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숨이 나오네요

[이런]

몇일전 아니 몇달전부터 남편의 말투때문에 뚜껑이 열였다 닫혔다 하는.데 도저히 이해하려고해도 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점심 먹고 누워있기 심심해서 아이랑 셋이서 장을 봤습니다
장바구니 정리하는데 옆에서 하는말이 입에다넣는거만 샀다는거에요. 님들은 장보면 어떤걸 사시나요? 세제 등 다른게있으니 안샀겠지 살게있는데 왜 안샀겠어요..뭐가 불만일까요?

[ㅇㄹ]

당연히 보통 먹을것 위주로 사죠.
장봐온후 한끼 먹고나면, 다음끼니 먹을게 없는 이유가 먹는것 위주로 안보고 쓸데없는걸 사서 그런건데요;

[건너 마을 아줌마]

입에다 넣는 것만 잔뜩 잔뜩 엄청나게 사와도
얼마 못 가서 싹 다 먹어치워요!

[진짜]

말 밉게 하네요
빈정대는 스타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