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대통령 7시간 미스터리, 끝없이 추락하는 국격

미디어오늘 조회수 : 4,482
작성일 : 2014-08-11 16:55:16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206
박근혜 ‘미스터리 7시간’ 진실은 없고 ‘루머’만 풍성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지난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의혹이 쉽사리 잦아들지 않고 있다. 

지난달 7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대통령이 어디 있었는데 서면보고를 하느냐’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질문에 “위치는 알지 못한다”고 답하자 박 대통령 ‘행방불명 미스터리’ 의혹은 더욱 커졌다.

그러다 일본 산케이신문이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기사를 통해 대통령의 사생활에 대한 국내 일각의 소문을 여과 없이 보도하면서 '7시간의 진실'에 대한 국내외의 궁금증은 국가 원수 모독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그러자 청와대는 지난 7일 산케이 기사에 대해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기사”라며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9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지난 8일 기자들을 만나 “김 실장의 답변은 경호상 구체적 장소를 특정할 수 없다는 것이지 결국 집무실과 관저를 오가며 경내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하며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경향신문은 “그러면서도 대통령이 어떤 일정을 수행했는지, 왜 7시간 동안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며 “새정치연합에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을 밝히기 위해 김기춘 실장과 대통령 일정을 담당하는 정호성 제1부속실장의 청문회 증인 출석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미스터리 7시간’을 풀 열쇠는 세월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가 쥐고 있다”고 지적했다.
IP : 1.252.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1 4:56 PM (1.252.xxx.108)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206

  • 2.
    '14.8.11 5:06 PM (211.36.xxx.77)

    정말 궁금해요
    과연 그날 누구와 어디에 무엇을 하느라
    서면으로만 보고를 받았던거며 한차례 유선보고로만
    세월호를 보고받았는지 진짜 하나님이 다 되고싶단
    생각이 굴뚝같소이다
    밝혀라 세월호의 진실을~~~

  • 3. 조선은 말하라.......
    '14.8.11 5:13 PM (122.37.xxx.51)

    조선과 기춘이 빌미 제공하고
    산깨이가 여기저기 나르고
    청와대가 확인사살한셈

  • 4. ...
    '14.8.11 5:14 P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벌써 완벽한 알리바이 다 만들어놨겠죠. 유병언 시체처럼.

  • 5. 이게 국가냐?????
    '14.8.11 5:36 PM (119.71.xxx.140)

    애들은 죽어가는데 발정나서 사라지셨구나만...ㅉㅉㅉㅉ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하고는,,,,,

  • 6. ..
    '14.8.11 5:48 PM (211.209.xxx.74)

    이것이 국가입니까? 대통령은 근무시간중 7시간의 사생활을 해명하시오

  • 7. 과연
    '14.8.11 5:59 PM (1.243.xxx.254)

    그날 하루만 업무시간중 '사생활'을 즐겼을까요?

  • 8. jtbc조차
    '14.8.11 5:59 PM (124.50.xxx.131)

    좃선일보 기사느 쪽 빼고 산케이만 잡고 늘어지네요.원래 산케이가 극우신문이다.한국정권 까내리며
    먹고 사는 신문사다. 핵심은....댓통이 평일날 근무를 성실하게 하지 않았고
    7시간동안 청와대든 호텔이든 연락두절 이라는 것이고 정윤회든 ㅊ ㅌ ㅁ이든 여자의 사생활
    알바 아니지만,만민횐지 뭔지 권력에 직간접으로 개입해 훈수를 두며 머저리 댓통을
    주물른다는 것이죠.그이면에 권력다툼,잇권개입,비리만연...
    나라가 엉망,국민들만 불쌍하게 되는 상황이라는 것.

  • 9. 배가
    '14.8.11 8:14 PM (125.134.xxx.205)

    아이들이 물에빠지는 사고가 났는데,
    과연 무엇을 하고있었을까요?
    책임은 없다고 생각하는것일까요

  • 10. 국회의원 할 때도
    '14.8.11 9:03 P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각 호텔 돌아다니며 쓴 돈이 어마어마 했다고 기사에 난걸 본 적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152 그것은 인생 부른 최혜영씨 4 우왕 2014/08/20 2,933
409151 토마토 시켰다가 그 농민한테 실망했어요 12 농민들 2014/08/20 3,979
409150 오늘 본 차에붙은 재미있는(?) 스티커 62 .... 2014/08/20 11,188
409149 세월호와 관련.. 새정련 박영선 문재인이 맘에 안들어 비난하시는.. 9 ㅇㅇ 2014/08/20 1,530
409148 아이들(특히 중고등)과 꼭 찾아보는 TV프로 있나요? 2 라벤다 2014/08/20 1,353
409147 냉장고에서 딱딱해진 초밥을 맛있게 먹는법 알켜주세요 2 초밥 말랑하.. 2014/08/20 7,369
409146 발관리사 배워서 자격증을 따면 어떨까요.? 4 일하고싶다 2014/08/20 2,558
409145 여의도에서 출퇴근 편리한 2억5천~3억 집 구합니다. 11 피칸파이 2014/08/20 3,356
409144 이번추석 명절음식은 심플하게.. 8 ... 2014/08/20 2,295
409143 제사 안 지내는 집 추석 음식 좀 알려주세요. 18 .. 2014/08/20 3,824
409142 초2아이 체벌에 대해서오.. 9 어렵다 2014/08/20 1,929
409141 새정연 11시 59분에 임시국회 공고 했네요 2 새정연 2014/08/20 1,165
409140 외지로 출장을 갔는데 . 2 밤호박 2014/08/20 934
409139 문의원, "유족들은 이미 수사권과 기소권을 양보했다&q.. 36 브낰 2014/08/20 3,350
409138 트렌치코트 아랫단이 둥글게된거 어떠세요? 1 모모 2014/08/20 1,183
409137 사회적 분노를 풀수 있는 상품이 돈버네요 명량 2014/08/20 940
409136 용감하게..엑셀초보.질문합니다. 4 .. 2014/08/20 1,284
409135 아이 때문이라도 다시 일어나려구요 6 아이 2014/08/20 1,362
409134 이것도 협박으로 볼까요? 처참 2014/08/20 1,325
409133 속초를 가게되어서 건어물을 사고싶은데 3 게으름뱅이 2014/08/20 2,318
409132 황매실 지금 건져야 될까요? 8 나무 2014/08/20 1,219
409131 걷기운동하는데 무릎이 상할 수도 있나요? 15 ... 2014/08/20 5,579
409130 세상 순진하게 살면 홀라당 넘어가겠더라고요 10 꽈배기 2014/08/20 4,849
409129 로이터, 진상조사 여야합의안 유가족 거부 타전 1 홍길순네 2014/08/20 811
409128 세월호대책회의 "국민들, 21일 함께 동조단식해달라&q.. 10 샬랄라 2014/08/20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