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낙랑공주와 호동왕자가 역사적인 실존 인물일까요?

..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4-08-10 01:24:20

어렸을때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에 대한 책 참 재밌게 읽었던거 같은데

역사적인 실제인물인가요?

 

IP : 211.40.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루미루
    '14.8.10 1:36 AM (119.69.xxx.188)

    삼국사기 대무신왕편에 기록되어 있는 실존 인물입니다.
    낙랑 태수 최 리의 딸과 혼인도 하였습니다.
    이 시대의 역사는 설화로 이어진 것도 있기 때문에
    자명고 부분은 후대에 추가됐다는 설도 있고
    북이 아니라 뿔피리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김 진 바람의 나라 만화에서는 자명고를 형제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공주가 죽고 호동도 자살하였다, 는 역사가 아닙니다.
    호동은 왕위를 둔 세력다툼에서 원비의 모함으로 자살하였습니다.

  • 2. ㅛㅛ
    '14.8.10 1:49 AM (117.111.xxx.253)

    낙랑국이 한사군 아닌가여?

  • 3. .....
    '14.8.10 2:35 AM (118.34.xxx.187)

    학자들이 낙랑공주와 호동왕자를 실존인물로 보는지 아니면 그냥 설화로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낙랑은 실제로 있었던 나라입니다.
    제가 어렸을적 읽었던 책에는 낙랑이 중국 한족의 나라로 기억을 합니다만
    낙랑은 한나라의 한무제가 한반도에 설치한 행정구역중의 하나로서
    낙랑의 지배층은 중국의 한족이고 피지배층은 한반도 원주민인 고조선인이라는게 정설입니다.

    평양에서 한나라 양식의 낙랑 유물이 쏟아져 나왔었고
    특히 몇년전에는 낙랑의 인구현황을 조사한 목간이 평양에서 출토되기도 하였습니다.

  • 4. 삼국사기
    '14.8.10 2:59 AM (223.62.xxx.40)

    적어도 정사인 김부식의 삼국사기엔 명확한 기록이 남아있는 인물들이죠.

    물론 삼국사기도 각국들의 율령반포이전 초창기부분기록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설화수준의 기록이라는 주장도 있지만요.

  • 5. ...
    '14.8.10 7:42 AM (59.14.xxx.172)

    혹시 아빠 어디가 보고 궁금하신거 아닌지요?^^
    거기서 연극할때보니 버릇없다 말 많은 준수가
    의외로 나중에 연기자로 클것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아주 배역에 충실한 모습이었어요
    리환이는 발대사 넘 웃겼고 항상 리환이를 짠하게보는
    안정환보면 저까지 짠해져요

  • 6.
    '14.8.10 7:44 AM (121.169.xxx.139)

    왜 자꾸 물어요?

  • 7. 낙랑
    '14.8.10 12:50 PM (112.154.xxx.217)

    한사군의 낙랑하고 최리가 다스리는 낙랑은 다른 나라에요., 이름만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837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Fate 2014/08/11 2,940
407836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닥시러 2014/08/11 3,472
407835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자리양보 2014/08/11 3,208
407834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2014/08/11 884
407833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2014/08/11 3,647
407832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비가내리네요.. 2014/08/11 3,159
407831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29 저 국어강사.. 2014/08/11 3,189
407830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드는생각 2014/08/11 6,425
407829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아이스라떼 2014/08/11 1,677
407828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1,126
407827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3,162
407826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488
407825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2,046
407824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974
407823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767
407822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3,035
407821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4,186
407820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이순신 만세.. 2014/08/11 1,107
407819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다떨어져쓰 2014/08/11 2,119
407818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채소 2014/08/11 1,796
407817 괴외비요.. 7 나는나지 2014/08/11 1,576
407816 여러분은 묘비명에 뭐라고 쓰면 좋겠어요? 21 ㅇ ㅇ 2014/08/11 2,773
407815 명량.. 감동이네요. 5 후손도 안잊.. 2014/08/11 1,868
407814 8체질 치료받으신 분 어떠셨나요? 3 한의원 2014/08/11 1,827
407813 검찰공무원 어떤가요? 2 ... 2014/08/11 3,971