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대힐스테이트 분양받으려다 떳다방에 200만원 뜯겼어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4,366
작성일 : 2014-08-31 17:32:50
지난6월 난생처음 분양받았어요.부족한돈이니 만약 입주못하면 분양권이라도 팔아준다는 소리에 모델하우스앞에서 이름과 주민번호앞자리만 적어줬어요.나중에 부동산소개비200만원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구요.아쉽게도 계약날 저 대신 남편이 가서 인감찍고 계약했는데 부동산 소개확인서라는거에 도장찍어줘서 제가 그다음날 회수했어오.문제없을거라했는데 생판 모르는 부동산으로 200만원이 지급되었네요.뒤늦게 연락처를 알아 돈을 반주라하니 사업자사장말고 딧다방알바한 여자가 전화해서는 돈을 지가 140만원쓰고 부동산사장에게 사업자 30프로 줬다네요.받은돈 140만원 내놓으라니까 다 쓰고 없구 주긴줄건데 다달이 갚는데요
브랜드가 현대힐스테이트인데 일처리를 이런식으로 해서 분양하고 싶을까요?참 어이없는일을 당해서 손이 벌벌떨려요
분양권 단 100만원이라도 받아볼까 그러다 남좋은일만 시켰는데 억울해서 어쩐대요
돈은 주는쪽으로 할거라는데 생각좀해본다면서 떳다방알바가 전화끊었어요
이런경우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IP : 112.149.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
    '14.8.31 5:34 PM (112.149.xxx.74)

    딧다방→떳다방

  • 2. ㅇㄹ
    '14.8.31 5:40 PM (211.237.xxx.35)

    1. 나중에 소개비200 나온다는 소린 누구에게 들은거에요?
    2. 다음날 회수했다는게 부동산소개확인서라는건가요?
    3. 부동산으로 지급을 한돈은 원글님이 건 계약금중에 일부분인가요?
    4. 그걸 누가 부동산에 지급했나요?
    5. 계약서에 갑은 누구인가요? 현대힐스테이트인가요?

  • 3. 원글
    '14.8.31 5:48 PM (112.149.xxx.74)

    1.동네부동산사장님
    2.네..부동산소개확인서에 제 주민과 전번 인감 생년월일.그리고 부동산 상호명은 없었어요
    3.그건 아니고 회사서 부동산으로 소개비준건데 모하 오픈전 부동산 사업자 설명회때 사람많이 끌고오라구 부동산사람에게 돈준다고 한거죠
    4.현대요
    5.네..
    분양률높이며노 현다가 사람끌고와서 계약하면200준다한거구 동네분들은 양심상 반반씩 나누자 협의하에 계약서 써준건데 저는 일방적으로 떳다방알바가 사업자하고 짜고 둘이 다 200을 먹은거죠

  • 4. ㅇㄹ
    '14.8.31 5:59 PM (211.237.xxx.35)

    헐 진짜 말도 안되네요.
    현대 힐스테이트 해당아파트 분양담당자하고 얘기해보셨어요?
    다달이 갚는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정말 억울하게 되셨는데 법적으로 돌려받는건 분양담당자하고 얘기해보셔야 할듯;
    현대 담당자한테 말할때 강력하게 말씀하세요.

  • 5. ..
    '14.8.31 6:50 PM (121.189.xxx.198)

    음...??? 본인이 돈에 눈이 멀어서 한 짓 같은데?

  • 6. 윗님
    '14.8.31 7:01 PM (112.149.xxx.74)

    말이 너무 하시네요..처음 분양받고 경험이 없는탓에 그런건데~와!안보인다고 막말하시네
    82가 예전보다 삭막해졌네요..친정같은곳으로 여기고 살아서 이런 이야기도 한건데...

