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오씨 둘째딸한텐 진짜 아빠가 되세요.

....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4-08-24 16:15:45

지금 단식투쟁할때가 아니라 빨리 직장 다시 출근해서 열심히 일해 그동안 첫째딸에겐 아빠노릇 못했지만 둘째 딸에겐

 

진짜 아빠가 되세요.

 

언론에 마치 어려워서 아이를 돌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전부인은 더 어려운 상황에서 딸 둘을 키웠어요.

 

둘째 딸에겐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아빠가 아니라 모든것을 해줄수있는 아빠가되세요.

 

지금 단식투쟁은 말도 안되는 짓입니다.

 

다시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세요.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어서 단식한다구여.

 

그럼 둘째딸은 ...

 

첫째딸에겐 아무것도 못해줬는데,

 

둘째딸에겐 해줄수 있잖아요.

 

제가 보기엔 지금 단식 할때가 아닌것 같은데...

 

왜 그렇게 김영오씨 목숨보다 소중한 딸이 외할머니한테 커야 하는거죠.

 

이제라도 첫째딸에게 못한몫까지 둘째딸에게 다 한다면 하늘에 있는 첫째딸도 기뻐할거에요.

 

 

IP : 115.137.xxx.2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24 4:19 PM (124.51.xxx.130)

    공감합니다....

  • 2. 앞으로도 보상금은
    '14.8.24 4:19 PM (140.75.xxx.230)

    많이 받게 될테니. 지가 아빠라고 아빠 노릇하려고 하겠지요.

    제생각에는 애엄마 안괴롭히는 것이 애아빠 노릇 제대로 하는 첫번째 순서입니다.

  • 3.
    '14.8.24 4:20 PM (115.139.xxx.185)

    10년간 같이 있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 지금의 모습을 만든건가 싶지만..
    어쨌든 유민이가 원하는 일은 아닌듯 해요
    원글내용에 공감이 가는 바 입니다

  • 4. 아~ 살아있는 가족이 먼저구나
    '14.8.24 4:25 PM (122.128.xxx.178)

    그래서 친일파는 민족을 판 댓가로 처자식과 부자로 잘 살았고, 독립투사는 처자식들 개고생 하도록 버리고 만주를 떠돌면서 객사를 했구나.

  • 5. ..
    '14.8.24 4:30 PM (218.38.xxx.245)

    원글님 말씀 절대 공감!!!!! 돈도 다 고생한 전부인 주고
    빨리 정신 차려 일해서 아빠 노릇 제대로 하세요

  • 6. 벌레가 대롱대롱
    '14.8.24 4:32 PM (182.227.xxx.225)

    벌레가 대롱대롱 메달렸구나...

    지긋지긋한 벌레들...
    유민아빠 어떻게든 묙 먹이려고 단체로 몰려왔구나.
    정말 그러고 살지 마라.

    진정성이 뭔지 아니?
    너희들 같은 논리라면 독립운동하는 사람은 천하의 망나니였겟군.
    집안 재산 모조리 독립운동에 쓴 사람도 망나니.

    대의가 무엇인지...정의가 무엇인지...머리가 '돈'으로만 움직이는 늬들이 알겠니?
    정말 혐오한다.

  • 7. 흐흐흐
    '14.8.24 4:35 PM (122.128.xxx.178)

    요즘 대한민국 여기저기에 구멍이 뻥뻥 뚫리는 이유가 다 있었군.
    누군가 대의를 위해 희생해주는 선구자가 있었기에 이렇게 속 편하게 자판질이라도 할 수 있다는 어려운 생각 따위는 절대로 못하는 것이 벌레들의 수준이니 난들 어이하리~

  • 8. 벌레가 대롱대롱
    '14.8.24 4:36 PM (182.227.xxx.225)

    이순신 장군도 가족한텐 몹쓸 사람인 거지?
    왜 머리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전쟁에 앞서서 나서다가 목숨까지 잃고...
    그냥 곱게 숨어지내고 잘나가는 사람 편에 서서 살랑거리고 살았으면 죽지는 않앗을텐데..
    왜 바보 같이 앞장서서 그랬냐........이렇게 욕 먹어야지.

    이것들아...니들만 그렇게 살고....목숨 걸고 아이가 죽은 이유를 밝히려고 하는 사람한테
    그런 해괴한 논리로 욕 먹이지 마라.

    니들이나 영혼 팔고 가족 많이 위해주고 살아. 알겠니?

    나라에 전쟁 나면 그냥 튀어야지. 가족들 생각하면 그지?
    그래서 똥누리당 의원들 자식들은 군대도 안 가고 지들도 안 가고 이중국적인 거지. 그지?

  • 9. ..
    '14.8.24 4:41 PM (121.134.xxx.91)

    저도 일정부분 원글에 동감합니다.

