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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결혼반지 도로 가져 가셨어요 . ㅎㅎㅎ

겨울새 조회수 : 17,179
작성일 : 2014-08-15 03:48:44

신랑이 사업한다고 겨우겨우  보태주신 푼돈 만육천 오백불(외국입니다. ^^) 안갚는다고 한국으로 떠나시기 전날 저녁 9시에 전화도 없이 시누이랑 쳐들어 오셔서 제 결혼반지 내 놓으라고 하셔서 드렸어요. ㅎㅎㅎㅎ

그 푼돈 꾸어주신 이유는 결혼 반지가 한국에서 만불에 사왔다고 뻥쳤는데, 신랑 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태라고 제가 반지 팔러 보석상 가니 주인이 이건 미국에서 유통 자체가 안되는 최하품 반지라서 살수가 없다. 보증서 보자... 그래서 보증서 보여 주었더니 보증서에는 이미 최하품 이라고...ㅠ.ㅠ 적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 제가 속은걸 알았지요.

난리 났었습니다. 그리고 급하게 시어머니는 한국에서 돈 이만불(여기돈으로 만 육천 오백) 보내 주신거구요. 그것도 갖은 생색에 사업에 보태써라~~~~ 그런데 사실 사업자금으로는 너무 적은 돈이라 신랑이 진 자기빛 값는데 일부로 고스란이 들어 갔어요. 그러면서 하시는말, 그거 우리 둘쨰 아들이 친구한태 사기당해서 그런거지, 너한태 우리가 속인건 없다... 그러셨는데, 한국에 알아보니 역시나..국제 보석 보증기구에선 거짓말 하면 당연히 너무 큰 사건이니 반지 콸러티 있는 그대로 써줄수 밖에 없고, 반지를 사는 사람이 이미 가격 알고 짜고 고스톱 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어요. 아... 그럼 시어머니 대신 둘쨰형님네가 해주신 반지는 이미 그사람들이 가격을 알고 나를 속인거라고. 둘쨰형님네는 시어머니 신세를 금전적으로/노동으로 많이 진 사람들이라 당연히 그걸 그쪽에서 어머니한태 갚는샘 치고 우리 신랑한태 어머니 대신 해준거구요. 저야 지참금 가져가고, 결혼식 비용 반지값보다 훨씬 거하게 다 대고 결혼 했슴다. 그집에서 해준건 달랑 반지 하나. 그외에 모든것은 제가 냈고요. 

그래도 어차피 신랑 도와 주려고 팔고자 맘먹은 것인데 반지에 대한 미련 없이 그냥 최하품이라도 금은 들어 갔으니, 기념으로 갖고 있자...하고 꾹 참고 있었는데 ㅎㅎㅎㅎ 한국 나가시기 전에 그것 내 놓으라고 마구 윽박지르며 시누이랑 쳐들어 와서 엎어 놓고 가시대요? 그 과정에 시누이랑 저 큰소리 고래고래 쳐가며 시누이란 사람은 니가 시집와서 나한태 해준게 뭐 있냐고 삿대질을 하는데... 저도 지한태 받은거 하나 없는데,  시누이는 왜 자기가 뭔갈 저한태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맘이 항상 자리잡고 있을까요? 참 이상한 여자 입니다.

아뭏든, 반지 돌려 드리면서 말했습니다. 나 그집에서 받은거라곤 딸랑 반지 하나인데, 이렇게 돌려주어서 속이 후련하다고. 이거 가져 가시고 나 그냥 그집에서 아무것도 안받은 사람으로 맘편하게 살겠다고요.

그런데, 아들이 자기들한태 사업한다고 빌린돈 안갚는다고 어찌나 계시는 동안 돈 갚으라고 볶아 대시는지, 저희 신랑이 질려서 어머니 머무르셨던 시누이집에 안간건데, 그걸 요번에 한국 나가시면서 제가 못가게 해서 신랑이 자기보러 안온거라고 저한태 이년, 저년 하셨어요. ㅎㅎㅎㅎ  제가 놀래서 빤히 쳐다보니 삿대질 하시면서 뭘 쳐다 보냐고 윽박 지르시대요. 참고로, 그 노인네 한국에서 그런대로 잘 사시고요...홀로 되신지 10년 정도 되셨는데, 한국에 아들과 며느리들이 서울과 일산에 두가정이나 되요. 왜 구지 미국에 와서 힘들게 사는 우리한태 얹혀 사실려고 하시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

