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스스로 이쁘다고 생각하는분 왜이리 많죠?

ㅋㅋㅋ 조회수 : 4,592
작성일 : 2014-08-29 12:55:43

 

 

82보다 웃겨 뒤집어지네요

여기 자기가 정말 에쁘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그냥 좀 이쁘다가 아니라 진짜 완전~나 완전 이쁜 여자거덩??

이런 분위기..

못참겠네요

 

진짜 이쁘다고 생각하세요?

진짜루요?

흔한 예가 "지금은 덜해졌지만 20대때 진짜 이쁘다고 동네 남자들이 다 쳐다보거나 대시했다" 이런분 넘 많아요

ㅋㅋㅋㅋ

 

 

 

IP : 175.193.xxx.24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왜?
    '14.8.29 12:57 PM (61.109.xxx.79)

    나도 그런데 뭐 꼽나???

  • 2. ..
    '14.8.29 12:58 PM (110.14.xxx.128)

    그 글 쓰신븐들은 실제로 그런가보죠.
    과거에 82쿡 오프에서 만나면 이쁜분들 많던데요.

  • 3. 못났다고 자학하는 것보단 좋죠
    '14.8.29 1:00 PM (182.227.xxx.225)

    왜요? 적당한 자뻑은 삶의 활력소랍니다.
    우리 스스로 자신을 좀 사랑해줍시다!
    뭐가 문제???

  • 4. 아뇨
    '14.8.29 1:07 PM (175.193.xxx.248)

    적당하면 말안하죠
    심하던데요 ㅋㅋ

    자뻑이 넘 심해요
    차라리 못났다고 자학하는게 훨씬 인간적이니까요 ㅋㅋ

  • 5. ...
    '14.8.29 1:08 PM (223.62.xxx.66)

    심심한 잉여가 들어왔군~
    내글이 아까워 지우련다!

  • 6.
    '14.8.29 1:08 PM (182.224.xxx.215)

    그런 글엔 예쁜 사람만 리플 다니까요. 여기 조회수가 몇백에서 많으면 만도 넘어가는데 리플 달려봤자 20-30인데요. 진짜로 3프로내의 미인만 달아도 그 정도는돼요.

  • 7. 그리고
    '14.8.29 1:09 PM (1.238.xxx.23)

    김태희급되어야만 동네 남자들이 대쉬하는건 아니에요.

  • 8. ㅎㅎ
    '14.8.29 1:09 PM (121.162.xxx.53)

    자기외모 비하해봤자 못난이밖에 더 되나요? 예쁜 이목구비나 황홀한 프로포션은 못 갖고 태어났어도 인상하고 자신감은
    갖을수 있죠. 그리고 대부분 20대 시절에는 다들 인물이 훤합니다. ㅎㅎ 40,50대에는 인물타령하는 거 우습지만요.

  • 9. ....
    '14.8.29 1:11 PM (121.167.xxx.72)

    그냥 그런갑다 하지 또 비웃기는.
    나한테 피해주는 거 없으면 관심 뚝. 그냥 믿어줍시다.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이쁜데 너도나도 이쁘다고 하니 화가 나시나요?

  • 10. Oo
    '14.8.29 1:11 PM (175.210.xxx.243)

    이쁜것과 귀여운거와 매력있는게 별개일수 있죠.
    경국지색이라야 남자가 대시하는거 아니에요.
    그리고 실제 또 이쁜 여자들 요즘 흘러 넘치던데...

  • 11. ...
    '14.8.29 1:26 PM (124.49.xxx.100)

    님 남자?

  • 12. ...
    '14.8.29 1:27 PM (115.41.xxx.107)

    개학 안했나...

  • 13. ..
    '14.8.29 1:28 PM (1.225.xxx.163)

    예쁘거나 매력있거나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못났다고 자학하는것도 별 유익은 못되는듯..

  • 14. ...
    '14.8.29 1:28 PM (223.62.xxx.4)

    저도 그런데요 왜요?^^ 제가 예뻐서 님한테 피해준거 있나요? 남한테 신경 끄시죠~

  • 15. 뭐...
    '14.8.29 1:37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정말 예쁜 분들도 많을 거고 또 반쯤은 자기 만족에 사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그렇겠지만...
    그런 거 가지고 웃겨 하는 게 저는 더 이상하네요.

    저도 그냥 평균 좀 웃도는 얼굴에 키와 몸매는 꽤 괜찮은 편인데
    20대 때는 밖에만 나가면 대시하는 남자들 천지더구만요.
    그러니 여자들 보기에도 엄청 이쁜 여자들은 살기 피곤할 만 하다 싶은데요 뭐...

  • 16. 왕년미인
    '14.8.29 1:37 PM (152.99.xxx.12)

    저는 거기에 댓글 안달았고 평소 한번도 이런 얘기 안했지만
    미용실 원장님 강력 권유로 미인대회 구체적으로 준비했었고 대학시절 메이퀸으로 불려졌었어요.
    지금은 평범한 보통 아줌마로 살고 있지만요.ㅎㅎ

    꼭 연예인, 아나운서 아니고 외모로 어필하는 직업 갖지 않아도 주변에 왕년에 미모 날렸던
    여자분들 많아요. 다 자뻑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구요.

