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하늘나라로 간 옛애인이랑 닮았다고 하는데요.ㅜ좀 봐주세요

.... 조회수 : 3,159
작성일 : 2014-08-16 20:26:11

20대 여자인데요....카톡으로 모르는사람에게서 메세지가왔어요

전에 구직사이트에 올려놨던 이력서가 있는데요...

자기회사 프로젝트채용건으로 구직사이트 들어갔다가 프로필보고 용기내서 연락했대요

프로필에는 아마 제 증명사진이 있었겠죠

그러면서 처음에는 아는사람이랑 닮았다고하더니 이내 제가 하늘나라로 간 옛애인이랑 닮았다는거에요

 

그 톡을보는순간 소름이 끼치고 무섭고 황당해서 눈물이 나올뻔했습니다.

내가 죽은사람이랑 닮았다는건가? 하는생각에요

그런데 계속 생각해보니 그말은 거짓말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말투는 아직 옛애인을 못잊어서 너무간절한 그런말투거든요

죄송하다고그러면서 말투는 조심스러워요 연기일수도 있겠지만요

이사람 저한테 왜이러는걸까요?

도대체 이런경우도 있을까요?

IP : 118.222.xxx.10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종사기?
    '14.8.16 8:30 PM (106.146.xxx.176)

    ㅋㅋ

  • 2. ㅇㄹ
    '14.8.16 8:30 PM (211.237.xxx.35)

    개소리임 ㅋ
    그냥 무작위로 뿌려보고 아무나 하나 띨띨한 x 걸려들어라 하는거..

  • 3. ..
    '14.8.16 8:31 PM (110.14.xxx.128)

    작업거는거죠.
    가볍게 거절하고 넘기세요.
    정색하면 더 달라붙어요.

  • 4. ,,,
    '14.8.16 8:33 PM (118.208.xxx.109)

    차단하면 간단한 문제,, 뭘 그런걸 상대해주고계세요?

  • 5. 작업멘트가
    '14.8.16 8:33 PM (218.51.xxx.171)

    너무 후지고 구닥다리네요. 요게 살짝 먹힐 뻔 했다는 것도 웃기고. 차단거세요.

  • 6. 후져
    '14.8.16 8:35 PM (182.226.xxx.38)

    100개 정도 뿌려놓으면
    어리숙한 사람 하나 걸리는거죠

  • 7. 아부카야스
    '14.8.16 8:36 PM (112.167.xxx.118)

    참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네요. 만약사실이면
    제정신 박힌놈이라면 처음보는사람한테 그것도 sns로 지죽은 애인닮았단 얘기는 못하죠.
    마음속으로 좋은추억으로 간직하고 살아야지 에휴

  • 8. 에고
    '14.8.16 8:42 PM (1.241.xxx.162)

    정상적인 사람과 만나 연애해도 잘 될까말까인데
    뭔......세상에 드라마가 같은 사랑은 그냥 허상이에요

  • 9. 차단
    '14.8.16 8:44 PM (203.247.xxx.20)

    떡밥 던져 물기 기다리는 사이코 같은데요..

    진실이라도 이상하죠...

    차단해 버리고 잊으세요.

  • 10. --
    '14.8.16 8:44 PM (1.233.xxx.128)

    아직 옛애인을 못잊어서 너무간절한 그런말투로 말 걸어오는 남자를
    신경 써서 뭐하시게요?
    사귀시게요?
    그 남자는 옛애인을 못 잊었다는데요?
    아니면 그냥 위로하시게요??
    솔직히 이게 고민거리라도 돼요?

  • 11. 고민하는
    '14.8.16 8:46 PM (106.146.xxx.176)

    원글님이 더 희한해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무섭지도 않나요?
    기혼여성인데 뭘 원하냐고 해보세요.
    윗분글 말대로 진실이라도 이상하네요.
    인터넷 뒤져서 닮은 여자 보면 무조건 연락?

  • 12. 구름에낀양
    '14.8.16 9:29 PM (119.206.xxx.215)

    이젠 별별.....진짜 ㅋㅋ

    진심이라고 해도 님이 좋다는게 아니고 전 여친을 못있었다는 거잖아요.

    그 남자 무시하세요.

  • 13. 쫄지마
    '14.8.16 9:40 PM (125.178.xxx.79)

    백프로 작업이에요.

  • 14. 콜콜콜
    '14.10.24 7:40 AM (39.7.xxx.36)

    진실이라 치고.
    그래서 죽은 애인 대신해 주실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253 추석고속버스에서 두끼 도시락이나 요기꺼리 뭘 준비하면 좋을까요?.. 5 점심 저녁 .. 2014/09/01 1,545
413252 청담동 Y1975나..이태원 글램 가보신 분 계세요? 3 ,, 2014/09/01 7,242
413251 도우미 아주머니께서, 강남 사람들은 기본이 되어 있다시네요.. 29 에혀.. 2014/09/01 20,283
413250 닭가슴살로 어떤요리를 하면 맛있을까요? 8 질문 2014/09/01 1,919
413249 입술반영구 예쁜가요? 4 ㄱㄱ 2014/09/01 2,004
413248 원세훈,"보수대학생 모임 만들고 지원하라" 7 뻔하지뭐 2014/09/01 1,383
413247 남동생이 먼저 결혼할때 누나로서 얼마나 해줘야 하나요? 10 미혼누나 2014/09/01 3,916
413246 CT촬영하고 실비보험금 청구해보신 분... 청구서류 좀 알려주세.. 8 ... 2014/09/01 4,607
413245 상암동으로 이사갈려는데 고등학원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완자 2014/09/01 1,291
413244 제가 왜 제사를 지내야 하죠? 59 2014/09/01 19,735
413243 콩쿨 입상했는데.. 1 피아노 2014/09/01 791
413242 집에 어떤 스피커 쓰세요?^^ 9 .. 2014/09/01 2,166
413241 호박씨 강정을 만들었는데 굳지 않아요ㅠㅠ 5 내가안깐호박.. 2014/09/01 1,317
413240 내년부터 부동산 중계수수료내려간답니다. ... 2014/09/01 1,762
413239 호랑이 태몽 꾸신 분들 아들 낳으셨나요 딸 낳으셨나요 27 .. 2014/09/01 32,106
413238 고래싸움에 새우등 1 새우 2014/09/01 609
413237 여기가 남의 직업 가장 많이 까는 곳 같아요 19 2014/09/01 1,864
413236 고등학생 아들 친구들 집으로 놀러 오나요? 4 가을하늘 2014/09/01 1,258
413235 주민세는 은행 atm기로 밤에 낼수도 있나요? 4 ... 2014/09/01 1,157
413234 1학기 완자 반 풀었네요 ㅠ 초등6 2014/09/01 1,149
413233 주진우 김어준 2차 공판 다녀왔습니다. 31 00 2014/09/01 4,148
413232 교정중인 남자친구가 입냄새가 나는데.. 5 ^-----.. 2014/09/01 5,871
413231 이번주 불후의 명곡 보신 분 있나요? 7 로이 2014/09/01 2,420
413230 성당에 처음 나가봤습니다. 15 예비신자 2014/09/01 4,727
413229 뱃살이 자꾸만 더 늘어나는데요 9 제뷰뮤 2014/09/01 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