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다니는 아이 하나... 입주아줌마가 게으르면 바꿔야겠죠??
애는 기관 다니고 밤엔 저랑 자요.
남편은 아침저녁 안 먹고
전 아침에 과일, 저녁에 밥 한주에 2-3번 먹어요.
애랑 있을땐 애랑 잘 놀아주고
집 빌때 청소 잘하고 애 밥 잘해줘라 이건데
애 반찬이 정말 허접하고 청소도 안 깔끔해요.
낮에 티비보면서 머리 염색하고 목욕하고 여가를 즐기시는 듯...
저한테 자꾸 아너스 청소기 사달라 애기김치 파는거 사달라 하네요;; (원래 아줌마는 애기김치랑 깍두기 백김치 담가먹였음)
바꿔야겠죠 이 분은??
1. ...
'14.9.1 11:33 AM (58.141.xxx.28)완벽히 맘에 드는 아줌마 구하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시간적 여유 있으실 때 좀 바꿔보세요….2. 당장
'14.9.1 11:34 AM (58.236.xxx.166)바꾸고 저를 쓰세여 ~~
3. 바꾸세요.
'14.9.1 11:34 AM (222.109.xxx.181)세로 오신 분이면 아이랑 정도 안 붙었겠네요.
아님, 바꿀 요량으로 아이 반찬과 청소에 신경쓰라고 한 마디 하시던지요.
그래도 변화 없으면 정 더 붙이기 전에 바꾸세요.4. 유치원 애기 하나면
'14.9.1 11:44 AM (125.181.xxx.174)굳이 입주 아줌마 안써도 될것 같네요
입주 줄 돈이면 동네에서 아침에 님이 유치원 보내면 더 좋고
아니면 유치원 보내주고 낮에는 다른일 하다가 애 오면 놀아주고 같이 있어주며 살림 좀 할 사람 구해보세요
저는 제 공간을 남하고 24시간 보내는게 정말 피곤한던데 ...
제 친구중에 같은 아줌마 8년 넘게 같이 사는 친구도 있는데 정말 오래 봤지만 늘 편하지는 않다고
애가 셋이고 직장이 힘들어 다른 대안은 없지만
딱 맘에 든적도 없고 당장 나간대도 그렇게 보고싶고 그럴것 같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애들은 좋아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렇대요5. 제가
'14.9.1 11:49 AM (175.223.xxx.100)출퇴근이 일정하지 않아서 입주로 해야 해요.
어릴때부터 집에 사람이 있어서 아줌마랑 사는거 자체는 아무 문제 없고 오히려 편하고 좋은데
요샌 넘 대충 하려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그래도 바꾸긴 바꿔야 되겠죠?? ㅠ6. 기본적으로
'14.9.1 11:59 AM (125.181.xxx.174)몸 움직어는게 싫어하는 분이 몸쓰는 일로 돈 벌고자 하면
서로 힘들죠
아무래도 애들은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잘 돌보게 되는 거잖아요
애가 아주 어리면 그냥 애기만 봐도 물고 빨고 이뻐 죽어하는 그런 분도 필요하긴 한데
유치원생 정도면 애 관리 잘해주고 좋은 환경 만들어주는 분이 더 필요하죠
잘 먹이고 잘 씻기고 집 깨끗하게 해주고 등등
입주치고 진짜 일도 없을것 같은데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5456 | 야후, 한국의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사태 보도 1 | light7.. | 2014/10/08 | 870 |
425455 | 이런친정엄마 있나요? 12 | asd | 2014/10/08 | 3,257 |
425454 | 국민TV 뉴스K 요약 (펌) 1 | 어제 | 2014/10/08 | 574 |
425453 | 다들 공정한 관계 맺기를 하고 계신가요 2 | 그라시아 | 2014/10/08 | 1,069 |
425452 | 버섯볶음 1 | ... | 2014/10/08 | 657 |
425451 | 나이 오십이 되면 뭐가 가장 잘한 일 같으세요? 47 | 오십 | 2014/10/08 | 13,006 |
425450 | 레깅스 광택있는거 어디서 구입하세요? | 운동용 | 2014/10/08 | 523 |
425449 | 담배 피는 여고생 10 | 아침 | 2014/10/08 | 2,728 |
425448 | 고양이와 개사진많이있는 블로그 | 못찾겠다 | 2014/10/08 | 653 |
425447 | 대구 로 이사와 전학 5 | 피오나 | 2014/10/08 | 1,107 |
425446 | 어미가 버린 새끼냥이 주워왔는데... 7 | 새끼냥이 | 2014/10/08 | 1,605 |
425445 | 생일아침입니다~축하부탁드려도 될까요?? 29 | 국화누이 | 2014/10/08 | 923 |
425444 | 원래 식당종업원들은 요즘 조선족들 많이 쓰는 편인가요?? 4 | .... | 2014/10/08 | 1,888 |
425443 | 저도 아들교육 조언좀 15 | 아들 | 2014/10/08 | 2,352 |
425442 | 여드름때문에 구연산 칼슘을 먹이고 있는데요 9 | 뭉크22 | 2014/10/08 | 2,948 |
425441 | 형제간에 돈을 꿀때도 증여로 간주되어 세금 내야하나요? 1 | 증여세 | 2014/10/08 | 2,376 |
425440 | 기질적으로 혐오스러운 사람, 견디는 법 4 | 한 수 알려.. | 2014/10/08 | 2,483 |
425439 | 분당 정자동 잘 아시는 분..어느 집이 나을까요.. 8 | Jennif.. | 2014/10/08 | 3,042 |
425438 | 레깅스에 치마 입을때 정전기 2 | 정전기 | 2014/10/08 | 2,737 |
425437 | 2014년 10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 세우실 | 2014/10/08 | 608 |
425436 | 겨자잎이 많은대요. 2 | 숙이 | 2014/10/08 | 1,165 |
425435 |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안배운다? 4 | 정말? | 2014/10/08 | 1,483 |
425434 | 차승원애기이제그만 5 | 구려 | 2014/10/08 | 1,325 |
425433 | 여기는 남자들 여자가방 들어주는거 욕하잖아요 ㅎㅎ 18 | 스마일 | 2014/10/08 | 4,219 |
425432 | 엄마의 힘이 "이럴때 느껴지네요" | 닥시러 | 2014/10/08 | 1,0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