)

    원래 집안에 예민한 사람 하나 있으면 다들 눈치보고 맞춰주죠
    근데 그게 꼭 그 사람을 젤좋아하고 이뻐해서가 아니구
    잘못 건드렸다간 괜히 서로 언성높이고 집안 쑥대밭 되니까 그런거예요..
    그런점 무던하신 원글님이 이해 하시구요

    계 관리는.. 그래도 젤 안정적이고 잘 사는 사람이 하는 게 맞아요
    글을보건대 님과 막내분은 형편이 안좋거나 혹은 안좋았거나
    약간 불안정한 상태인것같은데....
    사실 그러면 둘째님이 하는게맞긴맞는거같아요.....

  • 9. 돈관리는
    '14.9.1 3:11 PM (203.226.xxx.60)

    부모자식간에도 투명해야합니다.일년에 한번 결산하면서 내역 다같이보는건 기본이죠.그거 힘들어서 못할것같으면 원글님이 하겠다고 하세요.그것보단 엄마의 차별이ㅅ심한데 왜 돈모으자고했나요.이번기회에 모인돈 나눠갖고 이제ㅈ각자 부모님께 하고싶은만큼 각자 할수있는만큼하자하시고 부모님께도 둘째네만 방 다줘서 우린 안간다고 말하고 가지마세요.그지같은 대접받으며 암말안하니 계속 그런대우받는겁니다.

  • 10. ..
    '14.9.1 3:12 PM (58.72.xxx.149)

    원래 집안에 예민한 사람 하나 있으면 다들 눈치보고 맞춰주죠 222222222

    저랑 제 동생도 저희 젤 맏이 언니한테 거의 맞춥니다.
    뭐 짜증날때도 있지만 내 피붙이 언니니까 심하게 힘들단 생각은 안해요.
    전 진짜 짜증나면 대놓고 성질 내는 사람이기도 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

    돈관리는 있는 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보고...없는 사람이 맡아서 하다가 골치아픈일 생긴다고 이야길 들어서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있는 사람이 맡는게 속편하다 봐요.
    사실 저라면 돈관리 별로 안하고 싶을것 같아요. 번거롭잖아요.

    분기마다 계가 얼마나 모였나 오픈하는게 어떨거 같냐고 세자매가 모여서 밥이라도 먹으며 이야기 해보는게 어떨까요? 셋이 모으는거니 셋이 함께 있을때 이야기 하면 되겠죠?

  • 11. 원래 장녀는 회장
    '14.9.1 3:18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총무는 동생시키는 거죠.
    문제는 동생하고 평소 관계가 안좋네요.

  • 12. 저희는
    '14.9.1 3:26 PM (182.230.xxx.159)

    시댁 형제계 10년 되어가네요.
    지금 관리 제가 하는데.. 아주 번거로워요....
    한두달 빼먹는 형제들도 있고 나중에 알게 되었을때 말하기도 불편하구요.
    사실 저희 빼고는 두 형제들은 몇달씩 빼먹기도 했어요.. 그게 한두달이면 말하지만 여러달이 되니 본인도 한번에 내기 어려워 하고 해서 다른 형제에게 말안하고 탕감해 준적이 있었어요. 서로 한번씩 탕감해 주었으니 나중에 뭐라고 하진 않겠죠...
    시댁 형제들은 저에게 아무도 보여달라는 사람이 없네요.
    그래도 간단히 인터넷 뱅킹 내역 사진찍어서 카톡 날려주곤 해요.
    목돈 나갈때 돈 찾아서 형님에게 주면서 형제대표로 드리라고 하고 그러죠...
    형제계 돈 관리는 조금은 인색한 사람이 하는데 좋은것 같아요..
    동서에게 3년 맡겼었는데 다시 제게 돌아왔을때 잔금이 만원 단위더군요.
    시댁 불필요한 가전 바꿔드리고 식대 지출이 많았어요.
    통장 쥐고 있을때 형제 모임도 뷔페에서 하자고 해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친정집에선 제가 제일 예민하다고 합니다. ㅎㅎ
    저는 제가 굳은일 많이 하는 편인데 제가 대접받고 싶어 예민하게 구는게 아니고..
    저희 친정 엄마의 사랑이 너무 한쪽으로 몰려 있어서 그것을 바로 잡고자 옳은 소리 하곤 합니다.
    분위기 쏴 해지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서 다음번엔 조심하게 되니까요.. 그냥 욕 진탕 먹고 있답니다.

    통장관리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다 되니까 한번씩 캡춰해서 보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친정가면 방하나에 짐을 푸세요... 이 방은 우리 가족이 쓴다.. 하고 영역표시를 꼭 하세요.