    얼굴 오목조목 예쁘고, 피부도 하얗고, 키도 적당히 크고, 몸매라인 예쁜 그 모두를 다 갖추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미인의 범위를 넓게 해석할 때 미인은 많은 것 같아요.

  • 17. 한가닥
    '14.8.29 1:52 PM (211.36.xxx.120)

    젊어서 한미모했던분들 왜 없겠어요
    제주위에도 이쁜여자들 몇명 있네요

  • 18. 하다못해
    '14.8.29 1:57 PM (175.210.xxx.243)

    40대에 긴 생머리에 머릿결만 좋아도 남자들한테 이쁘다 소리 들어요. 얼굴이 오나미 과만 아니면 그렇다구요.

  • 19. 겉으로야
    '14.8.29 2:03 PM (121.177.xxx.96)

    속마음 깊은 곳은 숨겨진곳 다 이쁘고아름다운 여자라는 본능이 있어요
    그러고 사는거죠

    하물며 팔순 가까운 시어머니도 여자인걸요
    여자 곱다 그러면 다 늙어서 그렇게 말하지만 얼굴표정이나 눈빛에는 여자의 모습 공주과의 모습이 보이는걸요
    어머니이기전에 여자입니다.
    그래서 여자 외모로 이러쿵 하는것 빈말이라도 실례이지요
    속으로는 이쁜 여자로 생각하나 거울보고 환상깨고
    다시 거울 안보는 상황에서는 아름다운 여자라는 마음으로 세상 살아가지요

  • 20. ㅇㅇㅇ
    '14.8.29 2:04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좀 웃기긴 해요.지나가면 다 연락처 물어본다고..

  • 21. ..
    '14.8.29 2:04 PM (211.208.xxx.144)

    자게에 외모, 키, 몸매 얘기 나오면 자랑하고 싶어서 장문의 댓글 쓰시는 분들 많더군요 내용 보면 십대 이십대때 한창 날렸다고들 하시는데 그 시기에 안 예쁘고 안 싱그러운 여자가 어디있을까요ㅋㅋ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오죽 이야기하고 싶으면 그럴까~라고요

  • 22. ..
    '14.8.29 2:08 PM (110.171.xxx.137)

    저는 예쁘다고 미인이시라고 자주 말하는 편인데 그럴때 보면 정말 수줍어하시면서도 수궁하는 분위기. 귀여우세요~

  • 23. 근데
    '14.8.29 2:22 PM (219.255.xxx.160)

    20대땐 다 싱글럽고 이뿌다 그러는데.. 안그런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여동생도 꾸미는거 못해서 생에 최고로 못생겼을때가 20대였다는

  • 24. ㅁㅇ
    '14.8.29 2:23 PM (1.236.xxx.114)

    정말 외모에 자신있는 사람은 원빈같이 내 외모가 맘에 안들어..
    이런소리 짖거립니다...
    소시적 전화번호 안 따인 사람이 어딨겠어요.
    젊음만으로도 싱그러운 것을...
    오프라인에서 만난 사람들 대부분이
    평균에서 기준치 이하였음.
    걍 반만 믿으세요.

  • 25. ㅇㅇ
    '14.8.29 2:26 PM (203.170.xxx.177) - 삭제된댓글

    저는 예쁘다고 미인이시라고 자주 말하는 편인데 그럴때 보면 정말 수줍어하시면서도 수긍하는 분위기222222

    저도 주변 여직원들에게 외모 칭찬 자주 하는데요, 부끄러워하면서도 대부분 바로 수긍해요. ㅎㅎ
    대단한 미인은 아니더라도 보통 한두군데씩은 정말 다 예쁜데가 있어요. 특히, 요즘 어린 친구들은 어떻게 해야 본인이 가장 예뻐보이는지도 잘 아는것 같고.
    전 보기 좋던데요~

  • 26. 근데말이지
    '14.8.29 2:35 PM (223.62.xxx.100)

    난 진짜 이뻐!

  • 27. ...
    '14.8.29 2:57 PM (119.64.xxx.92)

    전혀 안이쁜 40대 후반인데, 요즘도 일년에 한번 정도는 길바닥에서 전화번호 따여요.
    그냥 좀 날씬하기면 하면 들이대는 남자들 널렸으니까 전화번호 따이는걸로 미모를 과신하면 안됩니다 ㅎㅎ

  • 28. 알나투
    '14.8.29 3:12 PM (221.154.xxx.65)

    진짜그랫는데 어쩔?

  • 29. --
    '14.8.29 3:51 PM (61.4.xxx.88)

    십대 이십대때 한창 날렸다고들 하시는데 그 시기에 안 예쁘고 안 싱그러운 여자가 어디있을까요

    -> 많아요. 이쁜 애는 솔직히 전교 뒤집어야 몇 될까. .

