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욕심 좀 눌러주세요.
1. 오트밀
'14.8.21 8:40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아버지가 새장가 가면 새아버지 되는거래요
앞으로 유산문제나 이것저것 속상하실일 많으실꺼예요
위로드려요2. ....
'14.8.21 8:45 PM (122.32.xxx.12)어쩔수 없어요...
그냥 이런 경우에..
차라리 그냥 맘 바꿔 버리세요.
그래..홀아비 혼자 구질구질 하게 사니..
그래도..뭐.. 옆에서 돈을 보고 있든 뭘 하고 있든 챙겨 주는 여자 있으니 그래 다행이네..하고 그래 맘 먹고 사세요..
솔직히 원글님 친정아버지 돌아 가심..
유산도 거의 없다 봐야 될꺼예요..
이런 경우 님 아버지 글로 봐서는 님 몫으로 따로 떼 놓고 이런거 없이 그냥 사후에는 지금 사는 여자 앞으로 다 해 가게끔 되어 있지 싶어요..
속된말로 그냥 이래 사시다 병 없이 살다 가시면 뭐 다행인거고..
그냥 지금에서는..
저래 사시다가 나중에 아프거나 해서 여자가 도망이라도 가게 되면 정말 골치 아파 지니..
그게 더 머리 아파요..
써 놓고 보니 제가 참.. 뭣한데..
근데 이런 경우를 제가 주변에서 너무 많이 봐서 그래요..
그러니 그냥 원글님도 아예 마음 비우고 아빠는 거의 없다 생각하고 사세요..
차라리 아무런 기대 없이 싹 다 마음을 비우고 그냥 사시는게 맘 편해요..
엄마 먼저 돌아 가시고 아빠 혼자 남아 재혼해서 이렇게 된 경우..정말 많아서..그래요..솔직하게요..3. 욱하네요
'14.8.21 8:55 PM (190.114.xxx.117)글쓴분 엄청 착하시다..
4. 메이
'14.8.21 8:57 PM (118.42.xxx.87)엄마가 주신 돈이 그냥 어디서 뚝 떨어진 돈도 아니고 아버지가 버신 돈이잖아요. 감사한 마음은 어디로...자식 키우기 무섭네요. 자식교육 똑바로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듭니다.
5. 그냥
'14.8.21 9:02 PM (211.243.xxx.231)그냥 말하면 안 되나요
저 같으면 지나가는 말로라도
아빠는 손주들한테 왜 이렇게 야박해
돈도 없는게 아닌데 좀 써 - 이러면서 ;;
그런건 대놓고 말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6. ..
'14.8.21 10:56 PM (112.187.xxx.68)원글님 위에 댓글 하나는 적당히~ 아시겠죠?
얼마나 서운하실까 위로드리고 싶어 일부러 로긴했어요.
굳이 자식도리 하시겠다고 하니
그냥님 댓글처럼 말을 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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