  • 13. 지나
    '14.9.1 3:56 PM (203.226.xxx.100)

    세자매 친정부모님 각각 멀리 떨어져살아서 평소에는 만나기 어렵고 행사있어야 만나요
    막내는 둘째가 무섭다고 잘 안오려 하구요
    엄마는 둘째네 애들 어리니까 방하나씩 줘야된다고 둘째가 따로안재우면 안된다고 그러거든요
    니들은 불편하면 안와도된다고 와서 불편하면 집옆에 여관가서 자라고 하세요 엄마는 니들이 안와도 하나도 안서운하다며 ㅠㅠㅠ
    제 아이 어릴땐 안그러지않았냐 하면 너는 대충 키웠고 둘째는 자기방주고 시간맞춰 키우는애고 먹는거도 아무거나 안먹이는데 맞춰줘야되지 않겠냐고
    일년에 몇번 본다고 그거 맞춰주기 힘들다고 그러냐시고
    서열 안잡아준거 얘기했더니 니가 부족해서 그렇다는 식이고 ㅠㅠㅠ
    그냥 비참하고 죽고싶을때도 많고 우울증같아요

  • 14. 그런대접
    '14.9.1 4:07 PM (112.164.xxx.193) - 삭제된댓글

    받으면서 친정엔 뭐하러 가시나요?
    나중에 남편, 자식도 원글님을 무시할 수 있어요.
    저라면 형제계 그만 중단해서 돈 낸만큼 나눠 갖고, 각자 효도하자고 하겠어요.
    그리고 서서히 친정에 발길 끊는거죠.
    어머님도 원글님 안가도 하나도 안서운하다시잖아요.

    딸들 결혼전에야 그렇다 쳐도,
    사위, 손주들한테까지 대물림하는 것보면
    원글님 어머님도 대단(?)하세요.

  • 15. 지나
    '14.9.1 4:31 PM (203.226.xxx.100)

    그러게요 형제계 그만두자 말하구싶은데 비난이 무서워서 말못하겠어요
    무서워요 동생한테 말하는게..
    돈도 못받을꺼같고.. 그냥 지금까지 넣은거 없는돈 쳐야되지않을까 싶어요
    자매끼리 화목하게 지내야되는데 동생 그러는거 포용해주지못해서 분란만든다고 착한니가 참아야되지않겠냐 온식구가 그러니까 미치겠어요
    동생이 병원 못믿는다고 애아파도 병원 안가고 애도 집에서낳고 유치원다니는데 아직 혈액형도 모르고 예방주사도 한번도 맞힌적이 없어요
    그런거에 걱정되는소리 하는사람 저밖에없는데 동생이 한명밖에안키우는언니가 뭘안다고 하면서 무시하고 달겨드는데 오히려다들 동생눈치만 보고..
    제가 기분나빠하면 동생은 내가 기분나빠야지 왜 지가 난리냐는 식으로 나오는데
    엄마는 제부앞에서 부끄럽게 동생 나무라면 어짜냐고 ㅠㅠ
    이런상황이면 그냥 조용히 발길끊는게 나은가 싶고 그래요
    사실 이런상황 올까봐 형제계 동생이 관리하는게 찝찝하고 그랬나봐요

  • 16. ...
    '14.9.1 7:24 PM (203.229.xxx.62)

    일년에 한번 프린터로 내역 뽑아서 각자 나눠 주고 통장 잔고 확인 하세요..
    동생이 다른일도 경우 바르고 계산 확실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면 관리하게 놔 두세요.
    아니면 돌아 가면서 하자고 의견을 내 보세요.

  • 17. ㅠㅠ
    '14.9.1 10:34 PM (125.143.xxx.200)

    댓글보니 너무 답답라고 원글님 넘 안타까워요.
    형제계 돈 모으는건 미래를 위한 일이니 이체만 하시구요, 일년에 한번씩 내역만 보기로하세요. 좋게 얘기하면 설마 못믿는거냐고 화내진 않겠죠ㅠ
    그리고 그냥 친정일에 신경끄세요.
    친정엄마가 있는데 아빠간병도 큰딸이 다 하고..할머니장례도 큰딸큰사위가 나서주고...이런 딸이 어디있다고ㅡ
    저렇게 대놓고 편애를 하나요. 저 혼자도 아니고 내남편내아이까지 차별하는데..저라면 안나섭니다 이제부터 ㅡ
    말한다고 달라질 사람도 아니고 그냥 바쁘다고 하고 최소한의 일만 하세요.
    토닥토닥..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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