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재사주 라는데 잘 살고 계신분 있나요?

... 조회수 : 23,721
작성일 : 2014-08-14 18:22:07

우연히 점을 볼 기회가 생겼는데 안 보느니만 못했네요.

저희 부부가 다 무재 사주 라고 합니다.

충격이네요.

 

갑자기 남편 이직으로 연봉이 대폭 깍이긴 했지만 그래도 성실히 살면 좋은날이 올거라 생각했는데

이런말 들으니 괜히 본것 같아 속상합니다.

무재 사주 라는데 혹시 잘 살고 계신분 계신가요?

 

 

IP : 219.249.xxx.1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장간
    '14.8.14 6:30 PM (14.32.xxx.72)

    지장간에 있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경우 더 발복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까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그리고 대운에서도 세운에서도 재는 오니까...사주에 넘 신경쓰지마시고 지금처럼 성실하게 사시면 됩니다

  • 2. 바람돌이
    '14.8.14 6:39 PM (211.215.xxx.252) - 삭제된댓글

    사주얘기는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네요...

  • 3. ...
    '14.8.14 6:49 PM (124.49.xxx.100)

    재벌중에 무재가 있다고도 해요
    근데..저도 많이 알아보고하는데..안보고 그냥.얄심히 사는게 답이에요.

  • 4. 무재사주 재벌
    '14.8.14 7:21 PM (211.201.xxx.33)

    그게 바로 신격호라네요.

  • 5. 둘중 하나
    '14.8.14 7:23 PM (219.98.xxx.216)

    사주 공부중입니다만
    사주 원국에 없는 것을 얻을 경우
    육친의 덕과 사회적 덕을 다 가질수 없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 무관사주의 경우
    좋은 직장에 취칙되었다면 남편복이 반감하든지

    남자가 무재사주라면
    재물이 늘어났지만 아내복이 반감한다든지.....
    (여자에게서 재는 재물과 친정 아버지)

  • 6. 윗님
    '14.8.14 9:13 PM (1.240.xxx.189)

    여자에게 재는 시댁이라고 들었어요
    아닌가요?

  • 7. 둘중 하나
    '14.8.14 9:15 PM (219.98.xxx.216)

    윗님...
    여자의 재성은 친정아버지 혹은 시어머니로도 해석됩니다.

  • 8. 원글
    '14.8.14 9:39 PM (219.249.xxx.159)

    원글입니다.
    여러분들 리플 읽어보니 소름이 끼치네요.
    저는 아버지 얘기는 하기도 싫고 (알콜중독 , 경제력없슴, 폭력, 어머니가 평생 힘들게 가정을 일궈 오셨어요. )
    결혼해 보니 시어머니도 그런 막장이 없더군요. (다행히 남편이 알아줘서 지금 반쯤은 인연 끊고 삽니다.)
    사주도 미신이라 할게 못되는 군요.
    이런데다 재물복 마저 없는 걸까요^^;;

  • 9. 둘중 하나
    '14.8.14 9:51 PM (219.98.xxx.216)

    원글님,

    사주에 없는 것은 세운(매년 바뀝니다)이나
    대운(수년에 한번씩 바뀝니다) 에 따라 들어오기도 해요.

    재성운(재물)이 들어오면 받아들이고, 나가면 다음에 들어오려니 하면서
    물이 흘러가듯 그렇게 흐름과 함께 생활하시길 바래요.

    사주 공부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인데
    마음 가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여겨요.

  • 10. 원글닝~
    '14.8.14 11:44 PM (211.55.xxx.189)

    제 동생도. 무재사주네요.. 돈이 안 모인다고 하던데.. 아빠랑은 사주보시는 분이 호랑이 두마리라 할 정도로 싸우고 안 맞고 시댁도 형님한테 올인해 제동생은 나 몰라라~ 근데 돈은 좀 있네요.. 욕심내고 악착같이 하거든요..

