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소음 대걸레 같은 막대로치면 윗층 시끄러운가요?

층간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4-08-12 22:27:55
이사온 첫날 부터 빵사올때 부터 심상치 않았어요
아이가 셧인데 종일 뛰네요
방과 방을 오갈때 걸어다니지 않고 뛰어 다녀요
인터폰 해도 똑같아요

대체 집에서 왜 계속 뙬까요?
대걸레로 윗층 치면 좀 나아 질까요?
IP : 211.36.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혼?
    '14.8.12 10:35 PM (112.173.xxx.214)

    애들이 걷는 게 뛰는거더라구요.
    열살미만 까지는 하체에 에너지가 몰려 있어서 지들도 통제가 안되요.
    마치 청년이 성욕이 불숙불쑥 쏟는것처럼 그렇게 에너지가 몰려있다네요.

  • 2. 저도
    '14.8.12 10:37 PM (211.36.xxx.204)

    어린애들 키워요
    너무 심하지 싶어요

    종일 아침부터 우당탕이에요

  • 3. ㅠㅠ
    '14.8.12 10:45 PM (61.98.xxx.41)

    윗층에 뛰는 아이 있으면 재앙이에요
    경비실통해 여러번 인터폰해보시고
    효과없으면 이사준비하세요

  • 4. 한번
    '14.8.12 10:48 PM (211.36.xxx.204)

    얘기하고 싶어요. 아이가 뛰고 싶어하면 놀이터 가시라고요. 오늘 말할까? 하다 올라가 봤는데 밖에서 음악소리가 나고 아이 즐거워 비명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내려왔어요.
    집에서 뛰는거 아니라는걸 모르는것 같아 한번 말해주고 싶네요

  • 5. 한번
    '14.8.12 10:49 PM (211.36.xxx.204)

    4. 7. 9살

    4.7살은 남아에요

  • 6. 직접
    '14.8.12 10:49 PM (61.98.xxx.41)

    직접 찾아가는건 불법이라는....

  • 7. 저도
    '14.8.12 10:51 PM (211.36.xxx.204)

    올라갔다
    내가 참지 싶어서 내려왔고요
    인터폰은 첨했어요

    근데 똑같으니 열받은거죠
    10시 반인데 인테폰오면
    애들한테 어서 자라고 하지 않나요?
    아직도 뛰어요

    첨말한건데 안 먹히니 걱정이네요

  • 8. 들려요
    '14.8.12 11:38 PM (183.102.xxx.216)

    천정치면 윗층 뿐만 아니라 위, 아래 두세개층은 들립니다

    실제로 겪어봐서 알아요

    (앗, 제가 층간소음 가해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음료수 페트병으로 치면 약해보여도

    윗층만 들리다고도 하던데 이건 들은 이야기입니다

  • 9. 좀 치사한 방법같지만 오죽하면...
    '14.8.12 11:52 PM (220.75.xxx.167)

    그 집식구들 잘만한 시간에 조용해지면 대걸레로 천장 쳐보세요. 자기들도 시끄러운게 뭔지는 알아야죠.
    층간소음 카페가보면, 아래층에서 하수구 막아버리는 방법, 천정에 대고 우퍼틀기까지도 등장합니다ㅜㅜ

  • 10. 우퍼 스피커 천장에 대고
    '14.8.13 12:12 AM (121.182.xxx.29)

    쾅쾅 거리는 음악이나 소리 틀어 보세요 .. 효과 좋아요 .. 저는 일반 스피커로 하는데도 효과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203 탄산수제조기로 탄산수 만들면 맛이 어떤식으로 되나요? 7 .... 2014/08/12 2,034
408202 박찬욱,봉준호 감독 등이 세월호 특별법 관련하여 3 감사 2014/08/12 1,190
408201 죽전콜택시 전화번호좀.. 2 2014/08/12 2,548
408200 전 십대가 젤 힘들었고 이십대는 우울했어요 4 사실 2014/08/12 2,037
408199 이소연 항우연 퇴사…휴직기간 챙기고 처리는 우편으로 17 2014/08/12 6,231
408198 여름휴가 부산이랑 봉하마을에 다녀왔어요 2 하늘꽃 2014/08/12 1,331
408197 난산 끝에 자연분만후 여러 어려움이 있는데 14 남산 2014/08/12 3,688
408196 미국식 영리병원 문 활짝, '의료비 폭등 재앙' 5 의료민영화 2014/08/12 1,741
408195 만기보다 한달 앞서 나가면 복비를 누가 내나요? 4 복비 2014/08/12 2,233
408194 긴 가뭄에 단비를 만난듯~~ 꺄아 &g.. 2014/08/12 889
408193 중2수학문제 풀어주세요 1 시연 2014/08/12 883
408192 전세계약서를 잃어버렸어요 4 살구 2014/08/12 1,873
408191 키이스트에서 알바 돌리네요 13 .. 2014/08/12 3,421
408190 교황시복식에 경찰이 3천명들어간다면 8 .... 2014/08/12 1,633
408189 이지아 김태희보다 매력적이네요 14 2014/08/12 4,577
408188 집공사중이여서 하소연해요ㅜㅜ 2 공사중 2014/08/12 1,203
408187 교수님이 하는 과외는 어떻게구하나요? 5 2014/08/12 1,744
408186 “명량”의 히트를 보며 우리 역사가 이렇게 전개되었더라면? 2 꺾은붓 2014/08/12 920
408185 프로포폴 중독되는 이유가 뭐죠? 좋은것도 모르겠던데 3 프로포폴 2014/08/12 3,649
408184 모임에서 한살 많은데..학교를 같이 다녔을 경우.. 19 ... 2014/08/12 2,631
408183 헐...대문이 다 이지아 글 로 도배 됬네요 5 ... 2014/08/12 1,336
408182 황당-방금 일본찬양글 4 황당 2014/08/12 961
408181 교황방문으로 광화문 통제한다는데 유민아버님은? 6 특별법촉구 2014/08/12 1,433
408180 수지 엘지빌리지 어떤가요? 8 제제 2014/08/12 7,911
408179 비뇨기과 의사가 말하는 자녀의 자위행위! 6 부모교육 2014/08/12 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