저희집에 계실때도 제가 해준밥에 반찬 드시고, 가끔 바닥 밀어 주시면 그걸로 청소했다고 생색... 지 딸집에 가면 청소에 빨래에 반찬에 엄청 살림 맡아서 다 해주시는거 표나두만...저희집에 계실땐 손주만 보시며 놀기만 하셨거든요. 손주도 봐주실 필요도 사실 없으세요. 제가 벌어서 보모님꼐 거의 반나절 맡기고, 저녁에만 봐주셨거든요. ㅎㅎㅎ

아니... 한국에 시어머니들 다 이모양 인가요? 아들들이 미국에서 사업하겠다고 말해서 한국에 있는  시댁이  보태준다고 자식들한태 돈 보내오는 사람들 보니까 십만불 이십만불씩 큰돈으로 보내주시든데, 그 사람들은 이렇게 까지 아들들 잡아서 닥달까지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하든데.. 저희 시어머님은 만육천 오백불 빌려 주시고 (그것도 반지 가짜인거 뽀록나자마자 부랴부랴 보내주신돈) 미국까지 쫓아와서 아들 들들 볶으면서 자기 모시기를 바라는 이상한 노인네예요. 그러면서 이 반지가 진짜 가짜인지 아닌지 난 봐야겠다...이런 말씀도 없으시고 그냥 마치 이미 알고 있었다는 마냥 태연하게 반지 뻇어 가시는 그 모습에 경악했습니다. 다 알고 계신거 같았어요. 아뭏든 그후로 시누이란 사람과 신랑의 매형도 아주 조용~~해 졌구요. 그날, 신랑도 열받아서 저한태 다시는 누나네 보지말자고..그래도 엄마는 용서해 주라고..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자기가 사업 잘 해서 자기 힘으로 결혼반지 다시 사주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남의 집에 와서 고래고래 애 엄마인 저한태 이년, 저년 하시면서 우리애들 보는 앞에서 삿대질 하셨구요, 시누이란 여자는 저한태 반지가 최하품이라고, 그  증거를 딱 보여주니 삿대질 하면서 둘쨰 형님네가 니들한태 이런 결혼반지 해줄 이유는 알고보면 없어! 하시면서 넌 나한태 뭘 해줬냐고 고래고래~~~ ㅎㅎㅎ 그럼, 반지하나 받자고 내가 들이 결혼비용에 돈 삼만불 넘는 지참금은? ㅎㅎㅎㅎ 해올필요 없던 거였나 보네요.

친구들한태 말하니 다들 어이가 없어서 입이 떡 벌어지고... 어떻게 반지를 도로 뻇어갈수가 있느냐면서...완전다들 어이상실... 소송 하라고들 저한태 그러는데요... 솔직히 저 신랑 너무 측은하고 불쌍하고 안되서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고, 그냥 그 인간들 상대 안하고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인간들도 챙피한건 아는지 지금 아주 연 끊은듯 조용히 살고요.

저 그냥 여기서 하소연좀 했어요. 이렇게 결혼반지 도로 가져가는 시댁도 있나 해서.

이 사람들 영원히 연끊고 살아도 되는거죠?

IP : 75.94.xxx.6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8.15 3:52 AM (182.226.xxx.38)

    시누이가 왜 올캐한테... 자기한테 해 준게 뭐 있냐고 따지죠?
    원글님 몇 살인지 몰라도...
    요즘 한국 현지에도 그런 시누들 잘 없는데

  • 2. 겨울새
    '14.8.15 3:56 AM (75.94.xxx.61)

    네, 시누이는 저랑 15년이나 차이나는 연로하신 분... 지금 50대세요. 그 분은 이상한게 왜 저만보면 깍쟁이라느니, 니가 나한태 하나 해준거 없는데 명품가방하나도 못해주냐는둥, 우리 아들한태, 우리 조카들한태 용돈좀 줘봐라는둥... 그 집에 갈때마다 전한태 너무 바라는게 많은 여자였거든요? 그런데, 전 그간 농담인줄 알았는데..헉..이번에 보니 진짜 자기가 뭔갈 엄청 제가 해줬어야 하는데 하나도 해준거 없다고 지ㄹ? 한거였어요! 오우... 그래도 그동안 화장품에 지 아들, 지 조카들 용돈 준적도 있는데 그게 새삼 너~~무 아깝네요.