  • 10. tods
    '14.8.24 4:51 PM (59.24.xxx.162)

    공감합니다.

  • 11. .....
    '14.8.24 4:54 PM (211.208.xxx.239)

    아~ ㅅㅂ
    오늘 일베 총출동했네했어.

  • 12.
    '14.8.24 4:55 PM (223.33.xxx.55)

    신고합니다
    함부로 남에대해서 말하면 벌받습니다

  • 13. ..
    '14.8.24 4:58 PM (223.62.xxx.117)

    유민 아버님이 많이 무섭나부죠..

  • 14. ..
    '14.8.24 5:01 PM (59.15.xxx.181)

    털게 없으니 남의 아픈 가족사로 터는구나...

    살아보지 않으면 부모자식간은 아무도 모르는게다
    동감이고 자시고....벌레들 같으니

  • 15. dd
    '14.8.24 5:05 PM (115.136.xxx.31)

    그나마 유민 아빠때문에 세월호 특별법 뭍히지 않고 있는데...
    지금 당신에 유민아빠한테 훈계 둘 상황인지 어이가 없네...
    당신이 유민이 동생한테 뭘 해줄수 있는데?
    어쩻든 이렇게 여기서 입만 나불대는 당신 보다는 유민 아빠가 해줄게 많소 !!!!

    남의 집 사정 어떻게 다 안다고 이런 입찬 소리를 해대는지;;;;;;;;

    당신 누구요?????????

  • 16. /223.62
    '14.8.24 6:34 PM (182.227.xxx.225)

    통진당...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종북 좌빨 왜 안 나오나 했다.
    넌 색누리 똥누리 알바해서 좋겠다...
    니 똥 굵다...ㅋㅋㅋ

  • 17. 신고했습니다
    '14.8.24 11:18 PM (50.166.xxx.199)

    앞으로도 보상금은
    '14.8.24 4:19 PM (140.75.xxx.230)
    많이 받게 될테니. 지가 아빠라고 아빠 노릇하려고 하겠지요.

    제생각에는 애엄마 안괴롭히는 것이 애아빠 노릇 제대로 하는 첫번째 순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436 인생은 나무가 자라는 거 같아요 나무 2014/09/05 801
414435 서울에 야간에 교생실습 가능한 학교가 있나요? .. 2014/09/05 964
414434 emw 용액을 선물로 받았는데.. 6 호드기 2014/09/05 953
414433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 토크[09.05] - 가을개편 후 첫 심.. 1 lowsim.. 2014/09/05 607
414432 그런데 남경필은 아들은 어떻게 됐나요? 5 ..... 2014/09/05 1,612
414431 턱보톡스 해골됐단 처자 11 슬픈녀자 2014/09/05 11,221
414430 학점 3.37에서 3.4로 올리는거 의미가 있을까요 1 상경계 2014/09/05 1,545
414429 사주보실줄 아시는분~이사날 택일.. 3 00 2014/09/05 1,659
414428 김치 싫어하시는분 안계세요? 10 ... 2014/09/05 1,616
414427 이미 계약서를 쓴 상태에서 복비 협상을 할수 있겠죠? 4 얼갈이 2014/09/05 1,742
414426 시어머니 친정엄마 두분다 음식을 못합니다 5 !!! 2014/09/05 2,386
414425 교육부는 어째서? 14 갸웃 2014/09/05 1,397
414424 변기 두개가 다 문제에요 2 ㅠㅠ 2014/09/05 1,259
414423 돌아가신 외할머니.. .. 2014/09/05 1,050
414422 기운이 없고 자도 잔거같지 않을때 어떡하나요? 3 ... 2014/09/05 1,325
414421 결혼은 현실인가요?????????????? 22 결혼은.. 2014/09/05 10,158
414420 신생아 용품 뭘 사야 될지 모르겠어요 22 쌍둥고모 2014/09/05 1,671
414419 적금을 혜약하고 카드값을 다 낼까요? 6 돈모으자 2014/09/05 2,635
414418 하늘에 떠있는 식당 4 세상에 이런.. 2014/09/05 1,463
414417 연어 통조림으로 할수있는 요리요? 5 푸른하늘 2014/09/05 1,492
414416 강남이 뜨기시작한것은 평준화덕임 16 현실 2014/09/05 2,932
414415 서울 시댁인 분들...언제부터 시댁가세요? 14 토 or 일.. 2014/09/05 2,337
414414 화초 잘 아시는 분...! 12 도움주세요 2014/09/05 1,569
414413 74년생,,흰머리가 넘 많아요 ㅠㅠ 24 .. 2014/09/05 5,348
414412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5) - 노동자가 파업의 자유를 갖지 .. lowsim.. 2014/09/05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