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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목 : 회사에 나가야 할까요?

8대전문직녀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4-09-01 05:02:13
험하게 끝장을 보면서 사장님으로부터 해고통보를 받았어요. 더이상 얼굴보기 어려울만큼 관계가 악화되었죠. 그런데 2주후 사장님이 일손이 넘 부족하다면서 다시 나오라는거에요;;
전 너무 기뻤고 알겠다고 했는데 오늘 다시 문자보내서 너 다시오면 전처럼 우유부단하게 대하지 않고 칼같이 대할거다. 그냥 너가 새로운곳 가는게 너 속편할거다. 더 관계 악화되고 상처받으면 어쩌냐? 신중히 고민해 연휴전 답하라고 하네요.
힘들고 바쁜데 대체인력 없어서 오라 했다가 저랑 서로 감정이 극단까지 갔고,저랑 갈등 빚은거 생각하니 끔찍해서 마음 변한것같아요.
기분이 너무 나쁜데, 제게도 그곳은 최고의 직장이라 돌아가고 싶어요. 어찌할까요?
IP : 78.186.xxx.181
 
 
IP : 61.254.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 7:02 AM (121.168.xxx.173)

    다른 싸이트 없으세요? 맨날 82에다 글 올리시는지..
    아님 친구나 엄마랑 의논하세요 나이도 있으신거 같은데 성격을 좀 고쳐 보시던가요

  • 2. ㅇㄹ
    '14.9.1 7:13 AM (211.237.xxx.35)

    복사해놨다 올리는거에요? 제목: 제목: 이렇게 써있는 제목부분 보니까 복사해놨다 올리는것 같네 ㅎㅎ

  • 3. 근데
    '14.9.1 7:42 AM (182.210.xxx.114)

    밑에 똑같은 글이 있는데 아이피가 완전히 다르네요 새벽에 올린글인데 30분사이에 어디 나갔다 온것도 아닐텐데 뭔가 두 사람이 같은 내용을 복사해서 올린것같은 느낌? 업무 분담이 제대로 안되셨나봐요

  • 4. 댓글
    '14.9.1 7:50 AM (121.136.xxx.180)

    그 전문직녀가 댓글쓰면 나중에 지우고 사라져버려서 복사한거 같아요

  • 5. 이젠…
    '14.9.1 8:52 AM (175.253.xxx.187)

    그회사 사장이 ㄸㄹㅇ로 생각됨.
    뭐하는 회사인지…ㅉㅉ

  • 6. 둘다 이상함
    '14.9.1 9:45 AM (122.252.xxx.121)

    둘 다 이상함.
    사장도 이상하고 눈치없는 전문직녀도 이상하고..

  • 7. ...
    '14.9.1 10:38 AM (86.151.xxx.121)

    아래 원글있던데 그새 또 지운건가요? 같은 스토리로 글올리면 지우고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 8. ,,,
    '14.9.1 8:25 PM (203.229.xxx.62)

    가지 마세요.
    손가락 빨고 있더라도 차라리 백수가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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