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 치루고 아직 49제 지나지 않았는데, 칠순잔치 가야하나?

49제 전 칠순잔치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14-08-10 15:46:29
친정엄마 장례 치루고 아직 49제 지나지 않았는데, 칠순잔치 가야 되나요?

장례때 도와주셨던 삼촌이신데, 가야하는건 아닌가 고민되네요.

아직도 맘이 좀 그래서요. 가야 하니요?
IP : 112.151.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0 3:48 PM (180.65.xxx.29)

    장례 도와주신 분이면 인사차원에 갈것 같습니다.

  • 2. ...
    '14.8.10 3:52 PM (110.11.xxx.212)

    그게... 전 장례식 갔다왔다고 친구 결혼식도 못가게 하던데요.
    심지어 담달에 있던 할아버지 생신에도 못갔습니다. ㅡ.ㅡ;;
    어른들은 그런 미신이 있는거 같아요.

  • 3. 저라면
    '14.8.10 3:57 PM (203.247.xxx.20)

    장례 때 신세진 분이시면 꼭 갑니다.

  • 4. ...
    '14.8.10 3:59 PM (112.155.xxx.92)

    어른들이 뭐라해도 내가 하고자 하는 맘이 있으면 하는거죠. 결국은 나도 싫으니 어른들 미신 핑계대는거죠. 맘이 있으면 칠순에 가서 인사만 드리고 바로 나와도 누가 뭐랄 사람 있나요? 다 이해하죠. 안가도 된다는 소리 듣고 싶어 글 올리신 것 같은데 안내키면 가지 마세요 그래도 다들 이해할거에요. .

  • 5. dlfjs
    '14.8.10 4:10 PM (118.221.xxx.62)

    축의금만 보내도 이해하실거에요
    도와주셨다니 미리 전화하시고요

  • 6. 잔칫집에
    '14.8.10 4:12 PM (113.199.xxx.92) - 삭제된댓글

    상중인 사람이 가는거 안 반기는 집도 있어요
    우선은 본인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아요
    전화로 여쮜보세요

    달이 바꿨으면 상관없다는 분들도 계시고요

  • 7. ,,,
    '14.8.10 4:23 PM (203.229.xxx.62)

    장례에 오셨던 분이 초대한거면 그런 미신에 개의치 않는것 같은데
    가보셔요. 너무 슬퍼서 마음에 내키지 않으면 남편분 대신 보내고 봉투로 성의 표시 하세요.

  • 8. ...
    '14.8.10 4:41 PM (121.181.xxx.223)

    가도 괜찮아요~

  • 9. 댓글 고마워요.
    '14.8.10 5:07 PM (112.151.xxx.47)

    맘이 좀 그래서 그런데, 말씀들 들어보니 그래도 가서 얼굴 뵈어야겠네요.
    댓글 고마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321 효자동주민센터앞 믿기지 않습니다. 37 ..... 2014/08/26 14,831
411320 김치냉장고를 사려는데 1 전시품 2014/08/26 1,532
411319 (#18)대통령님~~ 통크게 한말씀 꼭!! 잊지말자41.. 2014/08/26 462
411318 싸우더라도, 언니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80 ... 2014/08/26 17,938
411317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순간 코끼리를 생각하게 된다. oops 2014/08/26 689
411316 (#15) 국민들 민심에 귀 기울이길!!! 요레 2014/08/26 448
411315 (#14)역사에 남을 비겁한대통령... 1 특별법제정 2014/08/26 717
411314 (#12)자식잃은 부모들까지 다 죽겠어요! 대체 왜그러세요? 1 ... 2014/08/26 659
411313 (# 11) 호텔사용 값은 하라고... .(아님.. 그날 뭐했는.. 7 가로수길 5.. 2014/08/26 1,597
411312 경찰의 거짓말, 유족들이 대학생들 안 만난다는 겁니다. 6 4분비디오 2014/08/26 1,029
411311 이나라에무슨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5 걱정됩니다 2014/08/26 1,093
411310 (#9) 가장 큰 현안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대통령이 대통령인가?.. 브낰 2014/08/26 735
411309 (#6) 박그네야 머리에 든게 없어 할 말이 없다면 기춘옹 나와라 2014/08/26 745
411308 부모들은 자기가 낳은 자식들은 다 똑같이 이쁜가요? 13 궁금 2014/08/26 3,381
411307 [급] 봉하 다녀오신 분께 여쭐게요! 3 잘될거야 2014/08/26 897
411306 대학생들 거리 행진 기사입니다. 3 어제 2014/08/26 1,866
411305 건강 관련 하나 더 풀면,, 4 건강 2014/08/26 2,216
411304 (#4) 밥값을 하란 말이다!!!!!!!!!!!!! 2014/08/26 556
411303 세상에 이렇게 다정한 아빠를!!!!(유민 유나와 아빠 카톡) 2 닥시러 2014/08/26 1,048
411302 (#3) 응답하래잖아 이냥반아... 2 나도 2014/08/26 839
411301 빨래건조대추천좀 퍼팩트vs위즈홈 2 2014/08/26 1,815
411300 꼭 봐야될 NHK역작다큐맨터리 (2014년 8월23일방송) 1 ・・ 2014/08/26 1,327
411299 속보> 효자동15개 대학생과 유가족!!!! 3 닥시러 2014/08/26 2,740
411298 청소년들의 충분한 수면을 위해서 학교시간 늦추라는 미국 소아과 .. 18 토마토마 2014/08/26 2,071
411297 세월호 유가족 노숙 5일째.. 박근혜는 응답하라 1 차거운땅 2014/08/26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