  • 11. 먹고사는게
    '14.8.15 1:25 AM (175.201.xxx.38)

    이 세상에 먹고 사는게 꼭 재복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닙니다.재성은 자기가 만들어내는 건데,
    부자들 중에 의외로 재성이 없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 경우는 부모복으로 먹고 사는 경우도 있을테고 부동산쪽으로 운이 좋아서 먹고 살기도 하고, 자기가 가진 재능(식상으로)이 재로 연결돼 먹고 살기도 합니다.
    사실 재성이란 게 엄청난 돈 복을 원한다면 모를까 그 정도는 바라지 않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하고 자기 가족 먹고 사는데 지장 없고 돈 걱정 없는 정도만 되도 충분한 거예요. 이런 경우는 설사 무재라 해도 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 다른 사주요소에서 재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글쓴분이 아버지 복이 없다고 해서 지금 살아가는데 지장을 겪어서 살기 힘든 게 아니듯이요.
    아버지로인한 고통이나 심적 불편은 좀 있지만 여전히 글쓴분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버지의 부족함이 막대한 영향을 끼치진 않는 것만 봐도 재가 없다고 해서 큰일 나진 않아요. 없으면 없는대로 문제가 있으면 있는대로 어찌어찌 다 살아가집니다. 다만 불편한 상황들이 생기거나 재성이 좋은 사람들에 비해서 그 도움을 좀 부족하게 받는다 정도일 뿐이죠.
    또 재성이 약한 사람일지라도 인성인 어머니 역할이 크면 아버지 몫까지 다 베풀어주는 사주도 많습니다.
    재성이 없으면 인성으로 먹고 살고 그게 때론 관성으로 먹고 살며 타고난 재주인 식상으로 먹고 살고 다 살아가기 마련이죠. 재성이 없다해서 가난하다 이런 게 절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612 뉴욕 질문이요 3 빵빵부 2014/08/17 1,158
409611 요즘 조세호 인가요? 유독 방송에 많이 나와요 63 .. 2014/08/17 15,501
409610 중고나라 말고 어떤 사이트 신발 2014/08/17 915
409609 교황 “부자로 사는 수도자 위선이 교회 해친다” 6 꽃동네가 가.. 2014/08/17 2,264
409608 아이들 이불 선택 좀 도와주세요. 3 자주달개비 2014/08/17 1,341
409607 아이 기침 두달째.. 알러지성 기침으로 피부도 엉망도 온통 피딱.. 8 2014/08/17 3,215
409606 사고 크게 친 깡패 고양이와 주말 쇼핑 9 ........ 2014/08/17 2,888
409605 4인 가족 준중형차 vs 중형차 9 차고민 2014/08/17 3,800
409604 교황의 이 말씀은 꼭 박근혜한테 한 말 같군요. 19 한숨 2014/08/17 3,953
409603 혹시 집에서 셀프매직해보신 분 계신가요? 그림이 2014/08/17 1,002
409602 이런말을 왜하는걸까요 2 별똥별 2014/08/17 1,582
409601 유통기한 지난 차류 사용할 방법 있을까요? 6 궁그미 2014/08/17 15,079
409600 박남정씨 딸 시은이. 공부 잘하나요?? 25 그냥 2014/08/17 18,672
409599 ytn 뉴스 보는데 처음으로 김일병 사건 가해자가 한효주 동생이.. 5 ..... 2014/08/17 5,438
409598 국립어린이도서관(강남역) 괜찮아요 5 주말 2014/08/17 2,117
409597 데니안 씨름 보셨어요? 3 ... 2014/08/17 2,862
409596 말린 나물 중 뭐가 제일 맛있으세요? 15 나물 홀릭 2014/08/17 3,879
409595 매실엑기스 담갔는데...냄새가 이상해요 매실 빼야할까요.... 5 팬더안대 2014/08/17 2,014
409594 광명 하안동 어떤가요? 13 아파트 2014/08/17 4,585
409593 43세, 배란점액이 점점 많아집니다 2 dma 2014/08/17 4,202
409592 임신초기인데 신랑이 미워져요ㅜㅜ도와주세요 21 행복 2014/08/17 6,786
409591 남경필 13일에 이미 알았네요. 9 ... 2014/08/17 4,280
409590 마지막 교황.... 9 헉.... 2014/08/17 3,374
409589 성인이 먹는 유산균 뭐 없을까요? 8 유산균 2014/08/17 3,644
409588 아이덴티티 크론(IDENTITY CRON) 사용하시는 분 계셔요.. K-PAD2.. 2014/08/17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