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취지를 알겠네요.

짐작 조회수 : 12,480
작성일 : 2014-08-17 00:06:35
국과수와 경찰 씹는 것임.
국과수는 사건의 개요만 보고 또는 경찰 설명을 듣고 미리 결론을 낸 후 부검을 하고 감정을 하는 것..
원발성 쇼크사라는게 사인을 알수 없을때 내린 국과수 부검의의 결론인데 일반인이 보면 진짜 무슨 쇼크로 죽은줄 알겠더군요.
재수사를 시작했고 수사 내용이 달라졌다는데도 국과수 부검의는 처음에 내린 결론을 뒤집을 생각도 없고 다시 검사할 가치도 없다는 식....
유병언 사체도 그런 식이었겠죠.
어떤 사건인지 알고있고 유병언 시신도 자살이란 가정하에..아니 결론 하에 감정한거겠죠.
참.... 어이가 없네요. 국과수.

IP : 175.210.xxx.2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알고싶다
    '14.8.17 12:10 AM (118.39.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딱 그생각했는데 ㅎㅎㅎ

  • 2. ..
    '14.8.17 12:11 AM (180.224.xxx.155)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꼰대스런 국과수 보면서 소름 돋고 구역질이 나더라구요
    피해자 아버지가 눈물 흘리시는데 단식하고 계신 유민이 아버님 생각도 나고 맘이 많이 아팠어요
    전 국과수 못 믿겠어요. 오늘 방송보니 더더욱요

  • 3. minss007
    '14.8.17 12:17 AM (112.153.xxx.245)

    피해자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피해자가족과 같은 심정으로
    일처리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4.
    '14.8.17 12:18 AM (119.67.xxx.233)

    새로운 정황들을 제기하면 다시 검토를 해봐야지 어찌 똥고집인지

  • 5.
    '14.8.17 12:22 AM (115.140.xxx.66)

    국과수도 이미 맛이 갔죠
    이나라에 믿을 만한 국가기관 있나요?

  • 6. .....
    '14.8.17 12:26 AM (70.53.xxx.162)

    국립과학 수사 연구소

    이름 만 과학 수사지, 이건 뭐 양아치하는 짓을 하고 있으니
    뭐하러 공부들을 하는지.... ㅉㅉㅉ

  • 7. 웃기는게요
    '14.8.17 12:36 AM (175.210.xxx.243)

    단순 화재사로 보기엔 국과수 부검의도 미심쩍은게 한두가지가 아닌거예요. 근데 타살쪽은 한 치의 기대도 하지 못하게 원발성 쇼크라는 일반 법의학자도 잘 쓰지않는다는 용어를 써가며 단순 화재쪽으로 몰아가게 만들었죠.
    자살의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자살의 흔적이나 정황이 전혀 발견되지 않으면 타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는게 원칙일텐데 타살 흔적 99%가 보이는 사건도 1%의 아닐 확률을 더 신뢰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나요?
    유병언 사건도 마찬가지... 여러 정황이나 목격자,증거물들을 보면 자살보다 타살에 맞추는게 더 정상적인데 국과수나 검경찰만 자살이라네요. 흐~ 눈들이 삐었나 싶더라구요.
    그러면서 사망원인은 모르겠대... ㅋㅋ 근데 자살은 자살이래......에휴...

  • 8. 국과수도
    '14.8.17 12:57 AM (81.14.xxx.5)

    정권 바뀌면 다 구속 수사해야죠. 나쁜 범죄집단. 누가 너희들을 믿겠냐 병신들.

  • 9. ..
    '14.8.17 12:59 AM (1.229.xxx.109) - 삭제된댓글

    썩은내가 진동을 합니다
    여기저기 안 썩은 곳이 없어요

  • 10. 진정
    '14.8.17 3:01 AM (1.250.xxx.122)

    국정원에 이어 국과수..
    하기야 정부기관 어디가 지대로
    돌아갈것인가. 선관위등.

  • 11. ! !
    '14.8.17 8:15 AM (39.7.xxx.80)

    유서대필사건도 조작으로 밝혀졌죠. 그럼 그때 유서감정한 국과수담당자는 책임졌나요? 그런말 못들었는데 말이죠.
    유병언사체 진짜라고, 국과수 쉴드치던 표창원은 뭐라 할까요.
    그것이 인터뷰 할때 보니깐 초동수사미흡에 대해서만 언급하던데,

    그것이 보면 경찰들의 초동수사미흡으로 사건이 산으로 가는경우가 많던데 복지부동 공무원이라고 설렁설렁하는 경우도 있고, 또 피해자쪽이 평범한 소시민인 경우 더 대충하는것 같아요

    사고의 피해자가 될 경우 어떤 경찰을 만나느냐도 복불복인 세상이 된것 같아요

    대선때 그리도 열심히 댓글지우며 조작하던 경찰이 막상 해야할일은 저리도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면 누가 경찰을 신뢰할까요?
    자기네 스스로 권위를 차버리면서 권력의 개가되는 꼴이란..