  • 7. ㅇㄹ
    '14.8.31 7:25 PM (211.237.xxx.35)

    원글님 그러지말고 분양계약서하고 이런저런 서류들 챙겨가서 법률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무료법률상담이라고 해서 별로 기대하지 않고 했었는데 생각보단 도움 많이 받았던적이 있거든요.
    대한법률구조공단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전날 예약하면 다음날 방문해서 상담할수 있어요.
    꼭 해보세요.

  • 8. 아니요
    '14.8.31 8:48 PM (112.149.xxx.74)

    부동산업자들에게 말해서 소문난걸 외지 떳다방이 와서 모하 앞에서 나중에 분양권팔아준다고 한거구요..200만원 나온다는건 나중에 알았지요
    그거알고 계약당시 쓴 부동산소개확인서를 회수했는데 왜 돈이 나간건지도 모르겠고 떳다방이 고맙게 돈 잘썼다하네요도급순위 1위인 현대가 이런식으로 분양하다니 참 속상해요

  • 9. 현대는 시공만 하고
    '14.8.31 10:40 PM (182.226.xxx.93)

    분양하는 시행사는 따로 있는 게 아닌가요?

  • 10. 123456
    '14.9.1 2:00 AM (182.212.xxx.10)

    아...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836 친정엄마와 수육.. 6 ... 2014/09/15 2,053
416835 인터넷으로 구매한 뒤 매장에서 사이즈교환 될까요? 4 사이즈 2014/09/15 1,256
416834 빈 집 내놓고 도어락 비번 공인중개사에게 알려줬거든요 13 집주인 2014/09/15 3,845
416833 MB 기념재단 - 수백억원 혈세지원 요청 가능 8 극비리설립 .. 2014/09/15 678
416832 은수미 의원 페북글입니다. /펌 1 흐음 2014/09/15 873
416831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15) - 부자감세로 부족해진 세수, .. lowsim.. 2014/09/15 416
416830 박근혜 21일 유엔총회 참석에..환영대신 대규모 규탄시위 준비 5 화난시민들 2014/09/15 849
416829 셋팅파마와 디지털 파마..많이 다른가요?^^; 1 촌년 2014/09/15 1,957
416828 온몸이 염증 17 으으 2014/09/15 4,972
416827 엄지의 제왕, 단맛의 비밀에 보면 떡볶이가 땡기는 건 매운맛 중.. ........ 2014/09/15 1,040
416826 요즘 컴퓨터 모니터가 점점 커지는데, 크면 시력에 좋나요? 나쁜.. 2 2014/09/15 2,711
416825 이상돈 "내가 바보인가 … 문재인이 도와달라 부탁했다&.. 28 .. 2014/09/15 2,398
416824 결혼 예정인데 언제쯤 집을 구하는게 좋을까요? 5 예비 2014/09/15 867
416823 고3 여학생 중대 글로벌금융 ...국제물류학과...공공인재.. 2 고3 2014/09/15 1,934
416822 핀란드...참 좋은 나라 같아요. 7 ???? 2014/09/15 2,519
416821 사주 잘보는곳 알려주세요 절실~~ ㅠㅠ 10 속상하다 2014/09/15 3,536
416820 배우자를 선택함에 있어서요....................... 5 배우자 2014/09/15 1,638
416819 좀벌레 퇴치방법 알려주세요... 절실 좀벌레퇴치방.. 2014/09/15 4,238
416818 공인중개사 1차2차 시험 질문입니다 5 부동삿 2014/09/15 1,589
416817 제가 이렇게 오래가는 인간인지 몰랐어요. 1 증오 2014/09/15 1,155
416816 운동화 발냄새 없애는 탁월한 방법 뭐 있을까요? 12 .... 2014/09/15 3,275
416815 1달만에 뱃살이 급속히 불고 있어요 13 어머나 2014/09/15 3,166
416814 뉴욕에서 혼자살기 힘들겠죠? 5 혼자 2014/09/15 2,447
416813 커피 제외 중독된 음식 있으세요? 28 중독 2014/09/15 4,032
416812 전 전현무가 언제 싫었냐면요 63 꼼꼼하게 2014/09/15 18,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