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볼만한 티브이 프로...뭐가 있을까요?

요즘 볼만한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4-08-27 12:14:44

마음과 몸이 우울해서 죽겠네요....

 

최근 82쿡에서 비정상회담이란 예능에 대한 글이 간간히 올라오길래

찾아서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고 나름 정보도 얻을수 있고, 외국인에대한 편견도 어느정도 조정도 되고

이런 깨알같은 프로그램...또 없을까요

 

예능이나, 드라마...모두 좋습니다.

 

제가 요즘 보는 프로는,

님과함께,  괜찮아 사랑이야, 1박2일, 아빠어디가, 비정상회담, 히든싱어, 슈스케 ,,,정도예요...

드라마는 너무 꼬고 꼬인 막장 스토리 말구요...괜사랑...좋고, 드라마스페셜처럼 뭔가 좀

심오한 드라마도 좋구요...

 

단막극 드라마도 좋아요...

 

세상이나 제속이나...힘들고 우울한데....아무생각없이 티브이 보며 빠져들만한 시간이라도 주고 싶네요

...댓글 많이 부탁드려요..

 

IP : 122.34.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7 12:17 PM (175.182.xxx.85) - 삭제된댓글

    엄마의 부엌

  • 2. 왔다초코바
    '14.8.27 12:17 PM (124.195.xxx.108)

    연애의 발견이라는 드라마요.
    이거 보니 20대로 돌아가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 3. ..
    '14.8.27 12:19 PM (39.7.xxx.67)

    꽃보다청춘!

  • 4. 연애의발견
    '14.8.27 12:32 PM (49.143.xxx.49) - 삭제된댓글

    꼭 하이틴로맨스같아요.
    오글거리고 현실감 제로지만...
    정유미가 상큼하고 의사선생이 멋있어서 봅니다.ㅋ

  • 5. ..
    '14.8.27 12:42 PM (211.58.xxx.182)

    Snl 코리아요 쫌 야한 코미디 애들이랑은 보자마소소
    마녀사냥 이것도 야하니 혼자서만 ㅎㅎ

  • 6. 런닝맨
    '14.8.27 1:00 PM (223.62.xxx.131)

    재밌어요. 나이들도 꽤 있는데 (3~40대 ) 다들 열심히 뛰어다니는거 보면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구나 싶어 보기 좋아요.

  • 7. 저도
    '14.8.27 1:15 PM (218.144.xxx.10)

    유나의 거리 추천합니다

  • 8. 저는
    '14.8.27 1:17 PM (180.231.xxx.47)

    꽃보다청춘, 연애말고 결혼, 연애의 발견 추천해요. 비정상회담도 재밌어요. 마녀사냥하고요

  • 9. ...
    '14.8.27 2:07 PM (14.63.xxx.201)

    위에 ..님 찌찌뽕
    꽃청춘 무도 매직아이만보는데
    꽃청춘은 끝나가서 아쉽고
    매직아이 김구라 말빨로 사소한재미 다 죽여놓네요

  • 10. 저 요즘
    '14.8.27 2:11 PM (110.11.xxx.43)

    비정상 회담: 각국의 비정상 남자들이 나와서 펼치는 유머러스한 난상 토론
    주제는 천차 만별.... 우리가 늘 궁금해 할 법한 각 나라의 문화,역사, 선입견. 등을
    유쾌하게 감사할 수 있다. 외국인들의 수려한 한국말 과 우리 나라에 대한 이해와 여러 가지
    의견들을 같이 볼 수 있어 흥미진진하다.

    유나의 거리: 쫌 이상한 직업을 가진 착한 소시민들의 이야기..
    알고보면 착한 사람들이지만 직업은 콜라텍사장 , 한물간 깡패 , 소매치기 ,꽃뱀 , 날건달. 백수, 은퇴한 비리 경찰 ....저마다 사연이 있는 사람들의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야기
    주인공 유나와 우연히 알게된 김창만이 한만복의 집에 세들어 살게되면서 점차 서로를 알아가며 각박했던 인생살이에서 점차 인간성을 회복하게 되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그간 별로라고 생각했던 김옥빈의 새로운 발견...
    예쁘게 치장하고 나오지 않고 소매치기 딸로 태어나 엄마한테 버림 받고 소매치기 하며 살아온
    인생을 아주 리얼하게 보여주는 김옥빈 ! 완전 볼매 !!!

