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외 투쟁 반대 서명 15명 낙선 시키시겠다구요?

누구맘대로?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4-08-28 09:10:21
영남 친노 친문 세력들에게 반기를 든 주축의원들 면면을 보니 호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9명이네요.

호남권 정치가들이 영남 친노 친문세력들에게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고 목소리 내겠다는 결의이고.. 
또한 호남권 국회의원들이 저렇게 집단으로 목소리를 낼수 있는 원동력은 호남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호남 사람들 친노 친문세력들에게 염증을 내면서도 질질 끌려 다녔는데.
이젠 호남 정치가들도 호남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서 자신들의 길을 가겠다는 의사 표시라 보입니다.

사실 영남 친노세력들이 권력 잡아봐야 '호남의 올인에 비해서' 호남 사람들에게 정치 경제적으로 특별히 이익이 있는것도 아니고.
영남 친노가 권력 못잡으면 호남 사람들만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집단으로 린치 당하는 상황.
그렇다고 민주당 당권을 호남사람들이 주도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뭤때문에 호남 지역이 집단으로 얻어터지면서 영남 친노들에게 끌려다녀야 하는 걸까요?

노무현은 호남에서 콩이면 영남에서도 콩이고, 호남에서 팥이면 영남에서도 팥이다라고 떠들었지만.. 노무현 집권후에 그의 정책을 보니까 그것이 아니더만요. 영남 정서에 아부하느라 별짓을 다하더만.
노무현과 영남 친노 세력들이 영남 주류들 보다 더 영남 패권적이고 영남 우월주의 성향이 강했고.
영남 친노세력들의 지역주의 해결책이란 영남주류 새누리당 영남 비주류 친노당이 돌아가면서 해먹겠다 그리고 수도권의 정치 경제 사회적인 헤게모니를 부산으로 끌어가겠다 그것이였고.
수도권의 헤게모니를 부산권으로 끌어가는데 반발을 무마시키기 위해서 낙후지역 경제 발전론을 내세워서 호남을 앞세우고 알맹이는 부경으로 퍼주기의 연속이였고.

호남권은 영남 친노들에게  모든것을 다 털렸고 호남권의 상징자본이랄수 있는 명분까지도 다 털려버린 오늘날 가축처럼 혹은 숙주처럼 이용만 당하고 모든 비난은 호남 사람들이 다 받는 상황..  
영남 친노가 깽판치고 호남 사람들이 비난 당하는 상황의 연속..
언제까지 당해야 할까?

경쟁력도 없는 영남 친노들이 호남과 민주당에 기생하면서 궁물빠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아닌 세력들인데.

차라리 호남권이 호남자민련을 하면서 호남지역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것이 낫은 상황이기도 하지요.
충청도 처럼 호남권도 이익을 위해서 강한쪽에 붙는것이 나쁠것도 없는상황.

어쩌든 더이상 영남친노 친문 세력들에게 끌려 다녀야할 이유가 없다봅니다..
호남이 영남 친노들에게 주구창창 빨리면서도, 호남만 정치 경제적으로 코너에 몰리는 상황을 이젠 단절시켜야 할때죠.

호남 정치가들이 주축이 되어서 영남 친노들 친문들이 주도하는 장외 투쟁에 반대를 했는데. 아래 게시판 보니까 친노 팬클럽으로 보이시는분 살기 등등하시네요..

그러나.. 영남 친노들이 호남권 국회의원들 구박할수록 장외 투쟁 반대에 서명하신 그분들의 입지는 커지는 상황이 될테니까.
영남 친노들 눈에 가시겠네요.


IP : 103.10.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8.28 9:15 AM (122.128.xxx.178)

    노통이 돌아가신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노무현' 이름 석자에 오줌을 질금거리냐?

  • 2. ..
    '14.8.28 9:16 AM (203.226.xxx.150)

    오늘 업무 시작? 갈게도 썼다. ㅉㅉ.

