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밀리 레스토랑을 한 번도 못 가본 선우는 그 맛을 상상할 뿐입니다.

희망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4-08-26 14:35:20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 어떤 이에게는 특별할 수 있어요.

어떤 아이든 차별없는 세상에서 맘껏 행복을 누리도록 서명 부탁드립니다.

서명 500명 달성해야 모금을 진행할 수 있어요. 

다음 희망해 서명 바로가기(아래 링크 클릭~!)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9130#tit_sign


1. 선우(가명)는 친구들이 페밀리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자랑할 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고 있는, 하루 벌어먹기에도 벅찬 선우 가족에게 페밀리 레스토랑은 먼나라 이야기이기 때문이지요. 그저 친구들이 말 한대로 스테이크의 맛을 상상할 뿐...그러나 이제는 선우도 스테이크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덕분에요. 내가 원하는 즐거운 하루를 계획하여 선우는 아빠와 야구장도 가고 가족들과 페밀리 레스토랑에도 갈 수 있었습니다.

2. 어렵게 북한에서 남한으로 왔지만 부모님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외로움을 승국(가명)이는 탈북아이들과 함께 그룹홈에서 서로 의지하며 이겨내고 있습니다. 요즘 승국이에게는 재준(가명)이가 눈에 밟힙니다. 나처럼 어릴 때 홀로 탈북해 생활하는 재준이가 제 모습과 똑같아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것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은 재준이가 남한 땅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승국이는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를 신청하여 재준이에게 놀이동산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선물해줬습니다.

3. 누군가에게는 당연하고 일상 같은 하루가 어떤 이에게는 평생 꿈만 꾸게 되는 정말 경험하고 싶은 하루일 수 있습니다. 함께걷는아이들은 올키즈스마일 요술램프를 통해 다양한 사연을 만나게 됩니다.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놀이동산 가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함께 맛있는 밥을 먹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느 집은 부모님이 장애인이라서 어렵고 또 어느 집은 너무 가난해서 문화생활을 할 여력이 되지 못합니다. 그룹홈이나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가족을 만날 수 있는 하루가 애틋하고 기다려지지만 쉽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나만의 즐거운 하루'를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몇 백 개씩 쏟아지는 사연이 안타깝고 들어주고 싶은데 예산의 한계가 있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희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어 하는 곳곳의 '지니'들이 함께 기적을 만들면 어떨까요?

그 하루가 특별할 수 있도록 문화, 먹는 것에서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니가 되어 '나만의 즐거운 하루'를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IP : 14.52.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387 둘리에 나오는 고길동 아저씨 80년대 당시 기준으로 상류층에 속.. 30 엘살라도 2014/09/10 5,476
415386 왔다 장보리 궁금한점요.. 2 뒤늦은 팬 2014/09/10 2,390
415385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으니 이게 문제네요. 14 ㅎㅎ 2014/09/10 5,105
415384 혹시 대상포진이 애들한테 옮기나요?? 10 궁금 2014/09/10 5,287
415383 컴퓨터가 한대 생겼는데요..질문 있어요 6 설치문의 2014/09/10 848
415382 에너지 회사가 남나요? 시벨의일요일.. 2014/09/10 748
415381 0.6의 20제곱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8 부탁드려요... 2014/09/10 1,601
415380 이런 노인들 4 초로의 아줌.. 2014/09/10 1,822
415379 세월호 유가족 삼보일배, 믿기지 않는 장면 3 sksk 2014/09/10 1,823
415378 마테라테,, 원래 이렇게 맛이 없나요 2 . 2014/09/10 887
415377 입시, 때가 되면 다 이해되겠죠?^^; 7 어렵다 2014/09/10 1,666
415376 시어머니가 참 편하게 해주세요 5 맘편한게장땡.. 2014/09/10 2,364
415375 시집에서 어떤 호칭으로 부르세요? 2 햇살가득 2014/09/10 919
415374 김발로 동그랑땡 말아서 부치는 신세계 10 신세계 2014/09/10 5,029
415373 영월 송어회집 추천바래요~ 6 송어회 2014/09/10 1,657
415372 수시 때문에 고민하다 여쭙니다... 9 고3맘 2014/09/10 2,791
415371 [조선]이 전한 '세월호 진저리' 민심 출처, 역시나 3 샬랄라 2014/09/10 955
415370 돈은 이럴 때 쓰는 거 맞나요? 2 망신 2014/09/10 1,696
415369 위로가 되는 음식 뭐 있으세요? 81 파김치 2014/09/10 11,568
415368 인덕션 레인지 위의 얼룩 무엇으로 닦나요? 9 ... 2014/09/10 2,544
415367 단호박 실온보관 아니에요?? 2 .. 2014/09/10 2,530
415366 시어머니 빚 어찌해야하나요 ㅠㅠ 답좀주세요 6 근심 2014/09/10 2,103
415365 이별통보후 연락없는.. 12 궁금 2014/09/10 7,998
415364 정치 입문이 목적인 식당 주인 6 .. 2014/09/10 1,404
415363 5세 아이 안경 4 원글 2014/09/10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