  • 3. ㅇㅇ
    '14.8.15 3:58 AM (182.226.xxx.38)

    혹시 원글님 결혼전에.. 남편분 위치가.. 누나네의 호구 아니였나요?
    미혼 남동생/여동생/언니오빠 호구로 알고 살다가
    형제들 결혼하면서 그거 끊기면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
    자기 자식들 장난감셔틀.. 비싼 선물 셔틀 삼다가 동생도 처자식이 생겨 못해주면
    죄없는.. 동생의 배우자 탓이라 여기는

  • 4. ..
    '14.8.15 3:58 AM (121.254.xxx.205)

    아.. 그때 글 기억해요.
    반지를 도로 가져가셨다니.. 허어 그 어머니 참..
    가치 없는 반지니 그냥 가져가셨을까요? 하여간 미국까지 와서 그 시어머니 참,,,
    결국 시누, 시어머니, 그 둘째 형님인가 다 한통속이였던거 맞나 봅니다.
    어쨌든.. 원글님 생각대로 그리해도 충분합니다. 남편분이랑 알콩달콩 재미나게 잘 사시면 됩니다.

  • 5. 겨울새
    '14.8.15 4:03 AM (75.94.xxx.61)

    네, 기억 나시죠? 그떄 그 사건 이후로 저는 1년동안 시어머니 한번더 와 계셨는데 한번도 시누이 집에는 안갔구요, 그래도 도리는 하느라 어머니 그 집 계시는 동안 신랑 통해서 과일상자 보내고, 참기름 셋트 보내고 그랬는데 갈비 안사오냐고 생ㅈㄹ 하던 매형때문에 신랑조차 그집에 발길을 끊었드랬죠. 그 끊겨있던 시간동안 그 시어머니와 시누이, 매형, 그리고 조기유학온 조카애들까지 합세해서 제 욕을 엄청나게 하면서 제 카스에 태러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한국에서 온 사람들 원래 이렇게 다 싸가지 아니쟎아요? 이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인거죠? 여기 제 친구들은(모두 이민지들) 다들 어이상실 이예요 지금.

  • 6. 네 맞아요.
    '14.8.15 4:15 AM (75.94.xxx.61)

    저희 신랑 누나에 집에서 결혼전 한 5년동안 영주권 노예로 임금한푼 못받고 그집에 살면서 호구로 일해 왔었어요. 그리고 결혼하고나서 누나가 다시한번 월급줄태니 들어와라 해서 1년 일하다가 누나랑 매형이랑 또 싸우고 그만두고 다른곳에서 훨씬 많은 봉급받고 일하다 저희 사업 차렸어요. 다행이 사업은 제가 크래딧이 빵빵해서 융자가 많이 나와 할만 합니다. 자랑 같지만, 제 크레딧라인이 꽤 크거든요. ^^ 신랑은 한마디로 누나/매형의 호구였던 거죠. 이렇게 저희사업 잘하는것도 다~~지 아들 덕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영어도 못하는 신랑 대신해서 사업 이끌어 간거 저거든요..-.- 나참... 잘되면 지아들공, 못되면 며느리탓

  • 7. ....
    '14.8.15 4:15 AM (14.46.xxx.209)

    유산포기각서 법적효력없어요ᆢ

  • 8. ..
    '14.8.15 4:25 AM (121.254.xxx.205)

    막장 집안이였는가 봅니다.
    여튼.. 욕을 하건 말건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 라고 여기 분들 많이 말씀 하시잖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 이젠,,,
    정상이지 않은 사람을 지극히 정상인 사람이 그들을 어찌 이해하나요. 그리 못하죠..
    이젠 정리 확실하게 하시고, 마음도 편히 지니시고,,
    분노도 가라 앉히시고 (때때로 그들이 생각나면..저처럼 허공에 대고 욕도 해주시고 그러세요.)
    일상생활 하시면서 잘 지내시길 빕니다.

  • 9. 유산 관심도 없슴다
    '14.8.15 4:39 AM (75.94.xxx.61)