  • 30. ......
    '14.8.29 4:24 PM (112.172.xxx.146)

    그냥 믿어주십시다~~ *^_^*
    믿는데 돈드는 것도 아니구, 원래 한국에 미인 많은걸 어떡해요? 크크크

    그런데 다들 보면 본인들이 이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정말 이뻤던 사람도 많이 봤고,
    본인이 별로 안이쁘다고 하는 사람들도 꼭 어느 한구석이라도 이쁘더라구요.

  • 31. ㅋㅋㅋ
    '14.8.29 5:07 PM (219.250.xxx.189)

    그냥 어쩌다 누가 이쁘다고 했었던아득한시절이 있었나부다 합니다
    진짜 미인은 가만안놔둬요 평범하게도 못살구요
    지금 평범한 아줌마로 사는 여자라면99프로 그저그런겁니다

  • 32. ㅇㅇ
    '14.8.29 5:23 PM (1.224.xxx.46)

    지금은 아무도 관심없는 아줌마지만
    저도 20대 때에는 ....ㅋㅋ

    세상에 진짜진짜 미인 아니어도
    그냥 이쁘장하다 싶은 수준만 되어도 이쁘다는 소리들 많이 해줘요
    꼭 엄격한 기준의 진짜미인만 나 이쁘다 하며 만족할 자격이 주어지는건가요
    어느 한구석 이쁘면 이쁜거죠

    왜 자학하고 살아야 되죠
    전 그런댓글 보면 그냥 그런가부다 하는데
    진짜 이쁠수도 있고 자기만족일수도 있겠고
    그게 뭐가 중요하다구요...

    남들이 그러는걸 따지고 들고 비웃고 난 못난이야 이렇게 사는게 바람직한 자세인가요?ㅎㅎ

  • 33. ......
    '14.8.29 5:52 PM (222.232.xxx.47)

    제가 정말 평범한 외모거든요.그런 저도 일년에 한번은 예쁘다는 말 듣습니다. 객관성 떨어지시는 분들은 그래서 자기가 예쁜줄 아는게 아닐까요?

  • 34. ...
    '14.8.29 6:41 PM (86.151.xxx.121)

    10원받고 글쓰는 당신보다 나아. 꼬우면 오지 말던가.

  • 35. 여기
    '14.8.31 6:50 AM (110.8.xxx.239)

    회원이 몇명인데 그정도 리플로 못믿으셔요?
    전 믿어지는걸요 서울이 외국어디 조사에서 여행관련책자던가
    뽑은 미인 도시로 세계 9 위인가 10위인가 그럽니다
    원글님 기준이 너무 높으신듯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93 오늘 남대문시장 할까요?? 아이 발레복 처음으로 사려고요 16 오늘 2014/09/09 4,088
415192 sk그룹 일하기 어떤가요? 6 ㅐㅐ 2014/09/09 2,211
415191 수원 괜찮은 고등 영어학원 추천부탁이요 급해요 2014/09/09 1,626
415190 호박고구마, 변종인가요?? 10 ,, 2014/09/09 2,405
415189 남편없이 자식키운 순한 홀어머니랑 잘 지내는 법 21 2014/09/09 5,506
415188 공대 20 수시 2014/09/09 4,034
415187 자유의 언덕...홍상수 4 갱스브르 2014/09/09 1,604
415186 기차진상 4 아오 2014/09/09 1,635
415185 오늘, 내일 뭐하세요? 2 대체휴무 2014/09/09 1,335
415184 여러집이 함께 캠핑을가게되었네요 6 ㅇㅇㅇ 2014/09/09 2,435
415183 결혼후 시간이 갈수록 여자무시하는거.. 12 꾸꾸루맘 2014/09/09 3,741
415182 서울 토박이 출신들은 실제로 별로없죠? 15 엘살라도 2014/09/09 4,008
415181 크루즈 기능 좋네요. 특히 고속도로.. 4 ㅁㅁ 2014/09/09 2,411
415180 드뎌 명절을 엄마랑 안싸우고 지나갔네요 2 2014/09/09 1,040
415179 참 미친 짓이구나 싶어요. 10 추석 2014/09/09 3,492
415178 저축금액좀 봐주세요 5 저축 2014/09/09 2,342
415177 양장피 3 양장피 2014/09/09 941
415176 고등수학 교과서 풀이집 있나요? 3 오늘하루 2014/09/09 1,479
415175 요즘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궁금합니다~ 13 레몬청 2014/09/09 4,083
415174 김치냉장고 사는 시기가 고민이예요 1 ... 2014/09/09 1,851
415173 이게 모니 1 호텔에 왔는.. 2014/09/09 569
415172 이유없이 간지러워 약 처방 받는 분들 며칠에 한 알씩 드시나요 9 .. 2014/09/09 1,455
415171 올 추석동태전 대박 16 ㅅㅈ 2014/09/09 5,490
415170 명절 친정 언제 가세요? 남편은 대부분 다음날 간다네요. 24 솔이 2014/09/09 6,031
415169 40중반...이런 황당함이..ㅜ ㅜ 18 슬포 2014/09/09 19,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