  • 12. 진홍주
    '14.8.17 9:39 AM (221.154.xxx.165)

    저런넘이 무슨 하면서 옆에서 온갖 쌍욕
    보는 내내 속 터졌어요

  • 13. 뻔뻔한넘
    '14.8.17 1:02 PM (203.226.xxx.155)

    여러 법의학자들과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담당 부검의가 재검토해야 한다고 하던데
    무슨 배짱과 똥고집으로
    이유인즉슨 화재사로 인한 원발성쇼크사가 아니라는 상대적인 증거가 없대 참 말이야 막걸리야. 미친

  • 14. 저도 그 생각했어요.
    '14.8.17 5:29 PM (110.13.xxx.199)

    이로써 유병언 시신은 유벙언이 아닐확률 백프로

  • 15. 한국 공무원 스럽다...
    '14.8.17 7:06 PM (125.176.xxx.188)

    뭘 더 바라겠어요... 그나물에 그밥들

  • 16. oo
    '14.8.17 11:59 PM (1.239.xxx.251)

    느낌표두개님//
    표창원교수입장에서는 그렇게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제시하는 증거만 보았을때는 사실일거라는 추측할수있죠.정황상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들이 제시하는 증거만 보았을때는 어쩔수 없이 그렇게밖에 얘기할수밖에 없죠.
    특히.그분은 공인이시고 철저히 보여지는 증거위주로 말씀하시는 분이며..설령 조작되었다고 하더라도 발설할수없는 입장일겁니다.직접 보신게 아니라.언론에서 보여지는 증거는 사실처럼보이니까요..
    이번.김어준.이이제이 이동형.표교수 세분다 유병언시체는 진짜일거라고 하시던데..
    저도안믿어요.하지만..음모론으로 몰고가면 사회적 파장이 심할것 같으니..그냥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것 같은 리앙스를 느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54 결명자차 추천하시는 브랜드 있나요? 2 소리소문없이.. 2014/09/12 1,084
416053 80년대 댄스곡 SAY YOU NEVER - YOU'RE MY .. 2 7080 2014/09/12 901
416052 마흔 넘어서 옆광대 수술 6 소호 2014/09/12 4,075
416051 NYT, 원세훈 판결, 박근혜 정치적 부담 줄이기 위한 것? 4 light7.. 2014/09/12 1,010
416050 소변보고 닦으시나요? 36 소변 2014/09/12 20,880
416049 아끼는데 저축금이 안늘어요 15 ***- 2014/09/12 5,702
416048 혹시 한글문서 작성에서 글자수 세는 법 아시는 분(급질) 4 ㅇㅇㅇ 2014/09/12 1,262
416047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12 육아중 2014/09/12 7,238
416046 목 늘어난 티셔츠가 드레스로 ~ 3 후줄근티셔츠.. 2014/09/12 2,052
416045 장산곶과 백령도, 그 사이에 인당수가 있다 1 스윗길 2014/09/12 709
416044 박 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유엔총회 기조연설 브낰 2014/09/12 503
416043 선거 때 정치개입이 선거법 위반 아니라니 6 샬랄라 2014/09/12 820
416042 성시경 연애하나봐요. 65 셜록 2014/09/12 49,709
416041 아이 둘 이상 키우는 분들 38 돼지대첩 2014/09/12 4,456
416040 bmw730 과 아우디 a7중 선택하라면 12 차고민 2014/09/12 7,511
416039 뽀빠다림질판 구매처 알고싶어요 3 그레이 2014/09/12 1,367
416038 가정불화 컴플렉스가 오히려 장점이 될수있을까요 18 굼스미 2014/09/12 4,967
416037 놀이터에서 아이가 맞는 경우... 16 속상해라.... 2014/09/12 3,449
416036 20년된 아파트 붕괴위험으로 주민대피명령 6 ㄷㄷㄷ 2014/09/12 4,099
416035 여군특집보니, 김소연씨 참 사람 괜찮네요 4 시민 2014/09/12 5,478
416034 UN총회 참석 박근혜 비판 NYT 3차 광고 실린다 6 샬랄라 2014/09/12 1,150
416033 아버지때문에 너무나 스트레스 7 굼스미 2014/09/12 2,130
416032 벽걸이 티비 수리비가 40만원이나 나오나요.... 7 으잉 2014/09/11 7,134
416031 걍 들어봐요 일모도원 2014/09/11 554
416030 극심한 스트레스로 생리 거르기도 하나요? 14 두달째 2014/09/11 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