    그 노인네 유산은 이미 그 시누이가 자기 남동생들은 건드리지도 마라고 하면서 오래전에 막말한적 있어요. 너희들은 거기에 대해 할말이 없어! 하셨었어요. 한 7년 전인가? 신랑이 누나한태 그 이야기 꺼냈다가 누나가 그렇게 말했대요. 사실 그 아파트도 알고보면 시아버지 되시는 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미국에 있는 막내아들이 고생하면서 사는게 너무 안타까와서 신랑 이름으로 남겨 주고 가신건데, 신랑이 영주권이 없어서 (그당시 여전히 누나네에서 영주권 없이 일하고 있었음)못나간게 미안해서 반납함. 전 그 한국에 있는 그집유산 관심도 없고요, (그래봤자 아파트 한체 팔면 3억,4억 나온다는데 자식들한태 골고루 나눠주면 7만불에서 8만불?) 저희 친정 아버님이 저희 자매들 이름으로 한국에 이미 50억대 땅 해놓은거 있고요, 사실 지금 하고있는 사업만으로도 저희 충분히 독립했어요. 그건 신랑욕심에 딸린거지요. 어차피 그집 식구들이 알아서 할 유산문제 따위 관심도 없습니다. 제가 신랑 빛을 갚아주어야 할 이유도 없지만, 반지 가져가셨으니 신랑빛 탕감해 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그 둘쨰형님댁도 시어머니 지나가는 말씀으로 싸가지 없이 차가운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첨에 안믿었거든요? 어른들 앞에선 천사같이 행동하고, 뒤에서 제 욕하고 그러시나봐요. 그나마 지남편이 사업 잘해서 번돈들 조기유학 시킨다고 시누집에 보내서 게네들 땜에 돈을 많이 보태주어서 그런지 시누이랑 매형이란 작자들이 아주 껍벅 죽습니다. ㅎㅎㅎ 예전에 큰형님 댁에 조카는 돈 안보내주고 그냥 애만 딸랑 보내서 신세지게 했던 그 1년 동안은 그 조카 엄청 눈치받고 매형이란 사람한태 질려서 결국은 영주권도 안받고 한국 나가버렸다고 우리 신랑이 그럽디다. 그 매형이란 새끼가 또 저한태 가만 안두겠다고도 말했네요. ㅎㅎㅎ 완전 그 매형이란 놈도 울 신랑 말대로 사람 아닌 새끼고, 젊은시절 그 시누이는 왜 지 남편한태 그렇게 쳐맞고 살았는지 이제 이해가 가더라구요.

  • 10. 브낰
    '14.8.15 4:40 AM (24.209.xxx.75)

    전에 글도 봤구요.
    일단 돈 받은거 다 돌려주세요. 달라고 하니, 미련 갖지 말고 주세요.
    진짜 골치만 아플 뿐이고 그걸 빌미로 토달게 분명한데, 그걸 상대할 가치가 없습니다.

    연 끊는다 해도, 남편 분이 아직 용서해 주자고 하는 거 보니 몇번 더 부딪힐 겁니다.
    가능한 엮일 구실을 주지 마세요.

    그렇게 몇년이 지나면, 얽힌 금전도 없고 (트집 잡을게 없슴 그 2만불 떨군 효과)
    애정도 없고 (남편도 그쯤되면 질려하는데다, 내 아내가 진짜 내편이라는 걸 꺠달음)
    유산도 필요없다 딱 잘라 말하시면, 처음엔 설마 하다가 (돈 좋아하는 사람은 돈 싫다는 걸 잘 믿지 않습니다.) 이게 진심이라는 걸 알게되고,

    갑질 하려고 해도 할 건덕지가 없다는 걸 알게 됍니다.
    염장을 지를려고 해도, 미주알 고주알 연락이 닿아야 염장을 지르죠. 그때되면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 11. 신랑이 꾼돈
    '14.8.15 4:53 AM (75.94.xxx.61)

    제가 시댁사람들한태 그랬어요. 반지 가져가시니, 제 결혼식 비용 똑같이 대셨어야 하는데 어쩌실 거냐고요. 제가 가지고 온 지참금, 그건 묻지도 않겠다고 했네요. 누나네가 주는 어이없는 쥐꼬리 봉급으로 인해 그 지참금으로 생활을 했다고, 그래서 그 생활비 묻지 않을태니 반지 이렇게 가져가시면 결혼비용은 나 혼자 다 댄거 아니냐고 했네요.
    그후로 반지 가져가시고 돈 갚아 달란 말 쑥 들어 가셨어요. 결국 제 손엔 결혼반지 하나 없이 제 돈으로 결혼하고, 제돈으로 신랑 빛탕감 해준 꼴이 되었네요. 그래서 제가 말하는 겁니다. 시댁이 나한태 해준거 하나도 없으면서 그 시누이는 뭘 그리 나한태 바라는게 많은지??

  • 12. 계산을 똑바로
    '14.8.15 5:26 AM (112.153.xxx.137)

    하려면 오히려 돈을 좀 받으셔야 할 듯

    암튼 이제 훌훌 털고 행복하세요

  • 13. //
    '14.8.15 5:27 AM (184.71.xxx.38)

    남편 과의 관계에 좋으시다면 그냥 시댁식구 없다고 생각하시고 지금이라도 홀로서기 하세요.
    욕이 오갈 지경까지 오게 된데는 무엇보다도 원글님의 남편 잘못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보기에도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계속 가져 갔으면 하는 남편분의 태도를 보면 아직 남편분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완전히 독립할려면 시간이 더 필요 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때까지 원글님께서는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14. 계산을 똑바로 님
    '14.8.15 5:40 AM (75.94.xxx.61)