  • 3. 노란색 교도들이 오줌 질질거리지요.
    '14.8.28 9:19 AM (103.10.xxx.146)

    노란색교 교도들에겐 자살한날도 기억해야 하나봅니다.

    그러고 보니.

    노란색교도들 교주 탄생일인지 뭔지 그날 성지에서 음악회 한다던가?

  • 4.
    '14.8.28 9:21 AM (175.223.xxx.50)

    댓글적선 이정도로 충분합니다

    -------------------------------------------

  • 5. 탱자
    '14.8.28 9:35 AM (118.43.xxx.200)

    그 중에서도 가장 멍청한 부류들이 소위 "호남노빠들"이죠.

    새누리계열에 폭행당하고 있는데, 도와준다면서 삥 뜻어가는 놈들이 바로 친노 운동권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지해주는 호남친노들이 멍청한 놈들이죠.

    예를들어, 지역차별에 반대하는 분이 전라도 비하하는 일베를 처벌하는 법을 만들라하니 "새정연는 그런 정당이 아니다"했다 합니다.

  • 6. 무섭지 않으면 관심인가?
    '14.8.28 9:51 AM (122.128.xxx.178)

    야당이고 여당이고 노다지 입에 달고 사는기 친노~ 친노~ 친노~
    대한민국 역사상 죽어서까지 이렇게나 영향력이 큰 대통령은 처음입니다요.
    그렇게나 좋아죽겠으면 대충 이쯤에서 커밍아웃들 하셔~

  • 7. 괴로우시죠?
    '14.8.28 9:56 AM (125.177.xxx.13)

    불철주야 친노 까고 문재인 험담하는데도
    문재인 지지율은 떨어질 생각을 않으니....

  • 8. ....
    '14.8.28 10:02 AM (175.223.xxx.34)

    친노 친문만 아니면 새누리랑 새누리2중대새정치가
    짝짜쿵해서 지들끼리 쭈욱 해먹을텐데
    관심많고 깨어있는 시민들 가득한 친노 친문이 싫겠죠
    깨어있는 사람들을 암적 존재라고 부르는 저들의 독선..
    새누리와 국정일베는 해체되어야하는 집단

  • 9. 분열종자들
    '14.8.28 11:19 AM (125.142.xxx.218)

    야권을 이리 가르고 저리 가르는 너희들의 모습을 우린 다 보고있단다.

    아마 전쟁이 터져도 친노 어쩌고 하면서 입에 칼을 물고 국민들에게 덤빌 기세다.

    그리고 친노나 운동권이나 통진당이나 정의당이 뭐가 어때서...의견이 같으면 안되냐?
    니편 내편 편 가르는 놈들치고 정신이 온전하고 반듯한 정치인 본적 없다.

    제대로 된 정치인이면 포용하고 설득하고 통합적 사고를 하는게 옳지

    좀 더 까고 들어가면 15명 외에도 야당의 탈을 쓴 밤엔 여당인사들 제법 될걸. 두고 보자고.

  • 10. 누구맘대로
    '14.8.28 11:58 AM (103.10.xxx.146)

    지역색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영남 친노가 권력 잡는다고 해바야 그정권 호남 정권도 아닌데?

    호남이 구지 영남 친노들 들러리로 얻어터지면서 이렇게 당할필요가 있어요?

    호남지역당 하면서 호남지역 발전에 올인하면 됩니다.
    충청도 충청 지역당 하면서 충청 발전에 올인하는것처럼 호남도 호남지역당 하면서 호남권 지역발전에 올인하면 그걸로 충분해요.

    지금처럼 영남 친노들에게 빨리면서도 아무런 이익도 없는 상황보다 천배 만배 낫지요..

    그리고.
    김대중때는 호남출신으로 권력잡으려고 했으니 힘들엇지만.
    호남이 권력을 추구하지 않고 호남지역발전을 추구하면 호남만 뭉쳐도 충분히 호남의 이익 지킬수 있어요..

