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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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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운전하는데 심장 멎는줄 알았어요

shocked 조회수 : 5,930
작성일 : 2014-08-11 18:47:34

오늘 개포동쪽에서 구룡터널 들어갈라고 좌회전 신호 받으려고

깜박이 키고 천천히 차선 바꾸고 있는데요

 

정말 뻥안치고 차선 다 바꾸기도 전에

뒤에서 빨간 스포츠카가 엔진소리 엥~~~~~내면서

제 옆을 비껴갔는데요

순간 제가 느낀 시속이 160이상이었던거 같아요

 

그 도로는 차선이 많은 일반도로였고 시속 60~80km정도 내야 하는 도로였는데

 

그 ㅁㅊ 싸이코가 제 옆으로 시속 160이상으로 정말 번개처럼 휙 지나가는순간

심장 멎는 줄 알았어요. 정말 쿵. 하고요

 

그 순간 그 빨간 차 진짜 저주하고 싶더라구요

그 개포동 도로위에서 다른 차들 생명 위협 될 정도의 분위기로 혼자 개처럼 차선 휙휙 바꾸다 사라지는데

 

진짜 살인 충동 느꼈어요.

 

아직도 분노가 안가셔요.,,

 

이런경우 신고 방법 전혀 없겠죠?? 차번호도 모르는데 ㅡㅡ;;

IP : 180.229.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처럼3
    '14.8.11 6:48 PM (180.66.xxx.172)

    블랙박스에 찍혀있을텐데요.

  • 2.
    '14.8.11 6:48 PM (180.229.xxx.226)

    물처럼3님. 그러네요 ㅜㅜ
    얼른 블랙박스 확인해야겟어요!!

  • 3. ㅇㅇ
    '14.8.11 6:48 PM (61.254.xxx.206)

    그 운전자 지금쯤 병원에 있을지도..
    말로는 그럴거예요. 타인생명도 위협하는 나쁜놈들

  • 4.
    '14.8.11 6:52 PM (180.229.xxx.226)

    근데 블랙박스에 찍혔겠죠??

  • 5. 000
    '14.8.11 6:53 PM (61.4.xxx.88)

    비싼 차 모는 운전자들. 그런 식으로 뽐내는 거 정말 꼴보기 싫어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님)
    외국도 그런 종자들이 있어요. 소리 어찌나 시끄러운지.

  • 6. 딱지 따위야
    '14.8.11 6:54 PM (175.193.xxx.248)

    돈 몇만원 우습지도 않고 도로위의 무법난폭운전자
    이런인간 실제로 얼마나 인성이 삐뚤어졌겠어요
    아마 그 인성으로 주위에 지랑 똑같은 인간만 있거나
    아님 왕따가 되도 심하게 됐을듯

    체감상 160까지 느끼셨겠지만
    실상 그정도로 밟은건 아닐테구요
    한 140정도만 되도 스포츠카의 특성상 엄청 굉음과 함께 폭발하죠

    그런짓하는 애들이 밤 12시 무렵에 시내 주요지역에 나타나는데
    한낮에 그러는건 아마 마약했나보네요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잡힐테고 잡아봤자 돈으로 풀려나겠지만 저런 인생은 나중에 말로도 비참하게 죽을겁니다

  • 7. 너바나
    '14.8.11 6:56 PM (119.67.xxx.201)

    저도 고속도로에서 뒤에서 왔다갔다 칼치기하고..난리치는 차 양보해서 보내줬더니 한참 앞에서 트럭을 들이받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의 말로는 그렇지 않겠어요?

  • 8. ..
    '14.8.11 6:56 PM (1.235.xxx.157)

    지인이 길게 늘어선 차량뒤에 신호대기하고 잇는데 뒤에서 오토바이 하나가 부앙 소리내며 차 사이를 요리조리 부딪칠듯 말듯 곡예하듯 앞으로 막 가더랍니다.
    지인이 그 모습을 보고 화가나 ..아유 저거 저러다 사고날거다 분명히 ..하고 혼잣말했는데,,
    신호 떨어지고 가다보니 도로에 아까 그 오토바이가 널부러져있더랍니다. 운전자도 같이..ㅠㅠ

  • 9. 원글
    '14.8.11 6:58 PM (180.229.xxx.226)

    네 체감은 160정도? 넘게 느꼈던거 같구요
    차번호고 뭐고 확인할 틈도 없이 총알처럼 사라져 버리더라구요
    다른 차들도 너무 놀랐을거 같아요
    다들 저랑 비슷하게 달리고 있었거든요

    근데 오늘 하루 분노가 치밀 정도로 그 ㅅㄲ 를 밟아주고 싶어요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신고하려면 하래요
    블랙박스 같이 확인하자고..

    차는 국산이었던 듯 해요. 아 진짜 번호 못 알아낸게 아쉬워요

  • 10. 저는
    '14.8.11 6:59 PM (175.112.xxx.100)

    더 했어요.
    파란불이라 양쪽차들 다 선거 확인하고 8차선 횡단보도를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미친차가 완전 신호무시하고 쌩하고 달려오더라구요.
    다행히 그놈이 저를 발견하고 기적처럼 휙 휘돌아 지나가더라구요. 전 그때 다시 태어난거라 생각합니다.
    차 번호도 모르고..........
    저 그다음부터는 파란불에 건널때도 계속 양옆을 확인하며 건넙니다. 어디서 미친놈하나 달려올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파란불 기다릴때도 멀찌기 서있어야해요. 제 친척 그렇게 서있다가 미친놈차가 달려와서 다리 절단했어요 ㅠㅠ

  • 11. ...
    '14.8.11 7:07 PM (223.62.xxx.54)

    2년전 중앙고속도로에서 비가 오기 시작해 다들 주춤할때 미친듯이 달려가던 흰색 베엠베...한10분 갔을까 터널 지나 뒤집어 있더라구요...운전을 객기로 하는 것들은 잠재적 살인마에 예비과실치사범 취급해야 해요...

  • 12. 지혜를모아
    '14.8.11 7:25 PM (223.62.xxx.62)

    저도 그런 차때문에 서울갈때는 대중교통이용해요
    서울에 유난히 그런 차가 많아요ㅡ 진짜 식겁할때가 있어요.

  • 13.
    '14.8.11 8:04 PM (121.124.xxx.182)

    언덕에 있는 골목길 올라가는데
    오른쪽에 주차가 주르륵 되어있어서 중앙선은 있으나 마나한곳에서
    내려오는 비이 엠 무대뽀로 그냥 막 내려와서
    들이 박을 뻔 했내요
    저 그 길로 안 다닐려고 일부러 멀리 돌아다녀요 ㅠㅠ 골목이 오른쪽에 살짝 있어서 들어갔다가 나왔네요
    진짜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 돋아요

  • 14. 자연
    '14.8.11 10:02 PM (114.200.xxx.6)

    작년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지그재그로 날아가듯 차가 가더니
    윗님들 말씀처럼 조금 더 가니 뒤집혀 사고나서 있더군요
    그런데 그차만 사고나는게 아니어서.........
    엉뚱한 피해자가 생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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