    네, 님말을 들으면 제가 되려 좀더 받아야 되는데요, 어차피 남편이 미안하다고 나중에 사업 커지면 자기 힘으로 결혼반지 꼭하나 큰 다이아 좋은걸로 미국 현지에서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기에, 그 결혼식 비용, 신랑한태 투자했다고 생각 하렵니다. 신랑이 참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거든요. 누나와 매형이란 작자는 신랑 몇년동안 실컷~ 이용해 먹고, 영주권 딸랑 하나 해주면서 그날 와서 고래고래 한다는 소리가 저희 신랑한태 니가 일해주는 그 시간에 우리 니덕보고 돈번거 하나도 없다고 막말을... 저희 신랑 아니었음 지들 사업 막 시작 했을떄 사람 쓸 돈도 없어서 엄청 힘들었을 탠데 말이죠. 그 소리 듣고 신랑 눈 획 돌아서, 그날 지 누나한태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고래고래..다신 보지 말자고. ㅎㅎㅎㅎㅎ 가관도 아니었어요 진짜.

  • 15.
    '14.8.15 6:33 AM (121.170.xxx.134)

    아직도 이혼안하셨어요? 그때도 남편이 제일 문제라고 이혼하라고 댓글 많이 달렸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님 그 집안에서 남편만 정상적이고 나머지는 다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겠죠?

  • 16. 네, 안했어요.
    '14.8.15 6:40 AM (75.94.xxx.61)

    ㅎㅎㅎ 네, 아직도 신랑하고 살고 있습죠. ^^ 어쩌나요 그래도 애들이 딸려서 애들은 친아빠 밑에서 키우고 싶은게 제 맘이고, 신랑도 가끔은 비정상 적이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완벽한 남자는 없는걸로 알고 미우나 고우나 애들 꿋꿋하게 키우면서 살고 있슴다. 반지하나 갖고 이혼해봤자 애들만 불쌍해 지고, 남편은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불보듯 뻔해요. 너무 비참해질 사람이라..차마 이혼 못해요. 그래도 제눈엔 너무 불쌍하거든요. 안그래도 자기 집 식구들한태 받은거 없이 컸고, 아버지 사랑도 제대로 많이 받아보지 못하고 컸고, 26살에 미국에 홀로와서 누나/매형 밑에서 영주권 하나 때문에 너무너무 고생하면서 서럽게 살아온 사람이라... 차마 전 이 사람을 버리질 못합니다. 첨에 결혼도 사실 이 사람이 너무 열심히 살고 짠...해 보여서 거기에 맘이 더 간거죠. 남편이 안그래도 자기 잘못 인정 하면서 저한태 미안하다고 하고, 태도가 조금 변했어요. 자기가 젤 잘못한거 같다고요. 자기가 아무리 매형과 누나가 미워도 엄마성격을 생각하면 지가 처신을 그리했으면 안됬는데, 자기가 잘못해서 저한태 화살 다 날라왔다고 이제 정신좀 차린듯한 말을 하더라고요. ㅎㅎㅎ

  • 17. good
    '14.8.15 7:25 AM (211.36.xxx.61)

    이제 시댁은 없는거네요
    축하합니다
    남편에게 입장확실하게 전하고 편하게 사세요
    미친 시누가 또 오면 경찰부르세요
    결혼반지 뺏으러와서 욕할때 불렀어야죠

  • 18. 쓴소리 할게요.
    '14.8.15 8:53 AM (1.254.xxx.88)

    시어머니와 시누가 저리 기세등등한 것은, 남편이 님을 호구로 보기 떄문 이에요.
    남편으로서는 되게 편하게 된 상태인거에요. 귀찮은 일은 부인이 알아서 다 매맞고, 덮어주고, 자기는 효자아들 코스프레만 하면 되거든요.

    남편과 이혼하겠다고 말하심이 제일 좋을겁니다. 그래야,,,,남편이 알아서 시어머니와 멀어지던지, 부인에게 더 뭐라하지마라, 한마디 합니다.

    내 눈으로 보기에는 시어머니 문제가 아니에요. 남편이 문제에요.

