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볶음밥이 언제부터 인기메뉴였나요~

ekek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4-08-10 17:42:57
김지볶음밥은 원래 우리 어렸을 적(40대 초반) 부터 집에서나 학교앞 인기메뉴 아니었나요?
남편은 변진섭 노래 이후(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로 김치볶음밥이 인기메뉴로 식당에서 팔리기 시작했다는데 제 기억엔 김치볶음밥은 그전부터 너무 대중적인 메뉴였던 거 같아요~답변 해주실 분 부탁드려요^^~
IP : 180.229.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0 6:05 PM (61.84.xxx.189)

    변진섭 노래 제가 고 2때인가 처음 들었어요.
    김치 볶음밥은 그 이전에도 많이 만들어 먹던 음식이에요.
    제가 국민학교 세대인데요. 사각햄 나오면서 사각햄 잘라넣고도 많이 해먹고 돼지고기로도 많이 해먹고 그냥도 해먹고...노래 훨~씬 이전부터요,.
    제가 시립대 근처에 살았는데 어릴 적에 대학가 앞에 카페에서 달걀후라이 얹은 김치볶음밥도 팔았어요.

  • 2. ekek
    '14.8.10 6:06 PM (180.229.xxx.26)

    답변 감사드려요^^

  • 3. ㅎㅎㅎ
    '14.8.10 6:10 PM (115.126.xxx.100)

    그게 그 당시 대중적인 음식? 요리니까 노래가사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라고 나왔죠~
    그리고 노래 들으면서 나 김치볶음밥 잘만들어~~막 이랬던 기억도 나구요~
    그 전부터 대중적이었던 음식 맞아요^^

  • 4. 은짱호짱
    '14.8.10 6:56 PM (1.254.xxx.66)

    88학번인데 고딩이땐 사먹어 본적이없고 대학가서 학교앞 분식점이나 카페에서 먹기 시작했어요 변진섭 희망사항이 김치볶음밥 인기에 한몫했죠

  • 5. 오래전엔
    '14.8.10 7:32 PM (118.221.xxx.62)

    집에서나 해먹었지
    외식메뉴는 아니었죠

  • 6. ekek
    '14.8.10 8:10 PM (180.229.xxx.26)

    남편 주장도 일리가 있었네요^^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7. 추억님
    '14.8.10 11:33 PM (119.149.xxx.169)

    최진실이 삼겹살을 인기메뉴로 만들었나요?? ㅎㅎ

    제 나이가 40이 훌쩍 넘었는데 저희 집에서는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제일 많이 식탁에 오른 메뉴가

    삽겹살이었는데요... 저빼고 가족들이 고기를 선호해서......

    ㅎㅎ 삼겹살을 최진실이 좋아했는지는 몰라도 좀 이해가 안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24 김어준 뉴스공장에서는 왜 훈련병 사망 궁금이 07:04:15 160
1597823 학부모 학교 06:58:11 117
1597822 시어머니 1 ddd 06:52:22 356
1597821 놀이터에 나오라면서 모른 체 하는 엄마 7 ... 06:42:45 720
1597820 양악해서 예뻐진 연예인 봤나요? 2 .... 06:34:18 654
1597819 50대 분들 피곤한 줄 모르고 사시나요 11 .. 06:06:27 1,903
1597818 해외자유여행이야기 하실분들 1 자유다 06:06:23 773
1597817 호칭?? 5 이름 05:53:27 260
1597816 김민 정말 멋있게 나이드네요 열정 05:52:31 1,813
1597815 망막열공 레이저 수술 잘 알아보고하세요 (잠실 석촌역 ㅈㅅ**.. 1 망막 05:15:30 1,579
1597814 지웁니다 1 미쳐요 04:02:04 1,036
1597813 요즘 남자들 가정적이고 온순한 사람들 많아요. 13 02:28:46 2,953
1597812 부산에서 6시간 머물러요 8 여행 02:23:41 904
1597811 된징과 고추장 들어간 미역국 레시피 아시는분 5 02:07:56 1,101
1597810 죠스떡볶이 1인분이 5,000원이네요 8 ... 01:29:05 2,206
1597809 성겅에 자위가 죄라고 나오나요? 4 01:18:52 2,170
1597808 한남동관저에 일본신사를 연상시키는 7 ,,, 01:09:57 1,948
1597807 남편이 제 전자기기들을 자꾸 탐내요. 8 ..... 01:02:51 2,446
1597806 4년전 집 매수할때 1000만원을 더 보냈어요 19 괜아 00:54:47 5,287
1597805 주식 차트를 매일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들 6 .. 00:49:43 1,766
1597804 단기 알바 후기 3 ??? 00:45:53 2,122
1597803 병풍그림을 액자로 3 질문 00:39:03 326
1597802 초당옥수수 어디서 사시나요? 4 llll 00:33:04 835
1597801 어깨 다쳤는데 평영할 수 있나요 7 ... 00:27:12 473
1597800 진짜 슬플때 전 눈물이 안나올까요.??? 3 ... 00:16:31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