  • 11. 누구맘대로
    '14.8.28 11:59 AM (103.10.xxx.146)

    분열종자들/

    영남 친노들이 야권의 기생세력들이고 뻐꾸기 세력들이고 분열종자들이지요/.

    영남 친노 팬클럽들 노래를 하지요.
    영남 출신 아니라면 지지하지 않는다고..그렇게 노래하는자들이 누구보다 분열종자라고 떠드시나?

  • 12. 근거없이 떠들지 마
    '14.8.28 12:12 PM (125.142.xxx.218)

    막연히 실체도 모호한 계파들 이간질 하는 짓이 막장중의 막장이지
    왠 팬클럽.. 자신들이 뭔 짓을 하는지 알기나 할까 몰러. 별 단어를 다 동원하네 뻐꾸기는 뭐고 기생은 뭐야?
    툭하면 걸고 넘어지는 게 돌아가신 노무현대통령 들먹이며 분탕질하는게 직업인가?
    세상 그렇게 살지 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826 영어 잘하시는 분들, 독해문제 하나 여쭤봐요 5 영어가 아려.. 2014/09/11 1,209
415825 어느 분이 저처럼 이런 증상을 올리셨는데, 못 찾겠어요 1 ... 2014/09/11 1,072
415824 원세훈에 대한 법원 판결 대체 뭔 뜻이여?? 12 말장난 2014/09/11 1,411
415823 를 영어로 적으면 어떻게 적는게 맞는지요? 4 영어 2014/09/11 905
415822 칠순선물로 현금 이체해드리면 좀 그런가요 8 ㅇㅇㅇ 2014/09/11 2,232
415821 시댁에서 매달 500씩 고정으로 주신다면 1주일에 한번씩 찾아뵙.. 78 고운맘 2014/09/11 22,066
415820 60년대 당시 배우 신성일씨 재력이면 엄청난거죠? 4 엘살라도 2014/09/11 3,141
415819 길거리 흡연 어찌 안되나요? 2 여기저기 2014/09/11 776
415818 질염으로 가려운건 어느쪽이 그런가요?? 11 .... 2014/09/11 4,557
415817 아까 낮에 프리란서로 7시간하고 600버는거 어떠냐는 글 7 ㅇ ㅇ 2014/09/11 2,588
415816 베이비복스..1999년.. 8 추억 2014/09/11 2,547
415815 올 추석은 달이 참 크더군요. 3 날 따라와 2014/09/11 1,192
415814 사케 좋아하는 분들, 한 번씩은 먹었을거에요! 2 방사능사케 2014/09/11 1,270
415813 쥐눈이콩 뻥튀기가 너무 딱딱한데 해결책이 있을까요? 1 탈모인 2014/09/11 1,214
415812 아내가 예쁠수록 가정이 행복하답니다 40 카레라이스 2014/09/11 18,481
415811 면제점에서 발렌 파피에르 얼마 하나요??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욤.. 3 오리오리 2014/09/11 1,143
415810 사이버대학 다니는걸 비웃는 친구 21 . . 2014/09/11 10,971
415809 방문선생님이 저희집에서 다치셨어요 3 진혀기맘 2014/09/11 3,043
415808 2006년 한나라당이 담배세 500원 인상에 반대한 성명서 전문.. 2 한누리 2014/09/11 773
415807 교촌치킨 오리지날 너무 맛없네요. 15 .. 2014/09/11 7,711
415806 통바지 부츠컷유행한다해도 10년전꺼입음 안되겠어요 7 .... 2014/09/11 3,694
415805 전자동 머신 추천부탁드려요.. 3 ^^ 2014/09/11 718
415804 가정법 현재...현대 영어에서도 많이 쓰이나요? 3 가정법 2014/09/11 1,594
415803 카시트 버클을 풀고 빠져나오려는 아이~~ 3 네스퀵 2014/09/11 953
415802 느타리버섯말려서 냉동해도 잘 우러날까요? 느타리버섯차.. 2014/09/11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