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당은 일반인유가족에겐 전화한통 없었다

이거참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4-08-27 09:15:0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8270600065&code=...

경향신문 기사

한성식 세월호 참사 일반인 유가족 대책위원회 부위원장(49)은 26일 “지금 일반인 유가족을 만나주는 건 새누리당”이라며 “새누리당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우리에겐) 더 싸늘하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 부위원장은 이날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달에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두번 만나 우리 의견을 피력했다”면서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전화 한번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여야 당 대표 및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에게 면담 요청을 했지만 아무도 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한 부위원장은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세월호특별법 여야 합의 후 유가족을 설득하러 안산에 갔지만 우리에게는 오지도 않았고 설명도 없었다”고도 했다.

일반인 유가족 대책위는 세월호 희생자 304명 가운데 단원고 학생· 교사 , 세월호 승무원 을 제외한 43명의 유가족으로 이뤄져 있으며 최근 여야 재합의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여기 일부분들 성향으로 보면  여당이 접근한건 공작(?) 일거니 여당이 나쁘고 연락도 안한 야당은 잘했다. 할지도 모르겠으나 그런시각자체가 일반적으론 좀 이해가 안가고

그렇게 볼 일은 아니지 않나요 야당이 자기들 편한대로 유리(?) 한대로 어디는 연락하고 어디는 싸늘하고 한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IP : 121.167.xxx.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타깝네요
    '14.8.27 9:15 AM (121.167.xxx.4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8270600065&code=...

  • 2. ...
    '14.8.27 9:17 AM (175.223.xxx.166)

    곧 일반인 유족들을 비난하는 댓글이 왕창 달릴 듯

  • 3. 댓밥 주지 맙시다.
    '14.8.27 9:20 AM (182.215.xxx.8)

    분란유도 글엔 무반응이 쵝오.
    일반인이나 단원고나 같은 유족입니다. 두그릅을 애써서 분열하려 하지 마세요.
    국민들은 모두를 위해서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어 진실이 밝혀지기 원합니다.

  • 4. 위에 경향신문이 이상하다는 얘기인가요
    '14.8.27 9:21 AM (121.167.xxx.48)

    경향신문기사인데 댓밥이니뭐니 허허

  • 5. 조작국가
    '14.8.27 9:22 AM (175.120.xxx.98)

    그런데 왜 일반인 유가족과 새누리당은 서로 거짓말을 할까요?

    자기네는 가만히 있는데 서로 상대방이 먼저 와서 만났다고 주장하네요.

    만나는 데 찔리는 일이 있나봅니다.

  • 6. ..
    '14.8.27 9:31 AM (183.99.xxx.14)

    곧 일반인 유족들을 비난하는 댓글이 왕창 달릴 듯

    2222222

    여기 사회분란 조성이 목적인 패거리가 있어요.
    말없는 다수는 조용히 지켜보고 표로 행사합니다.

  • 7.
    '14.8.27 9:32 AM (125.138.xxx.176)

    정말로 웃긴게
    세월호참사로 목숨잃은건 똑같은데
    왜, 추모공원엔 일반인을 제외하냐 이거예요
    일반인과 학생들 목숨잃은 사람이면
    차별없이 똑같이 해줬으면 해요

  • 8. 가짜야당
    '14.8.27 9:33 AM (223.62.xxx.16)

    그러니까 허울좋은 야당일 뿐인거죠.
    새민련이 세월호 유가족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것이 아니라 단원고유가족을 이용해 정치세력 싸움을 벌이는거예요.
    새민련의 눈물은 가짜라는거죠.
    여기선 새누리를 무조건 까고보는 분위기지만 오히려 새누리의 잔정성이 더 있어보여요.
    그러니까 울나라의 좌파는 입진보라 부르는겁니다. 주뎅이만 살아있는

  • 9. ..
    '14.8.27 9:36 AM (180.229.xxx.230)

    새민련이 아무리 병신같아도
    새누리가 진정성있다고 말하는건 진짜 바보~
    아님 알바시던가
    저 사악한것들이 머리까지 좋아서
    어찌나 용의주도한지.

