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효주 알바들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4-08-24 18:33:10
남자들 많은 게시판은 소속사 알바랑 빠돌이들이 장악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한 후에 연좌제가 부활한 거냐, 한효주는 건드리지 말라, 이런 분위기던데, 82는 그렇지 않아 다행입니다.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다가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김일병 사건으로 넘어가면서 그렇고 그런 진부한 소리만 늘어놓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거의 일언반구도 없더라구요. 얼마만큼의 외압이 있었길래 그 모양으로 방송했을까요.

동생이 잘못을 했으면 사과는 못할 망정 은폐와 여론 조작은 하지 말아야죠.  

듣자 하니 김남주와도 무슨 일이 있었다 하고... 그런 에피소드로 볼 때 성격이... 그 나물에 그 밥인 거 같더군요.

전에 연아랑 같이 참여하는 행사에 요란하게 꾸미고 오느라 지각했다는 얘기를 오다가다 잠깐 들은 적이 있는데... 나중에 사진 찾아보니까 연아는 캐주얼하게 입은 반면에 한효주는 원피스 드레스 차림이더군요. 원래 키도 큰 애가 킬힐 신어서 연아보다 머리 하나 더 커 보였고요. 그렇게 대단한 행사도 아니었는데 혼자만 튀는 차림... 예의가 없다 싶었어요.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인가봐요. 

올레 티비에서 백은하라는 여기자와 인터뷰 하는 걸 봤더니 굉장히 뻣뻣하더군요. 박찬욱 감독이나 송강호씨, 톰 히들스턴 같이 세계적인 배우들도 굉장히 겸손하던데 정말 그렇게 거만한 배우는 한씨가 유일했어요. 백은하 기자가 난처해서 어쩔 줄 몰라할 정도로 미소 한 번 띄우지 않고 티껍다는 태도로 대답했어요.

대체 뭘 믿고 그렇게 거만한 걸까요? 그리고 뭘 그리 대단한 배우라고 소속사에서 그 난리를 치는지... 송혜교 정도, 또는 그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하네요. 

 
IP : 211.192.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24 6:34 PM (211.192.xxx.132)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popup=0&nid=81&nkey=84083

    연아와 한효주

  • 2. 어머 역효과...
    '14.8.24 6:36 PM (182.227.xxx.225)

    한효주도 연아 옆에 있으니 등빨 좋은 ㅜ.ㅜ 오징어 같네...ㅋㅋㅋㅋㅋ


    한효주 카더라통신에 스폰서 관련 얘기 있던데...
    말하면 내 입이 드러워질 것 같아서리...
    무튼 네이년 단속하는 거 보니 정말 하는 짓이 똥누리스럽네요.

  • 3. 그건 아마
    '14.8.24 6:42 PM (119.197.xxx.9)

    여기 자게가 엄마맘 같아서 일꺼예요.

    자식 갖은 부모맘은 똑같은거 아니겠어요.

    어제보니 방송도 가해자 이름 거론도 못하는거 보고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정말 뒤에 뭐가 있구나.

    피해자 아버님한텐 이번에 방송 나간다고해놓고

    속빈강정마냥 가해자처벌이 중요하지 순직이 대수랍니까

    분명히 한효주남동생 때문에 죽은 사건인데요

    한효주 잘못은 아니라지만 동생의 범죄를 누나의 빽이든

    힘이든 뭐든 그런 외압을 이용해서 작용했다면

    한효주도 욕먹어 마땅하죠.

    지동생이 그리 죽었어봐 어우...

  • 4. 저사진은
    '14.8.24 6:42 PM (121.136.xxx.180)

    한효주가 앞으로 나와있나봐요
    다른사진은 키가 비슷하게 나왔어요

    한효주..ㄹ솔직히 이쁘거나 연기 잘하는거 모르겠어요

  • 5. 시건방지네
    '14.8.24 6:49 PM (58.143.xxx.236)

    충분해 보이는데 굳이 껴있는 느낌.
    여튼 그 남동생이 죽게 만든 고대생 아버지 넘
    안타까워 보였어요. 그 놈은 조사안하는지?

  • 6. .....
    '14.8.24 7:49 PM (110.70.xxx.22)

    뭘 믿고 하는 행동이기도 하겠지만
    제가 보기엔 컴플렉스가 심해서 나오는 행동같은데요.
    저런거까지 이겨 먹어야 하는거보니.
    누나 동생 둘다 컴플렉스 덩어리들이네요.
    동생은 학벌 컴플렉스..

  • 7. ...
    '14.8.24 8:09 PM (121.185.xxx.169)

    그알 방송후 아버님>
    다 편집하고 가해자 이야기는 아예 내보내지도 않았나보네요

    욕심이 지나쳐, 초점이 흐려진듯 합니다.
    많은 시간, 많은 말을 했지만. . 담을수 없는 사정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중파의 신중함과 보편성을 고민한 결과라 이해합니다.
    관심가져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이만큼이라도 오게 하셨습니다. 함께해 주십시오.
    그 빚을 갚으며 살아가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44 세월호 관련하여 객관적 사실만 정리 4 ㅇㅇㅇ 2014/09/09 770
415143 강촌 레일바이크 코스 어디가 젤 좋은가요? 3 춘천가는기차.. 2014/09/09 1,632
415142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것은 3 40후반 2014/09/09 2,084
415141 필웨이 명품? 진짜인가요? 4 지갑 사려고.. 2014/09/09 2,933
415140 글 내립니다.내용무 24 동생과함께 2014/09/09 9,080
415139 시댁 조카 배우자는 뭐라고 부르나요? 6 호칭 2014/09/09 7,758
415138 내 엄마냐, 니 엄마다. 8 으이구 2014/09/09 2,813
415137 [EBS] 미국 어느 부부의 작은 집 이야기 5 행복은 마음.. 2014/09/09 3,588
415136 미국 대학 신문, 백악관 앞 한-미 한목소리, 세월호 참사 규명.. 1 홍길순네 2014/09/09 778
415135 여성들 폐경기에 암이 많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11 폐경기 2014/09/09 5,994
415134 순수하고 소신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4 새벽인데 2014/09/09 3,631
415133 주부들의 대통령 김성령 34 67년생 2014/09/09 13,375
415132 난세에 어떻게 해야 도덕적 원칙을 지킬수 있을까요? 3 짜장면 2014/09/09 861
415131 갑자기 드라마 선덕여왕 대사가 생각나 ... 2 선덕여왕 2014/09/09 872
415130 호텔예약사이트가 기억이 안나요 도움주실분~!!!! 3 생각안나 2014/09/09 1,417
415129 35 여자의 연애 20 원더우면 2014/09/09 6,407
415128 김소연은 성격이 연예인 안같아요 .. 18 하늘이 2014/09/09 17,820
415127 초딩때하듼 이름 획수 궁합 돈데군 2014/09/09 1,325
415126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14 slre 2014/09/09 4,210
415125 씽크대 ㄱ자 or. ㄷ자??? 4 공사 2014/09/09 2,095
415124 사람을 소유할수 없다는게 때론 7 철부 2014/09/09 1,435
415123 30대 후반 전문직 미혼 여성분 결혼 고민 글 지워졌네요. 20 .... 2014/09/09 5,830
415122 딱 요맘때면 너무 우울해요. 2 가을 2014/09/09 1,225
415121 테너 엄정행 3 청매실 2014/09/09 3,281
415120 삼성 노트 3 살까요 아님, 엘지 G 3 살까요? 11 오늘사야하는.. 2014/09/09 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