    원글님 내가 님보다 십년 더 선배같은데, 나도 님처럼 그렇게 휘둘리면서 시어머니가 못되어먹었다고 생각했엇어요. 살다보니,,,아니었습니다.
    더이상 시어머니에게 휘둘리다가는 내가 미쳐버리거나, 죽을거 같아서, 차라리 이혼하고 혼자살겠다는 각오하고 남편에게 말했어요. 그 결과...
    시어머니 간섭? 그런거 싹 없어졌어요. 단 한마디도 내 앞에서 모진소리 못하게 되엇습니다.
    뒤에서 눈 흘려보는건 모르겠지만요..시어머니와 같이사는.6살짜리 조카애가 내 앞에서 눈을 꼬아흘겨보면서 몸을 비트는겁니다. 그거 왜 그러겠어요. 누구 따라한걸까요.

    에휴...님보다 더 심하게 말도안되게 쌍욕듣고 삿대질당하고, 벼라별 못 볼 꼴 다 봤는데요. 결국 그건 남편이 내게 한 것들 이었습니다. 남편이 나몰라라,,,너가 혼나지 내가 혼나니? 이런 맘보로 그냥 방관한거에요.

    내가 니네 엄마 며느리 안할거야. 그러려면 너와 이혼밖에 답이 없다. 그러니깐....니가 주장ㅎ는 효도 안하고 싶다고~~!!!
    이 말 꺼내고 일년이 지났어요.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원글님 스스로 호구로 만들어가고 있는 중 같습니다. 원글님 스스로가 그들을 그렇게 몰고가는거에요.
    답답.....

  • 19. 쓴소리 할게요.
    '14.8.15 8:58 AM (1.254.xxx.88)

    남편을 더이상 애틋하게 안봅니다. 너 그래? 너네 엄마가 내게 그래? 오냐. 너 내집에서 나갓. 이런 마음으로 삽니다.

    다 내꺼에요. 남편은 남자 신데렐라. 딱 한국남자가 꿈꾸는 이상적인 삶 입니다.
    부자집 딸. 친정서 집과 차와 건물 다 해오고, 철철이 보약과 옷 보내주고, 애들 다 알아서 키워주고...단 한번도 집안문제로 남편을 힘들게 해 본적도 없구요. 월급 적다고 단 한번도 말 한적도 업숙요.

    이러니깐...부인을 윽박지르면 내 삶이 편하게 되는구나. 며느리에게 구박만하면 떡이 저절로 생기니 오호라~ 호구로구만, 이였었어요.
    호구질 그만두니 더 난리난리......아이구 지겨워... 모든게 다 지겨워지고 심지어 애들조차 지겨워졌어요.
    내 몸이 아프니 저절로 이렇게 됩니다.

    언글님이 지금 남편에게 애틋한 그 심리....뒤집어보면, 원글님도 정상인 마음이 아니에요.
    정신차리세요.

  • 20. .....
    '14.8.15 8:58 AM (116.41.xxx.18)

    남편, 아직 멀었습니다.

  • 21. 아 윗글님
    '14.8.15 9:01 AM (75.94.xxx.61)

    쓴소리지만,,, 너무 와닿습니다.
    인생선배의 말씀이니 새겨 들을께요. 더한것두 다 겪어보시고 말씀해 주시니 님 하는 이야기에 정신이 번쩍 드네요. 이런 사태가 한번만 더 터지면 그땐 정말 이혼소리 해야겠어요. 이번에 그 시누이가 니가 이딴 애 같았으면 우리동생 너랑 결혼 시키지도 않았어! 이러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저두 한마디 했는데 너같은 여자가 시누란걸 알았다면 이런집안에 시집 오지도 않았다 라고... 그 소리에 충격받은 얼굴 정말 매를 지가 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22. 사업이 안돼면
    '14.8.15 9:14 AM (113.199.xxx.66) - 삭제된댓글

    접으시고 다른일을 하시죠
    밑빠진독에 물을 언제까지 부으실건지

    님에 열받는 사연 기가 막히지만
    결혼후에도 양가에 손벌리는거 별로거든요

    일단 누가 더 돈을 많이 들였던간에
    결혼 후엔 알아서 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23. 사업은 나날이 발전해요
    '14.8.15 9:43 AM (75.94.xxx.61)

    그리고, 전 제힘으로 여기까지 왔지 저희 친정에도 한푼 손벌리지 않았고요, 역량이 딸린 남편이 워낙 없이 시작하다 보니 제 크레딧 라인을 과도하게 썼어요. 그게 눈덩이처럼 불어 나니 지엄마한태 돈 좀 꾸어달라구 한건데요. 전 지금껏 손 안벌리고 알아서 잘 살아 왔습니다만.... 되려 더 쓴거 같은데...ㅎㅎㅎㅎ

  • 24. 아이고...쓴소리 인데요.
    '14.8.15 9:44 AM (1.254.xxx.88)

    시어머니나 시누와 싸울 필요 없다니깐요...남편만 잡으면 된다니까요.
    남편은 아직도 어머니 누나에게서 못벗어났다구요. 그걸 끊게해아한다구요. 나야? 어머니,누나야? 이래야 한다니깐요....송윤아 말투를 생각해보세요. 나야> 부인이야? 얼마나 간탄 합니까.