  • 10.
    '14.8.27 9:37 AM (112.158.xxx.160)

    국민들은 모두를 위해서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어 진실이 밝혀지기 원합니다.222
    원하는것은 그거 하나뿐

  • 11. 이래서
    '14.8.27 9:38 AM (110.70.xxx.54)

    우리나라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가 되었고 아직까지 그러고 있다는거 알겠네요
    세월호 사건을 보니, 새누리와 새정치는 눈치보면서 자기들 유리한쪽에 붙어서 이간질하고, 일반인 유가족들은 새누리의 이간질에 넘어가 같은 유가족인 단원고 학부모들에게 정치색 운운하며 이상한 소리나 하고..
    새정치는 자기들 맘대로 새누리랑 합의했다가 단원고 유가족들이 반발하니까 와서 합의하라고 설득했었죠..물론 그렇게 안됬기에 할수없이 자기들 표 떨어질까봐 단원고 유가족들 편 들어주는 시늉 열심히 하면서 청와대앞에서 울며겨자먹기로 시위하는 모양새는 보이던데..
    암튼 나라가 분열되는건 각자의 이익에 따라 같은 국민을 이간질하는 정치세력들이 있기에 그렇게 된거라는거..요즘 보면 확실히 느낍니다..
    진정으로 모두를 위하는 참된 정치인들이 드물고 다 제 잇속따라 쑈하는 장사꾼들같아요

  • 12. 그러면
    '14.8.27 9:53 AM (211.194.xxx.192)

    새누리는 전화를 했나요.

  • 13. 근데
    '14.8.27 10:03 AM (175.223.xxx.4)

    새누리가 진정성있다는 말은 기가 차네요
    가해자 집단과 한패들이 무슨 진정성....
    이간질과 음해집단이라면 모를까..
    새민련도 맘엔 안들지만, 새누리가 진정성이라는 건 어불성설
    둘다 유가족들의 아픔엔 진정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이익집단들

  • 14. 일반인이랑
    '14.8.27 10:04 AM (59.24.xxx.193)

    왜 차별을 두는지 이해불가네요... 저기 죽은 사람들이랑 다 똑같은 아들,딸인데...

  • 15. 여당이
    '14.8.27 10:10 AM (112.148.xxx.23)

    일반인유족만 만나니, 야당은 여당한테 소외받아 단식까지 할 수 밖에 없는 단원고유가족들을 만났겠지요.
    청와대나 여당이나 단원고 유족 만나줬나요?

    일반인유가족이 진상규명을 위해 여태 자신들 주장을 얘기한 적 있나요?
    이번에 갑자기 새누리당 만나, 야당이 우리 안만나줘서 삐졌다며 세월호 합의안 받아들이겠다니??
    새눌당도 일반인유가족분들도 전 이해되지 않네요 ..자신의 가족들이 그 차가운 물에 빠져 죽어갔는데,
    어찌 그런 합의에 동의를 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불가에요.

    .

  • 16. ...
    '14.8.27 10:13 AM (122.36.xxx.215)

    새누리가 '이달에' 일반인 유가족을 두 번 만났다면서요.
    이게 일반인 유가족을 생각해서 만난 것일까요?
    단원고 유가족이랑 분열시키려는 계획이 있으니 만난 것이지.

  • 17. 바보
    '14.8.27 10:16 AM (211.201.xxx.41)

    죽음의 무게는 모두 똑같죠.
    꺼벙한 새민련과 여우 같은 새눌냥 정반합 쿵쿵짝에
    유족들만 분열되었군요.

