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황님 오늘도 노란리본 다셨네요.

...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4-08-17 16:07:03
지금 해미읍성에서
아시아청년대회 폐막식에서 퍼레이드 중인데
노란리본 다셨어요.
볼때마다 눈물이 나네요.
내일 가시면 너무 허전할것 같아요.ㅜ
더 힘내야죠.
IP : 175.223.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8.17 4:10 PM (118.36.xxx.143)

    평화방송 보고 있어요.
    왜 눈물이 나는지ㅠ.ㅠ

  • 2. 네..
    '14.8.17 4:14 PM (1.243.xxx.249)

    저도 평화방송 보고있어요..
    내일이면 이땅을 떠나신다는게 넘넘 아쉽고 서운하고 허전해요 ㅠㅠ
    몇일동안 정말 행복했어요..정말 감사드립니다^^

  • 3. 감동을
    '14.8.17 4:27 PM (114.204.xxx.218)

    주시는 분이네요.

    요즘 같은 시절..............그래서 그분의 작은 행동이 더 큰 울림인듯 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도 그립네요.
    전 가톡릭이 아니지만... 약자를위해 성당문을 열어주셨던 그분의 생전 발걸음은 기억합니다.
    그 다음 한국 가톨릭교의 수장이 누구였는지는 이름도 모르고 지금 이름만 추기경인 염씨는 기억 못해도....말입니다.

  • 4. 김수환추기경시절
    '14.8.17 4:36 PM (203.247.xxx.20)

    명동성당은 민주화의 성지였고,

    적폐의 축에 맞서 싸우다 도망쳐야 하면 숨을 수 있는 곳이었죠.

  • 5. ...
    '14.8.17 4:50 PM (58.237.xxx.218)

    교황님 덕분에 나침반이 생긴것 같아요. 어디가 옳은길인지 방향을 제시해주시는듯...

  • 6. 노란리본
    '14.8.17 4:59 PM (175.203.xxx.67)

    저 그동안 노란 리본 달고 다니면서 모지리같이
    사람들 눈치도 보고 그랬는데
    오늘은 노란 리본 단 게 얼마나 자랑스럽던지요.
    나 교황도 달고 있는 노란 리본 단 뇨자야~~ 하는 마음^^

  • 7. 가지마세요~~
    '14.8.17 5:36 PM (125.177.xxx.190)

    라고 소리치고 싶어요..

  • 8. 히유
    '14.8.17 7:35 PM (122.36.xxx.73)

    진짜 가지 마시라고 붙잡고 싶네요...우리가 바랬던건 이런 위로였는데...대통령은 그자리에 앉아서 무슨 벌레보듯 자기한테 다가올까봐 손 휘휘 내젓고 도망가 버리는 인간...지가 뭔 잘못을 했든 그냥 워낙에 동정심이라곤 없는 인간이었든간에..... 나아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253 아줌마가 바뀌고 나서 애가 저랑만 자고 싶어해요ㅠ 6 어쩌나 2014/09/02 1,419
413252 공자왈 맹자왈 하는 소리 하면 화가 불끈 나요. 13 저는 2014/09/02 1,731
413251 그게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그거 맞을까요? 5 근데요 2014/09/02 2,160
413250 이민정.. 1 == 2014/09/02 2,952
413249 한약 잘못먹고 몸에 열이 많아지고 자주 가려운데요... 1 dd 2014/09/02 1,163
413248 손석희와 갸들을 혼동하지 말아요. 3 종종 2014/09/02 1,203
413247 원글삭제했습니다 21 부추엄마백씨.. 2014/09/02 4,623
413246 미 fda승인은 의약품에만 받는건가요? 5 ... 2014/09/02 705
413245 집값떨어지면 전세가도 떨어질까요? 22 ... 2014/09/02 3,867
413244 근데.. 제사 안지내면 안 되는거죠? 한국 풍토에서는? 13 루나틱 2014/09/02 2,259
413243 40 가까이 살아보니.. 모든건 유전이 제일 크군요 73 ㅁㅁ 2014/09/02 24,515
413242 부산분들~ 부산진역 관련 질문 있어요~ 3 보라빛향기 2014/09/02 936
413241 한국 경찰 진짜 무능하네요 3 ㅎ ㅓ ㄹ 2014/09/01 1,123
413240 한류 열풍 체감. 8 ^^ 2014/09/01 2,538
413239 운동 줄이면은 원래 살이 빠지나요? 지방이 느는 것 같아요. 2 1111 2014/09/01 1,799
413238 쉐프윈과 벨라쿠젠 중 고민 중인데요 통5중이 더 맛있게 되나요?.. 1 그네야니자리.. 2014/09/01 1,583
413237 추석때 먹을 김치로 오이소박이 담궈도 될까요? 김치 2014/09/01 1,062
413236 4학년인데 밤마다 오줌을 싸요 24 야뇨증 2014/09/01 5,443
413235 유나의거리요! 2 == 2014/09/01 1,796
413234 나무로 된 조리도구에 곰팡이가 슬었어요. 6 방망이 2014/09/01 2,937
413233 토토 음악 들으면서 82하고 있어요. 6 아... 2014/09/01 918
413232 지금 요거트랑 아몬드 먹으면 안되겠죠? 2 .... 2014/09/01 1,517
413231 서화숙기자님이 참여하는 등대지기학교 5 추천 2014/09/01 1,602
413230 변하지 않는 사실 하나... 2 나무 2014/09/01 1,196
413229 0416.잊지 않을게 - 멋쟁이는 잊지 않는다 1 같이 듣고싶.. 2014/09/01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