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연락을 받았다 안받았다 한다면

음...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4-08-17 01:52:42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여서 엄마가 된 이날까지 친구인데요

참 친했는데... 친구가 연락을 어느날은 받고 어느날은 안받고 전화도 없어요.

문자도 그렇구요. 그러다 어느날은 본인이 먼저 연락하고.

그러다 또 연락 안받고.... 바빠서 그럴까요?

제가 시댁문제등 하소연을 많이 해서

질려서 그럴까요? 이제 친구 생각해서... 연락하지 말아야 할까요?

IP : 61.101.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베
    '14.8.17 2:08 AM (112.150.xxx.41)

    저두 그런 친구가 있어 정 리했어요.

  • 2. ..
    '14.8.17 2:13 AM (121.147.xxx.69)

    썩 반가운 친구는 아니란거겠죠.

  • 3. ....
    '14.8.17 2:28 AM (14.46.xxx.209)

    하소연 많이 하는친구 기빨리는 느낌에 내머리도 아파서 피하고 싶은기분 이해가 가요..한달에 한번정도면 그나마 들어주겠는데 자주 거기다 전화할때마다 하소연은 기빨린 느낌에 머리도 아프고 전화통화도 길어지면 짜증까지 ᆢ집에서 차한잔하고 음악들을 수 있는 시간에 감정의 쓰레기토으로 시간 다 날린ᆢ

  • 4. ,,
    '14.8.17 2:31 AM (72.213.xxx.130)

    원글님 되게 피곤해요.

  • 5.
    '14.8.17 3:25 AM (116.33.xxx.151)

    연락하지 마요. 부재중통화 온거 알면서 연락없는건 당장 전화할 생각없는거죠.

  • 6. 원글님
    '14.8.17 4:03 AM (112.148.xxx.23)

    아마도 친구분도 힘든 일이 있을지도 몰라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전화받기 싫을 때도 있고요.
    글 내용으로 보면, 원글님은 늘 힘들 때 하소연하기 위해
    친구에게 전화를 한 거구요.

    친구는 다른 방식으로 하소연하는 걸 수 있어요.
    오해는 풀어야 맛이죠.
    안부문자 한번 예쁘게 보내보세요.

    모든 인간관계에는 갈등이 있잖아요.
    갈등이 생기면 우선 풀려고 해야지, 피하기부터 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원글님에게 자기탐색의 시간이 주어졌네요.
    원글님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친구에게 원하는 것은?
    친구의 정의는?
    친구 전화는 왜 꼭 받아야할까?

  • 7. ,,,
    '14.8.17 5:25 AM (203.229.xxx.62)

    타인에게 하소연 하지 마세요.
    듣는 사람은 힘들어요.
    그게 해결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친구가 어떻게 하라고 해도 원글님이 실행 하실수 없는 문제구요.
    친구가 지쳐서 그래요.

  • 8. ~~
    '14.8.17 7:27 AM (58.140.xxx.162)

    허구헌날 푸념과 열받아 펄펄 뛰는 거, 또 누가 자기 무시했다고 징징거리는 거
    몇 시간이든 다 들어주고 받아주고 맘 풀어주고
    전화끊고 나서도
    한~참을 쉬어야 뭐라도 할 수 있고 그랬는데
    내가 한 번 바른 소리 했더니 발끈하길래
    이젠 전화 안 받아요. 세상 편하네요.
    진작에 끊었어야 했는데..

  • 9. 하하
    '14.8.17 12:21 PM (118.44.xxx.4)

    친구분이 조금씩 경고를 보내주시네요.
    계속 매달리시면 더 안받을 수도 있겠어요.
    친구한테 먼저 연락 올 때까지 좀 기다리시고 부담 너무 주진 마세요.
    그 친구분 그래도 괜찮은 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001 방시혁이 카톡으로 즐거우세요 했잖아요. ㅇㅇ 13:44:19 28
1596000 미국은 150억까지 상속세 없지 않나요? 1 .... 13:41:50 48
1595999 마늘쫑 냉동해도 될까요? 1 ... 13:37:12 65
1595998 82세 친정아버지 보행장애ㅡ 수술, 진료 거부중 50대 딸 13:36:07 148
1595997 자기 자식을 진심으로 싫어하는 엄마도 있을까요 ㄴㄷ 13:34:27 135
1595996 부동산사장 기분 별로네요. 1 아니 13:33:09 250
1595995 신축 입주시 줄눈 2 ... 13:31:47 132
1595994 보완! Yuji가 아니라 보안 Yuji !!! 8 김박사 13:27:57 367
1595993 실비 보험 해약할까요? 6 …. 13:23:21 561
1595992 대치동 중둥 영어학원 추천해 주세요 1 동글이 13:22:57 105
1595991 이 씌우고 한참있다 높이 안맞는 걸 발견하면 어떻게해요? 2 다시? 13:22:43 195
1595990 시저샐러드 소스 망함 1 ㄱㅂ 13:16:22 242
1595989 피부시술 예약했는데요 8 관리 13:13:41 456
1595988 아들 어금니떼운거 빠졌다는데요 3 고등 13:11:16 315
1595987 점메추 부탁~해요~ 8 .. 13:10:31 330
1595986 초1 아이 친구 엄마 10 ... 13:07:55 581
1595985 이상해요. 1 ... 13:07:46 243
1595984 데스크탑 키보드가 비번 입력이 안 될 때 4 찐감자 13:05:24 194
1595983 이런 상사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4 wetttt.. 13:04:47 239
1595982 영어로 의식이 있냐고 물을 때 단어가 f로 시작하는 9 -- 12:58:02 897
1595981 70대 다리 통기브스하고 혼자 지내기 힘들까요? 9 1234 12:56:21 604
1595980 펌)日, 尹 라인 사태 방관하자 강탈 법 통과 5 ㅇㅇ 12:54:48 647
1595979 출판사는 규모 상관없이 박봉인가요? 8 12:45:07 801
1595978 50년 이상 사신 분들 중에 15 건치 12:43:27 2,002
1595977 비상진료에 2차 예비비 투입 나라가 개판이구 6 이것들이나랏.. 12:41:49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