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별걸 다 오라고 하시는 분들

시부모님 조회수 : 3,754
작성일 : 2014-08-13 19:06:43
아버님이 간단한 병명으로 수술하시고 어제퇴원 하셨어요
외래가는 날은 아니지만 아프시다고 병원가신다고
신랑한테 모시러오라고 전화가 왔나봅니다.
직장생활하는 사람이 휴가도 아니고 시간빼기 쉽나요 어디.
게다가 퇴근해서 집에가서 차가지고 모시러 가는것만도
두시간을 걸릴 거리인데 그냥 택시타고 가시면될것을
일하는 사람한테 저러고 싶으실까요.
그렇게도 아들구박하고 나가살게 만들고 얼굴도 안보더니
결혼해서 손주낳아주고 아들이 도리라도 해드리니
이제 권리인줄 아시는가 봅니다.

집앞에 종합병원이 있는데도 맘에 안든다고 굳이 20-30분거리에
있는 병원가시더니 오라가라 참 피곤합니다.
평생을 자기밖에 모르는 시아버님 인데 시댁 식구들은 그 비유를
다 맞춰주시네요.
IP : 182.219.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빠서
    '14.8.13 7:08 PM (112.173.xxx.214)

    못간다 하세요.
    안그럼 평생 그러고 살아요.
    유산 탐 나는 거 아니면 거부 못할거 뭐 있습니까.

  • 2. 아들이
    '14.8.13 7:11 PM (182.219.xxx.225)

    신랑은 그런말도 못해요.
    평생 아버지에대한 좋은 기억도 없다면서
    모진소리는 왜 못하는지 저도 이해불가 입니다.
    되려 노인네 아푸시다고 맘이 안좋다고.
    참내 죽을병도 아니고 며칠병원신세 질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 3. 원글님 남편이
    '14.8.13 7:18 PM (1.235.xxx.81)

    부모님 생각에 셀프 효도하는 건데
    그것도 보기 싫으시다는 거예요?

  • 4. 이긍..
    '14.8.13 7:19 PM (112.173.xxx.214)

    못난 자식이 효도한다더니 제가 그 꼴입니다.
    사랑은 커녕 구박만 들었는데도..
    하지만 저는 맘 내키지 않는 일은 절대 안하네요.
    낳아준 부모니 섭섭하니 어쩌니 그런 말도 안하구요.
    그냥 내가 후회하지 않을 선에서만..그리고 항상 내 가정 먼저지 친정부모 먼저 아니네요.
    이건 철칙입니다.
    친구가 양가로 부터 얼마나 불러되는지 (운전까지 할줄 아니) 40중반이 되어가는데도
    한달에 평균 서너번은 친정 시댁으로 다니던데 님 남편처럼 말도 못하더군요.
    성격이 지 팔자 만드는구나 했네요.

  • 5. 손주
    '14.8.13 7:20 PM (203.128.xxx.110) - 삭제된댓글

    낳아주고가 아니고
    손주보시고~~^^

  • 6.
    '14.8.13 7:24 PM (182.226.xxx.38)

    남편이 구박 받겠다는데 냅둬요.
    옆에서 지켜보는 원글님 속 터지는걸 몰라서
    남 일이라고 그냥 냅둬라고 쓴건 아니고요...
    본인이 아무리 애써봐야 구박받는거 안 끝난다는거
    깨달아야 바뀌죠

  • 7. 감정이입
    '14.8.13 7:33 PM (115.86.xxx.148) - 삭제된댓글

    평생을 자기밖에 모르는 시아버지~여기도 있네요
    그집은 그나마 아들이나 불러대지
    이놈의 집구석은 며느리만 죽어라 불러대네요

  • 8. ㅇㄹ
    '14.8.13 7:38 PM (211.237.xxx.35)

    본인이 안된다고 거부 해야지 그런말 못한다니 이건 답없음..
    계속 그러고 살거나 지쳐서 본인이 못하겠다고 하거나.. ㅠ

  • 9.
    '14.8.13 7:42 PM (182.221.xxx.59)

    원래 사랑 못 받은 자식들이 거부도 못허더군요.
    자기 팔자려니 하세요.
    자식 귀하게 키운 분들은 자식 사랑하는 맘에 어지간하면 부탁 안하려 하시고 자식 대접 안한 분들은 자식 등골 빼 먹으려 하고..

  • 10. 며느리에게 요구한게아니고요
    '14.8.13 7:43 PM (112.184.xxx.219)

    아들에게 요구하는건데
    아들이 싫으면 싫다고 하겠지요
    남편에게는 낳아주신 아버지입니다

  • 11. ..
    '14.8.13 7:46 PM (121.189.xxx.26)

    손주 낳아준 건 아니고, 그냥 손주가 생긴거겠죠.

  • 12. 삼산댁
    '14.8.13 8:33 PM (222.232.xxx.70)

    울 시아버지도 그러시는데.저는 제가 가는거 아니니까 남편이 가는거라 암말안해요.자기 아버진데.그것마저 못하게 하면....그리고 늙으면 애기가 됩니다.측은지심으로 부모님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755 윤석열체포방해 2심 1부 한덕수 2심 12부에 배당됐대요 2 .. 12:43:08 312
1797754 남편의 허황된? 착각 3 .. 12:42:25 416
1797753 폰 기기변경시 카톡질문 입니다~ 라라 12:40:50 44
1797752 라이프오브파이. 파이이야기 책 보신분~? 4 볼까말까 12:40:26 105
1797751 으아.. 급합니다. 생선구이기 NUC vs 닌자그릴 4 ㅇㅇ 12:40:10 154
1797750 수도권 15억 키맞추기 가능할까요? 3 ㅇㅇ 12:39:16 232
1797749 김민석 “盧-文 연속 집권 실패, 불협화음 탓” 2 ㅇㅇ 12:39:09 226
1797748 차례비용이 돌아왔어요 4 A 12:38:05 545
1797747 지금 삿포로 많이 춥나요 5 계신분 12:37:33 181
1797746 인서울 보내신 분들 아이들 중등 때 어땠나요? 4 ... 12:36:24 250
1797745 서울..추워요..따숩게 입고 나오세요~~ 봄은아직 12:36:14 182
1797744 아이 대학교 학과OT 갔어요... 1 ㄹㅇ 12:35:49 302
1797743 부정맥 잘 아시는분 계세요? 5 00 12:35:23 215
1797742 날씨가 변덕스러워요 ㅡㅡ 12:33:56 182
1797741 가방 봐주세요. (사라 vs 사지마라) 7 ㅇㅇ 12:33:55 397
1797740 지니 때문에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아놔 12:31:00 345
1797739 저도 레이디 두아 질문 4 12:30:13 361
1797738 체지방은 어떻게 해야 빠져요? 4 중년 12:24:10 261
1797737 대학졸업식 학교앞 꽃다발 가격 3 ㅇㅇ 12:22:41 365
1797736 남편이 성인 ADHD 인 거 같은데 힘들어요 4 레어 12:19:53 713
1797735 노트북으로 주식 3 12:15:13 584
1797734 고령견 건강검진 다들 하시나요? 4 ㅇㅇ 12:14:10 193
1797733 레이디 두아 의문점요 스포있음 4 ㅎㅎ 12:13:47 501
1797732 아침마다 올리브유, 레몬즙드시는 분 계세요? 5 12:06:46 863
1797731 요즘 화가 코스프레하는 연예인 유명인들 9 12:06:12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