    마음으로부터 남편을 쳐 내세요. 괴롭더라도 혼자 살 궁리도 해 보시고요....님만 늙고 속병 생깁니다.
    이렇게 마음 정하면 행동으로 나타나기에 남편이 긴장하고, 잘 해줄거고,,결국 남편의 행동도 바뀔거에요.

    부인이 자신의 어머니와 누나와 못할소리까지 하게끔 만든사람이 결국 누구인가요.

    남편이에요....답답.....

    남편이 저런소리 할 때 옆에서 다 듣고도 가만 있었다면,,그 남편 대단히 독뱀같은 남자 입니다.
    절대로 순하고 님이 감싸줘야할 사람이 아니라구요.

  • 25. 에휴...
    '14.8.15 9:58 AM (121.175.xxx.117)

    님 남편 진짜 부럽긴 합니다.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아서 저런 호구 부인을 얻었는지...
    저 꼴을 당하게 하고서도 그래도 어머니는 용서하라고 씨부려도 불쌍하게 여겨주는 부인이라니...
    뭐, 님이야 그 꼴을 당하고서도 남편 좋아라 하고 불쌍하게 여기고 하니 상관없는데 그걸로 인해 그 꼴을 눈앞에서 보고 자라는 애들이 불쌍하네요.
    님이야 한 소리 받아쳐줬다고 의기양양하겠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그런 장면도 충격이었을 거에요.
    애들이 받은 충격이 클 텐데 이게 끝이 아닐게 빤히 보여서도 더 안됐네요.

  • 26. //
    '14.8.15 10:20 AM (121.140.xxx.215)

    여러 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지만 지금 상황에선 남편이 달라지고 있고, 누구보다 원글님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점 높이 사고 싶어요. 게다가 부럽게도 경제적으로나 여러 가지 면에서 사업 능력도 있으신 것 같네요.
    노파심에서 하나 말씀드리면.... 앞으로 남편분을 완전히 원글님편으로 만들어서 원글님 가정이 편안하게 유지되면 좋겠지만 만에 하나 남편분이 심정적으로 흔들릴 경우를 대비해서 사업 관계에서 명의 문제라든가, 기여도 부분 등을 명확하게 할 수 있는 자료들을 잘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 27. ..
    '14.8.15 10:26 AM (221.140.xxx.96)

    남편분은 무신 복이 많아서 돈많이 있죠,집안이 개판날일에도 이혼 안한다는 아내있죠
    3살도 본인한데 누가 호구인줄 알아보는데. .
    남편분은 더 잘 알겠죠

  • 28. 돈은 갚고
    '14.8.15 10:26 AM (210.216.xxx.241)

    의절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서로 안보는게 좋은 사이인듯.

  • 29. go
    '14.8.15 3:25 PM (116.49.xxx.168)

    쓴 소리 잘 새겨들으세요.
    어디서 엄마는 용서하란 소리를 합니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당신이 천륜을 끊건 효도를 하건 니가 다해라.
    나를 모욕한건 절대 용인 안된다.선언하세요.
    그까짓 다이아 큰거 받으면 뭐합니까 그돈이 그주머니닌걸.
    다시 이런 꼴 당하게 놔두면 이혼할거라 조용히 선포하세요.

  • 30. 왜 자꾸 이런 글을?
    '14.8.16 12:17 AM (84.133.xxx.153)

    나는 호구다 인증 원해요? 전에 다 해드렸는데 왜 자꾸 병신짓 자랑하시나요?

  • 31. ....
    '14.8.16 2:16 AM (24.86.xxx.67)

    여러 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지만 지금 상황에선 남편이 달라지고 있고, 누구보다 원글님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점 높이 사고 싶어요. 2222

