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아이 자주 배가 아프다고하는데...

6살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4-08-22 12:38:43

6살 아이인데요 전에는 그런적이 없는데 몇달전부터 자주 배가 아프다는 소리를 해요.

소아과에 두번정도 가봤는데 청진기 대보고 눌러보고 하더니 그냥 이나이대 애들 가스차거나 하면 배 아플수있다고

소화제만 처방하더라구요.

근데 그이후에도 수시로 배아프단 소리를 해요. 특히 밥먹고나면 잘 그러는거 같구요.

변은 하루이틀에 한번 보는편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유산균도 꼬박꼬박 먹고 있고요.

저도 어릴때 생각해보면 밥만먹으면 배가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원래 이맘때 애들이 잘 이러는건지 그냥 놔둬도 될지 걱정이에요.

IP : 115.139.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산균
    '14.8.22 12:53 PM (115.136.xxx.53)

    유산균도 여러가지 바꿔보세요..
    사람마다 잘 맞는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밥 급하게 먹는건 아닌지..
    저도 유산균 어떤거는 잘 안맞아서 먹어도 아픈게 개선 안되는 것도 있어요..
    하 5-6가지 먹어보고.. 비싸고 잘듣는거 싸도 잘듣는거.. 비싸도 안듣는거..
    싼데 그럭저럭 듣는것등 다양했어요..
    제가 잘듣는게 남편에게는 잘 안듣고.. 요런것도 있고.. 저랑 남편은 잘 듣는데 우리딸은 잘 안듣는거..

    저희는 몇가지 한달씩 테스트하고 한가지로 정착했어요..
    가격도 무난하고.. 효과도 무난하고..
    근데.. 딸에게는 잘 안맞아서 딸은 딴거 주고요.. 모이러네요..^^

    그리고 잘 안씹고 꿀꺽 삼키는지도 한번 체크해보시구요
    저희도 아이가 6살인데 가끔 아프다고 해요..
    아직 아이 유산균은 정착 못했어요..
    저희 딸은 잘 안씹고 꿀꺽하는게 많고..
    화장실은 매일 이나 하루 이틀에 한번가기는 하는데.. 제 양을 다 못누는지..
    약간의 변비끼가 있어요..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방귀 한번 못뀔때가 젤 아프데요..
    방귀를 잘 못뀌거든요..^^;;
    이럴때는 모 먹으면.. 걷지도 못할정도로 아파해요..
    장마사지 자주 해주고.. 그래요..
    진짜 가스차서 아파하는 느낌이에요.. 아직 장운동이 덜 활발한가바요

  • 2. 가스
    '14.8.22 12:59 PM (114.203.xxx.172)

    가스가 찬거 아닐까요? 유제품 어떤 때는 아무리 먹어도 괜찮은데 또 어떤때는 가스찬거처럼 방귀도 잘 안나오고 배가 가스차서 더부룩 하더라구요 저희 애도 6살인데 가끔 그래요 유치원가기싫어서 꾀병같기도 하고...아 애 키우는게 만만치않아요 이러면서 부모도 커가나봐요 ㅎㅎ

  • 3. 어린이 유산균 먹여보세요.
    '14.8.22 1:12 PM (1.254.xxx.88)

    귀여운 사탕처럼 되어서는 한개씩 씹어먹는거 있어요.
    우리아들이 아기적부터 유산균 정장제 만큼은 밥과같이 매끼니마다 먹였어요. 배앓이도 많이하고, 응가도 먹은 그대로 다 싸고 그래서요. 지금 초 고학년 임에도 계속 정장제 유산균 먹입니다.
    베베도 이제는 나오지 않아서, 값싼 정장제는 없어졌기에 싼거 달콤한 것으로 바꿔 먹여요.

  • 4.
    '14.8.22 1:28 PM (211.192.xxx.132)

    다들 어릴 때 배 많이 아프지 않으셨나요? 장이 계속해서 발달하는 시기이고 어른들 먹는 음식물에 적응해나가는 기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5. ..
    '14.8.22 4:44 PM (203.226.xxx.157)

    아이가 잘 먹는데 마른편 아닌가요?
    저희 아이가 그런 편인데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되면 자주 아프다 그래요
    한의원가니 '산기'라던가 소화기쪽에 문제가 있다하여 일주일정도 약 먹이면 금방 좋아지더군요

  • 6. 원글
    '14.8.23 9:17 AM (115.139.xxx.121)

    유산균을 바꿔봐야겠네요. 약국서 젤 좋은거라고 추천받아산건데..얘가 울집에서 젤비싼약 먹고사네요ㅠㅠ

    저도 어릴때 배 자주 아파서 원래 이맘때 그런건가 싶기도한데 너무 자주 그러니 큰병인가싶어 걱장도 되서요.

    윗님. 네 맞아요 저희애 말랐어요. 아주 잘먹는편은 아니지만..
    저도 한의원을 가야하나 고민하고있는데 어린애한테 한약이 좀 걱정스러워서 고민하고있었네요. 한번 진료는 받아봐야겠어요.

    댓글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886 뱃살빼는데 요가가 도움되나요? 8 대아 2014/09/03 2,783
413885 [국민TV 9월 3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송.. 14 lowsim.. 2014/09/03 561
413884 가방 좀 봐주세요.. 6 쿠론 2014/09/03 1,521
413883 매운거 먹고 속이 안 좋을 때...된장국이 최고인거 같아요.. 5 으리 2014/09/03 1,692
413882 기정떡 내일 배달하는곳 없을까요? ... 2014/09/03 793
413881 엄마의 처신 40 처신 2014/09/03 12,857
413880 앞니..임플란트,틀니..무얼해야할까요~ 14 앞니 2014/09/03 9,582
413879 60 넘으면 아픈 곳이 서서히 나타나나요? 7 사고면 몰라.. 2014/09/03 1,981
413878 생생정보통 자매전 동그랑땡레시피 아시는 분? 38 동그랑땡 2014/09/03 5,470
413877 어린이집 선생님... 이런 식으로 바뀌는거 이해하세요? 1 흠,,, 2014/09/03 1,631
413876 쇠고기 산적용,다양한 요리 방법 여쭙니다. 6 많아요 2014/09/03 1,569
413875 너무나 아픈 저와 유사한증상 보신분 도와주세요 16 도움부탁 2014/09/03 3,773
413874 박대통령 화끈하게 규제 개혁하라네요 16 허허허 2014/09/03 2,046
413873 박스포도 1 반짝반짝 2014/09/03 848
413872 직장 생활은 어떤 정신상태로 해야하나요 14 힘든 날 2014/09/03 3,246
413871 엄마들이 자식 자랑 하는 소리 듣기 싫어요 20 -- 2014/09/03 7,358
413870 보성전자 공기청정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켈록 2014/09/03 725
413869 원주, 대전 어디로 가야할까요?! 12 남동향 2014/09/03 1,899
413868 연인사이 끝낼때 문의드려요 8 2014/09/03 2,560
413867 물티슈 몽드드 죽이기 작전이라고 합니다 5 조작국가 2014/09/03 4,498
413866 서울에서 1박2일 쉴수 있는 곳 2 조용히 휴식.. 2014/09/03 1,017
413865 조카들 용돈 얼마씩 주나요? 9 ㅇㅇㅇ 2014/09/03 2,144
413864 전화요금 1 스티나 2014/09/03 433
413863 시댁 근처 사는거 어떨까요 ..?? 27 ..... 2014/09/03 6,285
413862 제시카키친 일산점 4 진기 2014/09/03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