  • 18. ....
    '14.8.27 10:30 AM (59.24.xxx.193)

    애초에 사건 발생 직후부터 대책위에서 배제되었고, 추모공원도 단원고 희생자들만을 위해 지어지고 정부여당, 야당 아무도 신경 안쓰다가 늦게나마 알고 부랴부랴 인천에 추모시설 자기들끼리 설립.. 언론부터도 아무런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종편 및 일베충들 때문에 아무런 대응도 못하고 있고 교류도 없는데 고립된 상황에서 도매급으로 묶여서 욕먹고.. 단원고 유가족분들이 대다수이긴 하지만 이 분들이 너무 배제되긴 했죠.


    지금 여당은 이런 소외감을 이용해서 야당 및 다른 유가족 대신 우리가 신경써줄게 하면서 접근한 거죠. 분열은 필연적인 상황이었을 겁니다.

  • 19. 럭키№V
    '14.8.27 10:44 AM (210.2.xxx.15)

    새누리가 잘하는 짓 중의 하나가 바로 이간질이죠!

  • 20. 쓸개코
    '14.8.27 11:10 AM (222.101.xxx.92)

    새누리가 잘하는 짓 중의 하나가 바로 이간질이죠! 222

  • 21. ..
    '14.8.27 11:4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야당이 잘못햇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880 극심한 스트레스로 생리 거르기도 하나요? 14 두달째 2014/09/11 3,414
415879 요즘 제주도 날씨도 일교차 큰가요? 3 여행 2014/09/11 1,221
415878 유방 절제술 및 암 제거 가격 6 애견 2014/09/11 2,650
415877 컴퓨터 보안 잘 아시는분 계세요? ㅜㅜ해킹당한거 같은데어찌해야 .. 4 컴잘모르는데.. 2014/09/11 1,084
415876 문정동 올림픽패밀리아파트 vs 방배동 삼호1차 중 고민하고 있습.. 2 2014/09/11 5,788
415875 고소영 최근 버버리 패션쇼 16 인간극장 2014/09/11 5,498
415874 술 마시고 운전은 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라고? 3 샬랄라 2014/09/11 1,153
415873 마음이 행복해졌어요. 비법 공개. 11 prayer.. 2014/09/11 6,069
415872 조인성의 악영향... 51 ㅡㅡ 2014/09/11 18,012
415871 이남자 저남자 흘리는 여자 6 ... 2014/09/11 8,951
415870 한 집안에서 모두 편안하긴 힘든가봐요 6 루비 2014/09/11 2,547
415869 월경전 증후군 약 프리페민정 드셔본 분들 계신가요? 4 강물소리 2014/09/11 4,156
415868 가벼운 뱀피가죽 쇼퍼백 7 찾아주세요 2014/09/11 2,204
415867 빌라 혹은 오피스텔형 중 봐주세요 ........ 2014/09/11 595
415866 교황 통역했던 정제천 신부 오늘 끌려나가셨네요. 24 ... 2014/09/11 16,586
415865 New York Times 일요일판에 광고할 수 있길 바라면서... 9 모금 2014/09/11 805
415864 세월호2-49일) 실종자님들..하루라도 빨리,내일은 돌아와주세요.. 14 bluebe.. 2014/09/11 481
415863 고2아이가 담배를 피우는 것 같아요 6 고2맘 2014/09/11 2,658
415862 절운동 꾸준히 하신분 효과좋으신가요? 12 자미슈카 2014/09/11 13,509
415861 심하게 처진 가슴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21 문득 2014/09/11 7,421
415860 영향력 있는 종교인 10명: 천주교 3명, 불교 5명, 개신교 .. 2 ........ 2014/09/11 1,796
415859 홈쇼핑에서 파는 쿠션파운데이션 사용법 질문 11 ... 2014/09/11 4,454
415858 어린이집 교사 폭행사건으로 글 올린 고모입니다. 35 고모입니다 2014/09/11 9,733
415857 자기 운명 예언 11 .. 2014/09/11 5,343
415856 마눌 머해?? 6 집중해서 2014/09/11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