    원글님이 직접 싸우신게 걸려요. 이걸 남편을 대상으로 닥달을 해서 남편을 설득하고 세뇌교육시켜서 남편이 시누와 시모를 밀어내게 해야해요. 남편이 교통정리하는 걸로. 원글님이 다 해주면 남편은 그냥 불쌍한 척만하면 되는거니까요. 그 테러를 다 원글님이 당하잖아요. 뭐든걸 남편이 싫다해요. 남편이 이래요 로 만들어야해요. 그리고 남편은 강하게 그 방패가 될 수 있어야하고요. 그럼 시댁에서 어쩌지 못합니다. 전 남편이 다들 그렇다 부모님이 연로하니 다 그렇지 그러길래 친구들 다 연락해서 물어보라했습니다. 비정상적이다. 더우기 난 정반대의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적응 안된다. 친구들에게 다 물어보니 다 제편들더랍니다. 그래서 깨달은거죠. 본인 부모님이 도가 지나치시다는걸. 그 후로 알아서 차단하더군요. 처음엔 제게 교육 많이시켰습니다. 남편의 집 가족은 이제 여기 우리 집이 중심이데. 독립해야한다. 그리고 부모님과 나의 관계가 좋으려면 남편이 교통정리를 잘해야한다. 내가 싫은 소리 하면 미워하시겠지만 아들 하는 싫은 소리는 다 용서가 된다. 부모님이기 때문에. 난 며느리라 편하게 따박따박 말 대답못하지만 아들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친정에서 하는 헛소리는 제가 거르고 시댁에서 하는 헛소리는 당신 담당이다. 시부모님 황당한 처사를 하면 남편에게 이게 말이되느냐 따집니다. 남편도 알죠 그게 잘 못된지. 발전하니 시댁방문시에도 시어머니가 저 붙잡고 헛소리 늘어놓으시면 옆에와서 방해를 놉니다. 자기 욕하는거냐 이러는 실업는 농담하면서. 또는 저를 불릅니다. 일로 와보라고. 시어머니는 이제 신랑이 주변에 오면 "니욕 안해 절로가" 그럽니다. 시부모님 다 좋은 분들이신데 가끔 도가 지나치신 경우들이 있는데 이젠 아주아주 편합니다. 결혼 11년차입니다. 원글님 하기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아하니 잘 하실꺼라 예상됩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저겁니다. 원글님이 다 막아주고 있다는거. 남편이 해결해야할 부분입니다. 돈갚으로 원글님한테 그러면 제가 빌린거 아니니 아들에게 직접 물어보라하시던가 뭐든 화살을 다 남편에게 돌리세요. 스스로 당해봐야 저런 상황헤서 "그래도 엄마는 용서해주자" 라는 헛소리가 안나옵니다.

  • 32. 랄랄라
    '14.8.16 2:26 AM (112.169.xxx.1)

    참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친부모자식간에도요. 사실 저같으면 남편하고도 이혼할거 같은데요. 이년저년 소리 나오고 지금 한 행태 모두 사실이라는 전제하게 이혼사유 당연히 됩니다. 어쨌든 힘내세요.

  • 33. OPC
    '14.8.16 2:28 AM (24.86.xxx.67)

    이어서.. 친정 어머니께서 별나게 언니를 괴롭히셨는데 제가 오빠한테 쓴소리했습니다. 그거 다 오빠 잘못이다. 이말 저말 전하는 것도 오빠 잘못이고. 엄마 생일에 전화할꺼면 언니가 아직 전화 못하고 잠들었으면 잠깐 깨워서 같이 전화해야지 왜 욕먹게 언니는 시모 생일에 전화도 안하는 사람을 만드느냐. 오빠는 오빠의 가정을 지켜야지. 오빠가 버럭하고 거부하면 엄마는 암소리 못한다. 아들이니 용서하고 말고 없다. 오빠가 엄마한테도 착한아들 부인한테도 착한 남편 하려고 드니 서로 미워하는거다. 교통정리 잘해라. 물론 저도 협박(?) 했습니다. 엄마는 엄마 아들 손자를 평생 못보고 사는게 좋으시냐고, 아니면 아들이 이혼하는게 좋으냐고, 아니면 행복하게 사는게 좋으시냐고. 셋 중 하나 고르라니 아들이 행복한게 좋다 하십니다. 그러려면 언니가 마음에 들던 말던 신경을 끄시라 했습니다. 언니는 딸이 아니다. 남이다. 그럼 조심해야한다. 서로 자란 환경이 다르고 사고가 다른데 어찌 엄마 마음에 쏙들게 행동하겠느냐. 엄마가 싫은 소리해도 친엄마면 말대답이라도 하지 며느리는 그러지도 못하지 않느냐. 엄마 아들 가족끼리 행복하면 되는거아니겠느냐. 그리고 오빠도 아주 세게 나갔지요. 그럴꺼면 찾아오지도 마시라. 지금은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서로 조심하지요.

  • 34. 맞춤법 좀 신경쓰세요.
    '14.8.16 9:54 PM (81.14.xxx.5)

    나한테, 우리한테, 굳이 등등 너무 엉망이네요.
    수준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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