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현실인가요??????????????

결혼은.. 조회수 : 10,168
작성일 : 2014-09-05 14:06:06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지 않아도 ..

크게 모나지 않고..

무난하고.. 그냥 직업있고..

살면 속썩지 않을 사람이라면.. 해도되는건가요?

 

살아가면서도 없던 사랑과 정이 생기는건지...................?

IP : 112.167.xxx.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5 2:07 PM (124.49.xxx.100)

    안생겨요..한 백억쯤 차이나면 모를까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세요

  • 2. 여기
    '14.9.5 2:09 PM (118.103.xxx.98)

    게시판 글들 안읽어보셨나요?
    죽자사자 사랑해서 결혼해도 사네마네 하며 갈등인게 결혼생활입니다.

    결혼생활뿐아니라 인생자체가 현실인거죠..

  • 3. ..
    '14.9.5 2:10 PM (116.121.xxx.197)

    살아가면서도 없던 사랑과 정이 생기니
    중매로 만나서도 잘 살잖아요.
    사람이 조건만 따져서 수십년 참고 살아지는게 아니에요.
    그렇게 참고만 살면 집 밖 어디 엉뚱한데서 터지죠.
    바람이든가.. 술.. 도박...

  • 4. ㅇㅇ
    '14.9.5 2:15 PM (182.224.xxx.215)

    사람마다 달라요. 남편 무난하고 돈많아도 싸울때마다 밉고 공허한사람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 좀 부족해도 귀엽게보이는 사람있고, 사랑이고 나발이고 호강하며 살면서 그걸로 행복한사람있고. 전 제가 더 사랑해서 조건 버리고 결혼했는데, 후회안해요. 하지만 여자는 사랑받아야 더 행복하단분도 많아요. 본인이 어떤타입인지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 5. ..
    '14.9.5 2:19 PM (1.245.xxx.95)

    전 결혼하고 남편이 더 좋아졌어요 ㅋ 연애는 삼년 안되게 했구요..그냥 저희남편은 같이살기 편한스탈이에요..일단 더 만나보세요

  • 6. 조선시대도
    '14.9.5 2:19 PM (59.27.xxx.47)

    아니고 결혼을 목적으로한 결혼이 무슨 현실이에요
    헤어지기 싫고 같이 살고 싶은 사람하고 하세요
    결혼하면 상대방이 백수가 될수도 있고 사기를 당할 수도 있고 아플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같이 살고 싶은 상대랑 하는게 맞아요

  • 7. 결혼에 한정할 필요 없이
    '14.9.5 2:22 PM (98.217.xxx.116)

    삶은 현실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미를 추구하다가 굶어 죽는 예술가가 되시려나요.

  • 8. ....
    '14.9.5 2:25 PM (175.201.xxx.236)

    현실이긴 한데 사랑없이 견디기 힘든지 않을까요.사람 나름이겠지만..

  • 9. ????
    '14.9.5 2:26 PM (113.131.xxx.32)

    결혼은 현실입니다
    결혼은 딴 세상 얘기도,이삿도,꿈속도 아니죠

  • 10. ????
    '14.9.5 2:26 PM (113.131.xxx.32)

    이삿도-▷이상도

  • 11. 현실
    '14.9.5 2:37 PM (175.197.xxx.88)

    결혼은 현실이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좋아해도 너무 달라서 싸우고, 그러다가 10년쯤 지나야 조금씩 맞추며 정드는데
    하물며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어떻게 그런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결혼의 기본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랑이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없이는 결혼
    생활은 어렵지 않을까요?

  • 12. 사는 것
    '14.9.5 2:46 PM (183.109.xxx.104)

    자체가 현실이지 꿈인 적이 있나요?

  • 13. ㅇㄹ
    '14.9.5 2:47 PM (211.184.xxx.194)

    아.. 결혼한지 2년 넘어가는 새댁(?)이어요. 결혼 전에는 원글님 같은 생각도 해 보고, 대체 결혼하면 어떤 느낌일까? 그리고 그 때 해주는 선배들의 조언 충고(결혼은 현실이다) 마음으로는 전혀 이해가 안갔는데,
    ㅎ.ㅎ 결혼이란 문을 열고 들어가니,원글님 같은 질문에 대해서는 그냥 답을 순식간에 알게 되고, 선배들의 이야기는 단번에 이해되는게...

    이런 현상이 좋은건지 나쁜 건지... ㅠ.ㅠ 안해 보신분들은, 해 봐서 겪기 전까지 마음적으로 이해하기 정말 힘드실 듯..

  • 14.
    '14.9.5 2:49 PM (211.115.xxx.190)

    사람나름같아요
    전 선봐서 결혼하는거 이해못했어요
    무조건 사랑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사람자체가 뜨겁지않은 사람들이 있쟎아요
    그런 사람들은 조건 맞춰 결혼해서 무난하게
    살아가더라구요
    내가 어떤 성향인지 생각해보세요

  • 15. 연애감정은 죽여야함
    '14.9.5 2:56 PM (114.205.xxx.124)

    로맨스 연애감정이 좋은 사람은
    힘든게 결혼생활이어요.

  • 16. 목메고
    '14.9.5 3:12 PM (121.186.xxx.147)

    목메고 죽자사자 결혼한 사람과도 문제가 많아서
    이혼을 고민하기도 하구요
    선봐서 조건맞춰 결혼한 사람과도 알콩달콩 잘 살기도 하고 그래요
    어떤결혼이 성공할거란 믿음은 점쟁이한테 물어보는 만큼이나
    뜬구름 잡기구요

    결혼도 삶의 한 과정이지요
    어떤삶이 성공적인 삶인것 같으세요??
    그길을 설정하고 그길을 가려고 애쓰는것
    그게 각자의 인생 아닐까요?

