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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 환불과 관련해서 어제 글 올렸는데요

내가 진상?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4-08-17 08:37:28

팩트만 말하면

결론적으로는 그 분이 환불을 해주긴 하셨어요.

근데 전제조건으로 자기가 보낼 때 쓴 상자값 1,100원을 먼저 입금해라

자기가 보낸 상태 그대로 포장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지퍼백에 옷을 넣어서 보내셨어요)

뭐 이러시던데

상자값 보내는 게 일반적인 일은 아닌 것 같은데

게다가 제가 그 상자를 그대로 써서 돌려보냈으니... 상자값을 왜 보내야 하는지??

 

 

IP : 115.143.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17 8:43 AM (211.237.xxx.35)

    자긴 그 물건을 팔지 않았으면 그 상자를 살 필요가 없다? 뭐 이런 계산인가봐요.
    어쨋든 환불 받았으면 먹고 떨어지라 하셈;;

  • 2. 에효
    '14.8.17 8:53 AM (39.118.xxx.210)

    상자값 주세요 치사하긴 하지만‥
    판매자입장에선
    환불해주는게 어디야 하면서
    요구를 하더라구요

  • 3. 나무
    '14.8.17 8:53 AM (121.169.xxx.139)

    상자가 좀 찌그러지겠죠. 왔다갔다하면서요

  • 4. 당연한 거죠
    '14.8.17 9:05 AM (183.97.xxx.209)

    택배 물건 보내려고 상자를 구입한 거면 당연히 그 값을 내야하지 않나요?
    그 사람이 치사하다고 말할 순 없을 것 같은데...

  • 5. 123
    '14.8.17 9:10 AM (182.212.xxx.10)

    그래도 최고 악질 판매자는 아닌데..
    저라면 그냥 상자값,택배비 내가 부담하고 환불받은 다음에
    나중에 그 사람 게시글에 댓글로 자세히 지금의 상황을 올려줄 것 같아요

  • 6. 아마도
    '14.8.17 9:43 AM (183.97.xxx.209)

    우체국에서 상자를 사신 것 같아요.
    그 정도 가격인 것 같거든요.

  • 7. 음..
    '14.8.17 10:09 AM (115.140.xxx.66)

    1100원때문에 또 정신사나워지는 것 보다 그냥 주고 마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게 더 싸게 칠 듯.

  • 8. 그냥 줘버려요
    '14.8.17 12:00 PM (221.145.xxx.120)

    원글님이 부담하기 억울하면
    어쨌든 상자를 둘다 서로 사용하긴 했으니
    반반부담은 해야 맞는거 같아요.

    (원글님이 그 상자를 이용해서 물건을 돌려 보낸거니까
    원글님 역시 상자를 사용한거죠.)

  • 9. 이상하넹
    '14.8.17 3:24 PM (183.97.xxx.209)

    왜 그걸 반반 부담해야 하나요?
    판매자는 상대방에게 택배를 보내기 위해 그걸 구입한 거잖아요.
    그걸 다시 받아서 어디에 쓰겠어요?
    (물건 다시 되돌려 받으면 그 상자는 버려야겠지요.)

    그러니 그 상자값은 원글님이 부담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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