    연애의 발견 : TVN' 로맨스가 필요해' 이후 로코퀸으로 등극한 정유미의 또 한번 청춘 남녀 로맨스 도전기
    '로맨스가 필요해' 를 집필한 작가가 다시한번 써내려가는 연애사에 주목할 만 함.
    또 한번 정유미와 이진욱의 최상 조합을 에릭으로 잘 써내려 갈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
    이진욱은 없지만 성준의 꽃미모에 감탄하며 예전만 못한 에릭과 삼각관계를 이룬 정유미가
    과연 누구를 선택하게 될 것인가 궁금해지는 드라마.
    꽃 성준과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나이들면 여자 뿐 아니라 남자도 시들해 지는구나 라는
    씁쓸한 생각에 에릭의 매력을 굳이 찾아 응원하게 되는 드라마
    도대체 누구와 이어질 것이란 말이더냐..
    이 아줌아 어린 성준에게 너무 눈이 간다...역시 남녀 불문 어린건 어떤 미모로도 못따라 가더냐..

    꽃보다 청춘 : 한때 좋아했던 윤상 오빠가 이젠 정말 많이 늙었구나... 생각보다 더 까칠하구나...
    가정을 꾸리고 살더니 참 늙은 아저씨 됐구나... 하며 씁쓸하게보는 아저씨 여행기
    덤으로 말많고 분석하기 좋아하는 이적과 생각보다 성격 괜찮은 유희열을 발견한 프로그램
    유희열이 잘 생겨 보이기 까지 하는 이상한 현상을 일으키는 프로

    이렇게 4가지 챙겨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588 내가 궁핍한 이유? 1 닥시러 2014/09/17 1,221
417587 송일국 김정난 나왔던 인생화보란 드라마 너무 재밌었던 기억나요... 2 .. 2014/09/17 5,727
417586 짜짱라면은...... 8 짜장라면 2014/09/17 1,083
417585 30대중반 여성의류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5 여성의류 2014/09/17 12,839
417584 무덤까지 가져갈 비밀 37 문득생각나서.. 2014/09/17 25,040
417583 자궁안의 혹이 커졌다 작아졌다 할 수도 있나요? 3 2014/09/17 1,646
417582 애기 미아방지 팔찌하려는데요~ 이름(최철홍)말고 전화번호만 적으.. 5 홍이맘 2014/09/17 1,236
417581 한전 등 공기업vs 7급공무원 .. 8 아아 2014/09/17 12,353
417580 싱크대 교체후 후드에서 음식냄새가 나요. elli 2014/09/17 999
417579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17] - 박근혜의 9.16 망언, 조.. lowsim.. 2014/09/17 674
417578 꾸준함은 어떻해야 생길까요? 8 아들만셋 2014/09/17 1,258
417577 대학교 시간강사 연봉 7천만원이 가능한가요? 14 ㅇㅇ 2014/09/17 12,045
417576 무겁고 힘든건 저와 언니 시키는 형부 16 보이네 2014/09/17 3,709
417575 회사 다른 부서 차장 빙부상 3만원 5만원 어떤게 적당한가요? 2 .. 2014/09/17 1,412
417574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이 계실까요? 4 무엇에쓰는물.. 2014/09/17 1,314
417573 매일 야근하는 남편 회사 간식 뭐가 좋을까요? 2 푸른 2014/09/17 8,389
417572 교육부 “학교에서 ‘노란 리본’ 달지 말라” 지시 7 샬랄라 2014/09/17 729
417571 이번엔 ㅋㅋ 베이커리 이름좀 지어주세요. 31 번뜩이는 2014/09/17 7,161
417570 박근혜 "일 안하는 국회의원, 월급 반납해라".. 26 흠.... 2014/09/17 2,596
417569 20개월 아기와 여행가려고 합니다. 6 여행 2014/09/17 1,015
417568 사이판 팁문화에 대해서 아시는분 2 happyh.. 2014/09/17 7,814
417567 반전세(혹은 반월세)는 어떻게 따지나요? 2 수리비 2014/09/17 2,431
417566 예능프로그램 G11 비정상회담 각국젊은이들 참 보기 좋아요 10 푸른박공의집.. 2014/09/17 2,516
417565 김동진 부장판사 4 닉2014 2014/09/17 1,184
417564 일본계 금융사들, 국내 대부업에 이어 저축은행까지 급속 장악 11 충격 2014/09/17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