  • 17. ...
    '14.9.5 3:22 PM (118.222.xxx.71)

    죽자사자 연애했었고 사정생겨 헤어지고
    중매로 무난한 사람과 결혼했어요.
    정이 생기네요.
    뭐랄까
    결혼하고 연애하는 느낌.ㅋ
    지금은 이 사람과 결혼하길 잘했다싶어요.
    결혼 16년차

  • 18. ㅎㅎㅎ
    '14.9.5 3:24 PM (110.11.xxx.84)

    답이없어요~

    사람마다 다르고 집안마다 또 다르고...
    한가지 중요한건 조건이나 사랑보다 백배 중요한건 신뢰할수 있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인가 입니다.
    그걸 우선으로 결혼했더니 행복하네요^^
    (물론 자기자신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구요)

  • 19. 진홍주
    '14.9.5 3:55 PM (221.154.xxx.165)

    현실이죠.

    가끔 내 발등 내가 찍었다 후회막급...남편은 내가
    지를 더 사랑한데요 사랑 그게 뭘까요 먹는건가요
    우리는 어쩌다보니 부부가 되었을 뿐인데 사랑은
    개뿔....의리와 책임감이라면 모를까

    때려치우고 도망가고 싶은맘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들어요 결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한가지
    불변은 결혼은 현실이라는거죠...꿈과 낭만이 쌀을
    주지는 않으니까요

  • 20. .....
    '14.9.5 4:38 PM (222.118.xxx.193)

    1.로맨스있고 인성좋은 (최상)
    2. 로맨스 좀 별로라도 인성 좋은 (굳)
    ------------------------------------
    3. 로맨스 있는데 인성별로 (하지마)
    4. 로맨스도 없고 인성도별로 (절대하지마)

  • 21. 왜요
    '14.9.5 5:26 PM (82.66.xxx.88)

    그런 결혼을 왜 하려고 하세요. 남들처럼 살려고? 장담할 수 있는 한가지는 그런 결론은 지루하기 이를데 없는 삶을 보장한다는 것. 혹은 환멸스러울 수도 있겠죠. 처음부터 아무런 동기가 없는 결혼이었으니.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사랑이 있으면 날아갈 것 같은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도, 그게 없으면 지긋지긋한 노동이 됩니다. 사랑의 마법을 그 유효기간이 그리 길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가슴이 터질듯한 사랑의 유효기간을 비록 짧지만, 그것은 또 다른 색깔의 감미로운 맛으로 발효될 수 있는 것. 그리고 적어도 나는 나의 인생에서 매순간 진실했다는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가슴에 남습니다. 그럼 또 다른 진실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하죠.

  • 22. 쪼글이간
    '14.9.5 10:50 PM (115.161.xxx.80)

    전 결혼하고나서 좋아진
    케이스 입니다 불타는 사랑은 아니었는데 무난하게
    만나서 결혼하니 잘 맞아서 좋아지게 되더라구요 결혼전에는 사랑이
    아닌 것 같은데 결혼해도 될까 고민했지만 해결혼하고나니 불같지는
    않지만 그런 편안하고 무난한 마음이 사랑 아니었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058 야구 대만전 입장권 2장이나 3장 구할 수 있을까요? 혹시 2014/09/21 453
419057 82에는 선진국 마인드 가지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6 ..... 2014/09/21 1,195
419056 세탁기 트롬 결정했는데 용량?..사은품 꼬망스? 5 고민 2014/09/21 3,171
419055 박태환은 진정 영웅입니다 16 푸른바다 2014/09/21 4,367
419054 아직도 핫팬츠에 여름샌들 신는 건 좀 아니죠? 4 가을 2014/09/21 2,527
419053 운동화 주로 어디서 사세요? 2 ,,, 2014/09/21 997
419052 음식 알러지 있는 사람들은 군대가면 어떻게 하나요? 10 에휴 2014/09/21 7,027
419051 목동 정보좀....고등 중등 아파트요~지방이라 정보가 없네요 7 Jasmin.. 2014/09/21 1,678
419050 독일 사셨던 분께 질문드려요 4 califo.. 2014/09/21 980
419049 흰티 얼룩제거 문의요 뽀로로 2014/09/21 4,260
419048 부모도 자식에게 질리나요? 11 궁금 2014/09/21 3,342
419047 도와주세요 강아지가 아파요 24 t.t 2014/09/21 4,989
419046 한효주 '가죽 초미니 입고 진구 결혼식 나들이' + 퇴출 서명 26 ... 2014/09/21 20,723
419045 젊은 분들 계시는 지하철 택배가 있을까요? 2 ... 2014/09/21 909
419044 가정 파견 물리치료사 4 물리치료 2014/09/21 2,117
419043 트렌치코트를 찾습니다 도와주세요 5 .... 2014/09/21 1,391
419042 보세옷가게나 인터넷쇼핑몰 장사되나요 멍멍 2014/09/21 688
419041 손 관절염 관련 질문 드려요. 1 sua 2014/09/21 1,698
419040 양재천 근처 고등학교 추천이요~ 3 Jasmin.. 2014/09/21 1,124
419039 앞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워먹는 아랫층 어떻게 해야하나요? 10 ... 2014/09/21 11,510
419038 옷이 옷장안에서 누렇게 변했네요 2 ㅠㅠ 2014/09/21 2,571
419037 박영선이 왜 요새 시끄럽나요??? 몰라서 2014/09/21 653
419036 매실원액 색깔 3 삼산댁 2014/09/21 1,058
419035 박태환 너무 멋져요 11 멋져! 2014/09/21 3,252
419034 아파트구입 1 2014/09/21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